핵심 요약
- 마라톤 성적 향상은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체계적인 지식과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효율적인 달리기 기술과 핵심 훈련 전략은 과학적 분석과 전문가 경험에 기반하여 성과를 극대화합니다.
- 본 보고서는 완주를 넘어 개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주자들을 위한 심층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성공적인 마라톤 여정은 정확한 자기 진단, 명확한 목표 설정, 그리고 부상 없는 훈련에서 시작됩니다.
- 의학적 준비와 철저한 부상 예방 전략은 지속적인 훈련과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I. 마라톤 완주를 넘어 기록 경신을 위한 초석 다지기
성공적인 마라톤 기록 경신은 명확한 자기 진단과 구체적인 목표 설정에서 시작됩니다.4 이후에는 부상 없는 지속적인 훈련을 위한 의학적 준비와 예방 전략이 뒤따라야 합니다.5
A. 현 상태 진단 및 목표 설정
마라톤 기록 향상의 여정은 현재 자신의 달리기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6 예를 들어, 한 주자는 5개월간의 꾸준한 노력과 목표 설정을 통해 10km 기록을 10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7 단순히 “완주하기”와 같은 모호한 목표보다는, 훈련 과정 내내 집중력과 참여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8 구체적인 시간 목표(예: 서브4 달성)나 경기 운영 목표(예: 후반부 페이스 유지 또는 향상) 등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9
자신의 현재 체력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근 대회 기록, 주간 평균 주행 거리, 장거리 달리기 소화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10 이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SMART(Specific, Measurable, Achievable, Relevant, Time-bound) 원칙에 입각한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11
목표 설정은 단순히 최종 결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 과정 전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내재적 동기를 강화하며,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12 가령, 도전적인 목표는 훈련의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8, 중간 목표(예: 10km 기록 단축) 달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최종 목표를 향한 추진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7
초기 평가는 단순히 기록적인 측면을 넘어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13 다양한 유형의 달리기(예: 조깅, 지속주, 인터벌) 중 느끼는 주관적인 운동 강도(RPE), 훈련 후 회복 패턴, 그리고 훈련 능력과 신체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 습관(스트레스 수준, 수면의 질, 평소 영양 섭취 상태 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14 예를 들어, 10km 기록은 우수하지만 장거리 달리기 페이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훈련 효과가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15 이처럼 다면적인 초기 평가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효과적인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달리기 자체뿐만 아니라 주자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까지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16
B. 부상 없는 달리기를 위한 의학적 준비와 예방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마라톤 훈련은 신체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합니다.17 따라서 본격적인 훈련 시작 전, 특히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학적 검진을 받는 것이 강력히 권고됩니다.18 심장 건강(지질 검사, 심전도/운동부하 검사), 당뇨(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신장 기능, 비타민 D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은 지구력 유지 및 부상 예방에 필수적입니다.19
달리기 주자들에게 흔한 부상 중 하나는 “러너스 니(Runner’s Knee)” 또는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입니다.20 이는 슬개골의 정렬 불량, 근력 약화 및 불균형, 편평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21 이러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 준비운동 후 충분한 스트레칭, 점진적인 훈련량 증가, 발에 맞는 신발 착용(특히 편평발의 경우 보조기 고려), 올바른 달리기 자세 유지(예: 가파른 내리막길 달리기 자제 또는 지그재그 주법 활용) 등이 중요합니다.22 급성 부상 발생 시에는 RICE(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 요법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입니다.20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운동 후 적절한 정리운동 및 회복 시간은 부상 예방의 핵심 요소입니다.23
부상 예방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조심하는 것을 넘어, 성공적인 마라톤 훈련 계획의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구성 요소입니다.24 이는 훈련의 일관성을 보장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25 예를 들어,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20이나 건강 검진 권고18는 주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부상은 훈련 계획을 방해하고, 신체 능력 저하를 초래하며, 목표 달성에 필요한 핵심 훈련을 수행하지 못하게 만듭니다.26 따라서 취약 부위 강화 운동(예: 허벅지 근육 강화20), 적절한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23, 의학적 조언 경청18 등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마일리지를 쌓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27 이는 중단 없는 양질의 훈련을 가능하게 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28
특히 마라토너에게 있어 달리기 신발 선택과 자신의 발 생체역학(예: 편평발20)에 대한 이해는 장기적인 부상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는 요소입니다.29 “운동 신발은 확실하게 본인의 발에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운동화는 충격흡수가 잘 되어야 합니다. 만약 평발이 있다면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라는 조언20은 신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발 분석 전문 센터 방문을 통한 맞춤형 신발 추천7 역시 개인에게 맞는 신발 선택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마라톤 훈련은 수만 번의 반복적인 발 구름 동작을 포함합니다.30 발에 맞지 않거나 기능이 저하된 신발은 생체역학적 결함을 악화시켜 발부터 시작해 고관절, 허리까지 연쇄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31 따라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7 개인의 발 특성을 고려한20 신발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편안함이나 유행을 넘어선, 부상 예방의 기초적인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32
II. 효율적인 달리기 기술: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는 비법
효율적인 달리기 기술은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추진력을 얻어 더 빠르고 오래 달릴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33 올바른 자세, 보폭, 케이던스, 착지법, 그리고 지형 극복 기술과 호흡법까지, 각 요소들이 조화롭게 작용할 때 주자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34
A. 최적의 러닝 자세 정립
올바른 달리기 자세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35 다음은 최적의 자세를 위한 주요 지침입니다36:
- 머리: 정면 3~6미터 앞을 바라보며 턱은 지면과 평행하게 유지하고 목은 중립적인 자세를 취합니다.36 턱을 당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을 내려다보는 자세는 목과 상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37
- 어깨: 어깨는 힘을 빼고 수평을 유지하며 편안하게 열어줍니다.36 이는 호흡을 용이하게 하며, 구부정한 자세는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38
- 팔: 팔은 엉덩이에서 가슴 높이(젖꼭지 부근)까지 자연스럽게 흔들며, 팔꿈치는 90도 각도를 유지합니다.36 팔꿈치가 아닌 어깨 관절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며39, 팔은 엉덩이와 골반의 회전을 상쇄하여 균형을 잡고 추진력을 더하며, 불필요한 신체 회전을 줄여 달리기 효율을 높입니다.40 손이 몸 앞에서 교차하거나 옆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은 에너지 소모를 늘리고 하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41
- 손: 손은 긴장을 풀고 감자칩을 부서지지 않게 쥐듯이 가볍게 쥡니다.36 주먹을 꽉 쥐면 팔, 어깨, 목에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합니다.42
- 몸통: 코어 근육을 사용하여 “키가 커지는 느낌”으로 곧게 서서 달립니다.36 허리가 아닌 발목부터 앞으로 5~7도 정도 살짝 기울여 엉덩이 근육(둔근)을 효과적으로 사용합니다.43 피로가 누적될 때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정 드릴 훈련(예: 턴오버 드릴)은 느린 장거리 훈련으로 인해 굳어진 어색한 자세를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44
효율적인 달리기 자세는 단순히 고정된 모양이 아니라, 균형과 이완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45 이러한 자세의 주된 이점은 달리기 경제성(Running Economy), 즉 동일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46 이는 특히 장거리인 마라톤에서 매우 중요합니다.47 어깨와 손의 긴장을 풀고36, 팔의 움직임을 통해 불필요한 몸통 회전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48 “키가 커지는 듯한” 자세와 함께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이는 것은36 중력을 유리하게 활용하고 둔근과 같은 큰 근육군의 참여를 늘려 다른 근육(예: 대퇴사두근)의 부담을 줄여줍니다.49 과도한 회전이나 구부정한 자세와 같이 비효율적인 움직임은36 전진 운동에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듭니다.50 마라톤에서는 아주 작은 효율성 개선이라도 42.195km를 달리는 동안 축적되어 상당한 시간 단축과 피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51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익히는 것은 소중한 에너지를 보존하는 핵심 전략입니다.52
B. 보폭, 케이던스, 착지법의 과학
보폭(stride length), 케이던스(cadence, 분당 발걸음 수), 착지법(foot strike)은 달리기 효율성과 부상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입니다.53 과도한 보폭(overstriding), 즉 발이 몸의 중심보다 너무 앞에 착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36 오버스트라이딩은 스트레스 골절 위험을 높이고 제동력(braking force)을 발생시켜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립니다.54 보폭을 줄이고 무릎을 더 구부린 상태로 착지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55
케이던스의 경우, 명시적인 수치가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무릎을 더 높이 들고 발뒤꿈치로 엉덩이를 차는 것처럼” 움직여 둔근과 햄스트링을 사용하라는 조언36과 전반적인 효율성 강조는 적정 수준의 높은 케이던스(일반적으로 분당 170~180보, 개인차 존재)와 관련이 깊습니다.56 내리막길 달리기 시에는 “짧고 빠른 여러 걸음”(더 높은 케이던스)으로 부드럽게 착지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57
착지법에 있어서는, 내리막길에서 발 앞부분(forefoot)으로 몸의 중심에 가깝게 착지하고, 발이 몸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언급됩니다.57 평지에서의 이상적인 착지법(뒤꿈치, 중간발, 앞꿈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중요한 원칙은 발이 몸의 중심에 가깝게 착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58
최적의 보폭과 케이던스 조합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케이던스를 높여 오버스트라이딩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59 이는 특히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에서 충격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60 오버스트라이딩은 부상 위험 증가 및 제동력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36 내리막길에서 짧고 빠른 걸음(높은 케이던스)을 통해 충격을 관리하고 제어력을 높이는 원리57는 평지 달리기에도 유사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61 특정 착지 방식(힐 스트라이크, 미드풋 스트라이크, 포어풋 스트라이크)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존재하며 개인차가 클 수 있지만, 이러한 자료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효율성 및 부상 감소의 핵심은 발을 신체 중심에 가깝게 착지시키는 것입니다.62 케이던스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몸 앞쪽으로 뻗는 보폭이 줄어들어 이러한 최적의 착지를 용이하게 합니다.63 이는 오버스트라이딩으로 인한 “제동” 효과를 줄이고 힘의 부드러운 전환을 가능하게 합니다.64
C. 지형 극복 기술: 오르막 및 내리막 주법
다양한 지형, 특히 언덕은 마라톤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지만, 올바른 기술을 익히면 오히려 전략적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65
오르막길 주법57 :
- 속도보다는 일정한 노력(effort) 수준을 유지하는 데 집중합니다.57
- 보폭을 줄여 케이던스를 유지하고 오버스트라이딩을 방지합니다.57
- 팔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추진력을 얻습니다.57
- “키가 큰 자세”를 유지하고, 시선은 앞을 향하며, 발목부터 앞으로 기울입니다.57
- 엉덩이로 리드하고, 무릎을 높이 들며, 둔근을 의식적으로 사용합니다.57
내리막길 주법57 :
- 상체를 곧게 펴고, 뒤로 기대거나 허리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57
- 코어 근육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합니다.57
- 보폭을 줄이고 걸음을 빠르게 합니다.57
- 발목부터 몸 전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입니다.57
- 팔을 사용하여 균형을 유지합니다.57
-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발 중간(midfoot)이나 앞부분(forefoot)으로 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57
- 케이던스를 높입니다.57
- 지형 변화에 주의를 기울입니다.57
가파른 내리막길을 달릴 때는 무릎 통증 악화를 막기 위해 지그재그 형태로 내려가는 것이 권장되기도 합니다.20 언덕 훈련(힐 트레이닝)은 하체 근력과 심폐 지구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훈련 방법입니다.66
언덕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 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르막에서는 에너지를 보존하고 내리막에서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제어된 속도를 극대화하는 섬세한 기술적 조정을 필요로 합니다.67 이러한 기술적 숙련도는 어려운 코스 구간을 전략적 우위로 전환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68 오르막과 내리막에 대해 각각 다른 기술적 조언(오르막: 짧은 보폭, 팔 사용, 노력 기반 페이스 조절; 내리막: 자세, 기울기, 착지법, 케이던스)이 제시되는 것은57 다양한 지형에 단일 접근 방식이 통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69 부적절한 내리막 주법으로 인한 무릎 통증 가능성20은 잘못된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힘으로 오르막을 돌파하려는 주자는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고, 내리막에서 과도하게 제동하거나 오버스트라이딩하는 주자는 부상 위험과 시간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70 따라서 오르막에서는 보폭을 줄이고 팔을 사용하여 리듬을 유지하고, 내리막에서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빠른 걸음으로 운동량을 조절하는 등 지형에 맞춰 기술을 조정하는 법을 배우면, 주자는 다양한 지형을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주행하여 마라톤 후반부를 위한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71
D. 효율적인 호흡 전략
효율적인 호흡은 달리기 중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72 “리듬 호흡법”은 복식 호흡(횡격막 호흡)을 사용하며, 예를 들어 3:2 패턴(세 걸음에 숨을 들이쉬고, 두 걸음에 내쉬는 방식: 예: 왼-오-왼(흡기), 오-왼(호기))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73 이러한 호흡법은 발 구름 시 발생하는 충격 스트레스를 신체 양쪽에 보다 고르게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74 일반적으로 숨을 내쉴 때 더 큰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75
리듬 호흡법, 특히 마지막 호기 시 발 구름을 번갈아 하는 패턴(예: 3:2 또는 더 빠른 페이스에서는 2:1)은 달리기 편안함을 개선하고, 피로를 지연시키며, 마라톤과 같이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 중 비대칭적인 충격 부하를 줄이는 데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묘하지만 효과적인 기술입니다.76 특정 호흡 패턴(예: 3보 흡기, 2보 호기)이 제안되는데73, 핵심 아이디어는 일관된 리듬을 만드는 것입니다.77 이러한 패턴의 근거73는 주자들이 특정 발 구름 시 강하게 숨을 내쉬는 경향이 있어 해당 측면에 약간 더 많은 충격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78 이를 번갈아 하면(예: 5보 패턴은 마지막 호기가 왼발과 오른발 구름 사이를 번갈아 가며 발생함을 의미) 이론적으로 이러한 스트레스를 균등하게 분배할 수 있습니다.79 “복식 호흡”으로 암시되는 횡격막 호흡 자체는 스트레스나 피로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얕은 흉식 호흡에 비해 더 깊고 효율적인 산소 섭취를 가능하게 합니다.80 수만 번의 호흡과 발걸음이 이루어지는 마라톤의 경우, 호흡 효율성이나 충격 분배의 사소한 개선이라도 지구력 향상과 국소적 피로 또는 긴장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81
III.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 설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체계적 접근
마라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필수적입니다.82 이는 훈련의 기본 원칙과 주기화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핵심 훈련 유형을 적절히 조합하며, 근력 운동과 테이퍼링 전략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을 의미합니다.83
A. 훈련의 기본 원칙과 주기화
효과적인 마라톤 훈련의 핵심은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입니다.84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빨리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라. 필요하면 그 주의 프로그램을 반복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만 다음주 프로그램으로 넘어가야 한다”85는 조언처럼, 훈련량과 강도는 신체가 적응할 시간을 주면서 점진적으로 늘려야 합니다.86 또한, “1주일 3일의 운동날짜 사이에 적절한 휴식일을 두어 쉬면서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85는 것처럼 적절한 휴식은 회복과 성장에 필수적입니다.87
주기화(Periodization)는 장기적인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계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88 여기에는 훈련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테이퍼링(Tapering) 과정도 포함되며, 이는 5km부터 마라톤까지 모든 거리의 대회 준비에 필요합니다.89 “너무 늦게 시작해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Too Little Too Late)”,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빨리 하려는 경우(Too Much Too Soon)”, “체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거리만 추구하는 경우(Chasing Distance Not Fitness)”와 같은 일반적인 계획 오류8는 대부분 잘못된 주기화 또는 건전한 훈련 원칙을 따르지 않은 결과입니다.90
효과적인 마라톤 훈련은 주기화된 구조 내에서 점진적 과부하 원칙을 적용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91 여기서 훈련 부하(운동량 및 강도)는 체계적으로 증가시킨 후 전략적으로 감소시켜(테이퍼링) 경기 당일 초과 회복 및 최고 성능을 가능하게 합니다.92 이를 무시하면 정체, 소진 또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93 점진적 증가와 휴식일에 대한 조언85은 적응의 기초가 되는 점진적 과부하와 회복을 직접적으로 지원합니다.94 테이퍼링과 안전하게 주행 거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한 언급89은 계획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시사합니다.95 일반적인 계획 실수8는 본질적으로 주기화 원칙을 위반하는 것입니다(예: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빨리”는 너무 빠른 과부하, “체력보다는 거리를 쫓는 것”은 훈련과 적응의 질적 측면을 무시하는 것).96 따라서 성공적인 마라톤 계획은 단순히 달리기 모음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특정 생리적 적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세심하게 조율된 훈련 주기(예: 기초 구축, 특정 준비, 최고조, 테이퍼)의 연속입니다.97
B. 핵심 훈련 유형별 심층 분석 및 적용
마라톤 훈련 프로그램은 다양한 유형의 달리기를 균형 있게 포함해야 합니다.98 각 훈련은 고유한 목적을 가지며,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주자의 능력을 향상시킵니다.99
- 장거리 저속 달리기 (LSD, Long Slow Distance) / 롱 런: 마라톤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꼽힙니다.66 장거리를 달릴 때 페이스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체를 장거리 달리기에 적응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100 처음에는 현재 달리는 거리보다 1km 정도 늘려서 시작하고, 점차 10km, 15km 등으로 거리를 늘려나갑니다.101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가 아니라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하는 것입니다.66 LSD 훈련은 느린 페이스의 장거리 훈련으로도 불립니다.89
- 템포 런 (Tempo Runs): “일정한 중간 강도의 속도”로 꾸준히 달리는 훈련입니다.66 일반적으로 10분 준비운동 후, 자신의 최대 속도의 80~90% 수준으로 20~30분간 달리고, 10분 정리운동으로 마무리합니다.102 이 훈련은 지구력과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유산소 역치를 높이며, 레이스 페이스 조절 능력을 길러줍니다.66 하프 마라톤 훈련 계획에도 템포 런이 포함됩니다.103
- 인터벌 트레이닝 (Interval Training): 고강도 달리기와 불완전 휴식(회복)을 반복하는 훈련입니다.104 “육상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훈련 중 하나”로, 최대산소섭취량(VO2 max), 속도, 지구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66 예를 들어, 1분 전력 질주 후 2분간 천천히 걷거나 가벼운 조깅으로 회복하는 것을 1세트로 하여 5~10회 반복합니다.105 주 1~2회 훈련 스케줄에 추가하면 좋습니다.66 다양한 인터벌 구조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 5km 페이스로 1분씩 8회 반복).103
- 언덕 훈련 (Hill Training): 언덕을 오르내리는 훈련으로, 하체 근력과 심폐 지구력을 동시에 발달시킵니다.66 경사진 곳을 달리는 것은 종아리, 대퇴사두근, 햄스트링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106 훈련 계획에 언덕 훈련이 포함되기도 합니다.103
- 회복 달리기 (Recovery Runs): 강도 높은 훈련 후 회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느낌에 따라 가볍게 달리는 것입니다.107 훈련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103
- 피라미드 훈련 (Pyramid Training): 인터벌 훈련의 변형으로, 운동 강도나 지속 시간을 점진적으로 높였다가 다시 낮추는 방식입니다.108 예를 들어, 1분 빠르게 달리고 1분 휴식, 다음 세트에는 2분 빠르게 달리고 2분 휴식, 다시 1분 빠르게 달리고 1분 휴식 등으로 진행합니다.109 일반적인 인터벌 훈련에 익숙해졌을 때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66
다양한 훈련 유형 간의 시너지 효과는 매우 중요합니다.110 LSD는 지구력 기반을 구축하고, 템포 런은 지속 가능한 속도를 향상시키며, 인터벌은 최고 수준의 체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언덕 훈련은 근력과 파워를 개발합니다.111 한 가지 유형에 치우치기보다는 이러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통합한 프로그램이 보다 전체적이고 강력한 마라톤 체력을 길러줍니다.112 예를 들어, LSD는 장거리 페이스 판단에 도움을 주고 템포 런은 레이스 페이스 조절에 기여하는 반면, 인터벌은 속도와 지구력을 더합니다.66 나이키 훈련 계획103 역시 스피드 훈련(인터벌, 템포, 언덕), 장거리 달리기, 회복 달리기를 명시적으로 포함하여 구조화되고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113 LSD에만 의존하면 주자가 느려질 수 있고, 인터벌에만 의존하면 소진되거나 풀코스 완주에 필요한 지구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114 따라서 마라톤 훈련 계획 설계의 기술은 필요한 모든 생리적 능력(유산소 기반, 젖산 역치, 최대산소섭취량, 근지구력, 달리기 효율)을 개발하기 위해 이러한 다양한 자극을 적절하게 계획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있습니다.115
아래는 초보자를 위한 5km 완주 훈련 프로그램 예시입니다. 이는 점진적 진행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부상 후 복귀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116
표 1: 초보자를 위한 5km 완주 9주 훈련 프로그램85
주 | 훈련 내용 (주 3회 실시, 각 훈련 전 5분 빠른 걸음으로 준비운동, 훈련일 사이 하루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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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분 달리기와 1분 걷기를 20분간 반복 |
2 | 90초 달리와 2분 걷기를 20분간 반복 |
3 | (90초 달리기 + 90초 걷기) + (3분 달리기 + 3분 걷기)를 2회 반복 |
4 | (3분 달리기 + 90초 걷기) + (5분 달리기 + 2분 30초 걷기) + (3분 달리기 + 90초 걷기) + (5분 달리기) |
5 | 1일차: (5분 달리기 + 3분 걷기) x 3회 반복 2일차: (8분 달리기 + 5분 걷기) x 2회 반복 3일차: 20분 달리기 (걷기 없음) |
6 | 1일차: 5분 달리기 + 3분 걷기 + 8분 달리기 + 3분 걷기 + 5분 달리기 2일차: 10분 달리기 + 3분 걷기 + 10분 달리기 3일차: 25분 달리기 |
7 | 25분 달리기 |
8 | 28분 달리기 |
9 | 30분 달리기 (또는 5km 달리기) |
주: 위 표는 85의 시간 기반 훈련 프로그램을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거리 기반 프로그램은 원문을 참조하십시오.
다음은 어느 정도 훈련 경험이 있는 주자를 위한 10km 목표 기록별 훈련 가이드입니다.117 이는 페이스 기반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라톤 훈련 페이스 설정에도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118
표 2: 목표 기록별 10km 훈련 프로그램 가이드 (4주 프로그램 예시 및 페이스 차트)119
4주 훈련 프로그램 구조 예시119 :
- 월요일: 휴식
- 화요일: 60분 가볍게 달리기
- 수요일: 인터벌 훈련 (예: 20분 준비운동, 200m (90% 속도) x 7회, 중간 400m 회복주, 10분 마무리운동)
- 목요일: 60분 가볍게 달리기
- 금요일: 지속주 또는 인터벌 훈련 (예: 20분 준비운동, 1000m (85% 속도) x 6회, 중간 300m 회복주, 10분 마무리운동)
- 토요일: 30분 가볍게 달리기
- 일요일: 레이스 페이스 훈련 (예: 20분 준비운동, 4000m (10km 레이스 페이스), 10분 마무리운동)
목표 시간별 훈련 속도 (km/h)119 :
10km 목표(분) | 가볍게 달리기 | 95% 속도 | 90% 속도 | 85% 속도 | 준비운동 | 마무리운동 | 회복주 |
---|---|---|---|---|---|---|---|
<33 | 14 | 19 | 18 | 17.5 | 11 | 12 | 10 |
39-40 | 13 | 17 | 16 | 15.5 | 10.5 | 11 | 10 |
49-50 | 11 | 14.5 | 14 | 13 | 9.5 | 9.5 | 8.5 |
59-60 | 8.5 | 12 | 11 | 10.5 | 9 | 9 | 8 |
>62 | 7.5 | 11 | 10 | 9 | 7 | 7 | 6 |
주: 위 표는 119의 일부 목표 시간대만 발췌한 것입니다. 전체 페이스 차트는 원문을 참조하십시오. “가볍게 달리기”는 편안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속도를 의미합니다.
C. 달리기 능력 향상을 위한 근력 운동
달리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달리기 훈련 외에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120 근력 운동은 주자에게 필요한 기능적 근력, 파워, 근지구력을 향상시켜 달리기 효율을 높이고, 힘찬 추진력을 제공하며, 근육 불균형을 개선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피로 시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121
주자를 위한 근력 운동은 단순히 근육 크기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89 일반적인 근력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서킷 트레이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주자의 체형에 맞는 운동, 코어 근력(허리) 강화, 그리고 마라톤 후반부 페이스 저하를 막기 위한 장요근 단련 등이 강조됩니다.89 근력 운동은 근력을 향상시키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18, 달리기 계획을 보완하고 부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근력 및 컨디셔닝 훈련 세션이 제공되기도 합니다.122 걷기나 사이클링과 같은 교차 훈련도 근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106
장요근을 강화하여 “후반 페이스 저하를 막는다”거나 코어 운동을 통해 “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89은 근력이 지속적인 경기력과 자세 유지에 직접적으로 연관됨을 보여줍니다.123 또한 근력 운동은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18 달리기 연구소에서는 근력 운동을 통합하여 “부상 위험을 완화”하고 근육 불균형과 사지 비대칭을 해결함으로써 “달리기 경기력을 최적화”합니다.122 달리기는 반복적이고 충격이 큰 활동입니다.124 더 강한 근육, 힘줄, 인대는 충격을 더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125 강한 코어89는 골반과 몸통을 안정시켜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입니다.126 주자별 프로그램에서 자주 목표로 하는 둔근과 햄스트링 근력은 강력한 추진과 효율적인 다리 움직임에 매우 중요합니다.127 따라서 잘 설계된 근력 프로그램은 주자를 더 탄력 있고 효율적으로 만들며, 더 오랫동안 좋은 생체역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달리기를 보완합니다.128
D. 테이퍼링: 최상의 경기력을 위한 마무리 전략
테이퍼링은 대회 직전에 훈련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 신체가 충분히 회복하고 경기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입니다.129 “힘든 훈련이든 가벼운 훈련이든 대회에 가까워져감에 따라 운동량을 줄여가야 한다”44는 원칙에 따라, 마지막 장거리 훈련을 마친 후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합니다.130
일반적으로 마라톤을 위한 테이퍼링은 3주에 걸쳐 진행됩니다44:
- 대회 3주 전: 평소 훈련량의 약 80%를 소화합니다.44 주 초반에는 가벼운 회복 달리기로 시작하여 이전 주말의 장거리 훈련으로부터 몸을 회복시킵니다.44 수요일에는 다리 회전율을 높이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턴오버(turnover)” 훈련(빠른 단거리 반복)을 실시합니다.44 금요일에는 8km 정도의 템포 런(마라톤 페이스보다 빠르지만 10km 페이스보다는 느리게)을 할 수 있습니다.44 일요일에는 지구력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생리학적 적응력을 유지하기 위해 24~27km 정도의 단축된 장거리주를 실시합니다.44
- 대회 2주 전: 평소 훈련량의 약 60% 정도로 줄입니다. 대부분 가벼운 달리기로 구성됩니다.44
- 대회 1주 전 (레이스 주간): 평소 주간 주행 거리의 약 1/3 정도만 실시합니다 (예: 평소 주간 90km였다면 30km).44 가능하다면 실제 대회 출발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44 수요일에는 “드레스 리허설”을 합니다.44 실제 대회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고 10~15분 준비운동 후 3~5km를 마라톤 페이스로 달려본 뒤, 10~15분 마무리운동을 합니다.44 이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쾌한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44
테이퍼링은 5km부터 마라톤까지 모든 거리의 대회에 필요합니다.89
효과적인 테이퍼링은 예술이자 과학으로, 전체 훈련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기 당일 최적의 준비 상태를 위해 경기 페이스 또는 그에 가까운 핵심 고강도 운동과 특정 단거리 고속 운동을 전략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131 이는 체력 적응을 잃지 않으면서 완전한 회복과 기량 향상을 가능하게 합니다.132 단순히 “덜 달리는 것”이 아니라, 테이퍼 기간 동안 특정 유형의 달리기를 처방합니다: 턴오버 드릴, 템포 런, 3주차의 수정된 장거리 달리기, 그리고 경기 주간의 경기 페이스 드레스 리허설 달리기 등이 그것입니다.44 이러한 특정 세션의 목표는 “자세 교정”, “지구력에 대한 자신감 유지”, 그리고 “상쾌한 느낌”을 얻는 것입니다.44 강도 없이 급격하게 주행 거리만 줄이면 경기 당일 몸이 무겁거나 “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133 일부 빠른 달리기(턴오버, 템포, 마라톤 페이스)를 포함하면 신경근 협응과 속도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34 따라서 성공적인 테이퍼링은 섬세한 균형입니다: 운동량 감소를 통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는 동시에, 목표 지향적이고 짧은 양질의 달리기를 통해 생리적 시스템을 경기력 발휘를 위해 “준비된”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135
IV. 레이스 데이 전략: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승선 통과하기
수개월간의 고된 훈련이 결실을 맺는 레이스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136 영양 섭취, 수분 보충, 페이스 조절, 워밍업과 쿨다운, 그리고 정신력 관리와 필수 준비물까지, 모든 요소가 성공적인 완주와 기록 달성에 기여합니다.137
A. 경기 전, 중, 후 최적의 영양 섭취
마라톤 경기력에 있어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138 특히 탄수화물은 근육의 주요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지구력 활동에 사용됩니다.139
경기 전:
- 탄수화물 로딩 (Carb-loading): 대회 3일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글리코겐 저장량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통곡물, 파스타, 쌀, 감자 등 복합 탄수화물 섭취에 집중하고 충분한 수분을 유지합니다.139
- 대회 전날 저녁: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복합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예: 구운 닭고기, 고구마, 찐 채소).139
- 대회 당일 아침 (출발 2~3시간 전): 소화가 잘 되고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단백질과 지방이 적당량 포함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예: 땅콩버터 바른 베이글, 과일을 곁들인 오트밀, 스무디).139 출발 1시간 전까지 최소 300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140, 찹쌀밥이나 찰떡 등도 약 3시간 전에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141
경기 중:
- 60~9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글리코겐 고갈로 인한 “벽(hitting the wall)”을 피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전해질 섭취가 필수적입니다.139
- 탄수화물 섭취량: 1시간~2시간 30분 정도 지속되는 강렬한 운동 시, 시간당 30~6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139 에너지 젤, 츄, 스포츠 음료 등을 활용합니다.139 바나나, 캐러멜, 초코파이, 연양갱 등도 언급되며, 글리코겐은 2~3시간 정도면 고갈될 수 있으므로 중간 급식이 필수적입니다.141
경기 후:
- 30~60분 이내 연료 보충: 글리코겐 저장량 회복과 근육 회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142
- 탄수화물 + 단백질: 근육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합니다 (예: 초코 우유, 회복용 쉐이크, 칠면조 샌드위치).139
중요: 모든 레이스 데이 영양 전략은 장거리 훈련 중에 반드시 테스트해야 합니다.139
마라톤 영양 섭취는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에 이루어지는 물류 작업과 같습니다.143 경기 전 식사, 아침 식사 시간, 경기 중 연료의 종류와 섭취 타이밍, 수분 섭취 등 전체 연료 공급 계획을 장거리 훈련 중에 연습하는 것은 경기 당일의 재앙을 예방하고 에너지 공급을 최적화하기 위해 타협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144 “장거리 달리기는 경기 당일 영양 섭취를 연습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음식, 젤, 수분 섭취 전략을 테스트하여… 경기 당일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139라는 조언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또한 “훈련 중에 음식 선택을 테스트하라”140는 권고도 같은 맥락입니다. 운동 중 탄수화물을 처리하도록 소화기관을 훈련시켜야 합니다.145 경기 당일 새로운 음식이나 젤을 섭취하면 위장 장애(마라톤 주자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146 무엇을, 언제, 얼마나 먹고 마셔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경기 당일 인지 부하를 줄여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147 또한 이는 연료 공급 전략이 개인에게 효과가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148 따라서 “연습” 요소는 “무엇을 먹을까” 요소만큼이나 중요합니다.149
표 3: 마라톤 중 시간당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139
운동 지속 시간 | 시간당 권장 탄수화물 섭취량 | 섭취 예시 (일반적인 제품 기준) |
---|---|---|
1시간 ~ 2시간 30분 | 30~60g | 에너지 젤 1~2개 (개당 약 20~25g), 또는 스포츠 음료 500ml~1L (농도에 따라 다름) |
참고: 개인의 소화 능력 및 제품별 탄수화물 함량에 따라 조절 필요. 반드시 훈련 중 테스트할 것. |
B. 수분 보충 계획: 탈수 예방과 퍼포먼스 유지
적절한 수분 공급은 마라톤 경기력 유지와 건강 보호에 매우 중요합니다.150 탈수는 경기력 저하뿐만 아니라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51
경기 전:
- 최소 48시간 전부터 의식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140
- 출발 2시간 전: 생수 500~600ml152 또는 물이나 스포츠 음료 약 470ml(8온스 2잔)를 마십니다.140
- 출발 30분 전: 스포츠 음료 500ml를 섭취합니다.152
경기 중:
- 10~15분 간격으로 물 또는 스포츠 음료 150~200ml(종이컵 한 컵 정도)를 섭취합니다.152
-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는 15~20분마다 150~355ml(5~12온스) 섭취를 권장하지만, 땀 손실이 적을 경우 과수분 공급 위험이 있으므로 개인의 필요량을 훈련 중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53
- 장거리 훈련 전후 체중 변화(2%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와 소변 색깔(너무 진한 노란색이 아닌지)을 확인하여 자신의 수분 필요량을 파악해야 합니다.140
- 더운 환경에서는 전해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139
경기 후:
- 감소된 체중 0.5kg당 300~600ml의 수분을 섭취합니다.152
건강 관련 주의사항: 탈수의 위험성152
일반적인 가이드라인보다 훈련 중 꾸준한 모니터링(달리기 전후 체중 측정, 소변 색깔 확인)을 통해 학습된 개인 맞춤형 수분 공급 계획이 우수합니다.154 이는 땀 배출량과 수분 필요량이 개인의 생리, 운동 강도, 환경 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155 일반적인 ACSM 가이드라인의 잠재적인 문제점(“땀 손실이 적을 경우 과수분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훈련 기간 동안 신체가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는 것140은 이러한 개인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156 이를 위한 실용적인 방법으로 체중 확인과 소변 색깔 확인이 제시됩니다.157 일반적인 조언152도 유용하지만, 이는 개인에 맞게 수정되어야 할 시작점임을 시사합니다.158 더위와 같은 요인139은 개인화를 더욱 필요하게 만듭니다.159 따라서 일반적인 조언152도 유용하지만, 최적의 수분 공급의 핵심은 훈련 중 자기 실험과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필요에 실제로 맞는 계획을 개발하여 탈수와 저나트륨혈증(과수분 공급)을 모두 예방하는 것입니다.160
표 4: 경기 시간대별 수분 섭취 가이드라인140
시간대 | 수분 섭취량 및 종류 | 비고 |
---|---|---|
경기 48시간 전부터 | 꾸준한 수분 섭취 시작 | 물 위주 |
경기 2시간 전 | 500~600ml 생수 또는 스포츠 음료 | |
경기 30분 전 | 500ml 스포츠 음료 | |
경기 중 10~15분 간격 | 150~200ml 생수 또는 스포츠 음료 | 종이컵 1잔 분량 |
경기 종료 후 | 감소 체중 0.5kg당 300~600ml 섭취 | |
주의사항: 개인의 땀 배출량, 날씨 조건, 운동 강도에 따라 조절 필요. 훈련 중 자신에게 맞는 양을 파악할 것. |
C. 페이스 조절: 성공적인 레이스 운영의 기술
마라톤에서 페이스 조절은 에너지 분배의 핵심이며, 성공적인 완주와 기록 달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161 많은 아마추어 주자들이 초반에 너무 빨리 달리는 실수를 범하는데, 이는 후반 급격한 페이스 저하로 이어집니다.162 “시간을 저축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며, 이상적인 전략은 레이스 전반과 후반을 동일한 페이스로 달리거나, 후반을 더 빠르게 달리는 네거티브 스플릿(negative split)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163 이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목표 기록 설정과 강력한 자기 통제력이 필요합니다.162
장거리 달리기 훈련은 페이스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66, 템포 런 역시 레이스 페이스 조절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66 대회 출발선에서의 아드레날린 분출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너무 빠른 페이스로 시작할 수 있으므로, 약 16km(10마일) 지점까지는 의식적으로 페이스를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140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편안한 페이스(“마이페이스”)를 익히고, 주변 주자들의 페이스에 휩쓸리지 않고 “내 페이스에 집중하자!”고 다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4
효과적인 마라톤 페이스 조절은 단순히 빠른 속도보다는 훈련된 에너지 관리 능력에 더 가깝습니다.164 이는 꾸준한 페이스별 훈련(템포 런, 마라톤 페이스 장거리 달리기)을 통해 학습되며, 너무 빨리 시작하려는 충동을 억제하는 강력한 정신적 통제력으로 실행되어 궁극적으로 더 강한 완주를 가능하게 합니다.165 너무 빨리 시작하는 것의 위험성과 균등 또는 네거티브 스플릿의 이점에 대한 명확한 경고162는 페이스 조절이 초반에는 전략적이고 보수적인 접근 방식임을 시사합니다.166 특정 훈련 유형(장거리 달리기, 템포 런)과 페이스 판단 및 제어 능력 사이의 연관성66은 페이스 조절이 학습된 기술임을 의미합니다.167 “자신의 페이스”를 고수하는 일화14는 특히 경기 중 흥분 상태에서140 필요한 정신적 규율을 강조합니다.168 마라톤은 글리코겐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는 지구력 경기입니다.169 너무 빨리 시작하면 이 자원이 조기에 고갈되어 “죽음의 행진”162으로 이어집니다. 규율 잡힌 균등한 페이스는 어려운 후반 단계를 위해 에너지를 보존하여 생리적으로 더 강한 완주나 네거티브 스플릿을 달성 가능하게 만듭니다.170
D. 워밍업 및 쿨다운 프로토콜
워밍업 (준비운동):
대회 전 워밍업은 신체를 달리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필수적입니다.171 최소 10~15분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172,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10~15분간 가벼운 조깅 또는 걷기172
- 동적 스트레칭 (리드미컬하고 활동적인 스트레칭): 종아리,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등172
- 특정 근육 활성화 운동: 예를 들어 저항 밴드를 이용한 둔근 활성화 운동172
- 드릴(Drills): 스킵, 하이 니(무릎 높이 들기), 벗킥(발뒤꿈치로 엉덩이 차기), 줄넘기 등172
- 점진적 가속주: 100m 또는 200m를 3~4회 반복하며 점차 속도를 높여 레이스 페이스에 가깝게 달려보는 것172
워밍업의 목적은 신체를 충격에 대비시키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근육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172 단, 워밍업 중에 과도하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140 어떤 운동을 시작하든 항상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이나 걷기로 워밍업을 하고,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85
쿨다운 (정리운동):
경기 후 쿨다운은 심박수를 서서히 낮추고, 혈액 재분배를 도우며, 다리에 축적된 젖산을 제거하여 근육통을 예방하고, 근육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 전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72
마라톤을 위한 포괄적인 준비운동은 일반적인 유산소 활동에서 시작하여 동적 움직임으로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경기 특화된 활성화 운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173 반면, 정리운동은 점진적인 생리적 감속과 정적 스트레칭에 초점을 맞춰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174 강도와 지속 시간은 피로를 유발하지 않고 준비시키는 수준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175 준비운동은 여러 단계로 구성됩니다: 가벼운 달리기 -> 동적 스트레칭 -> 근육 활성화 -> 드릴 -> 점진적 가속주.172 이는 일반적인 것에서 특정한 것으로 진행됨을 보여줍니다.176 조깅 -> 스트레칭 -> 가속주의 순서140도 유사한 체계적인 준비를 시사합니다. 준비운동의 이론적 근거172는 “충격에 대비하여 신체를 준비”시키고, “발목과 관절을 준비”시키며,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정리운동의 목적172은 “심박수를 꾸준히 낮추고”, “젖산을 배출”하며, “회복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따뜻할 때 정적 스트레칭이 적절합니다.177 마라톤에서 서두르거나 부적절한 준비운동은 조기 근육 긴장이나 비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리운동을 생략하면 회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178 핵심은 심혈관, 근골격계, 신경근 준비 상태를 다루는 구조화된 접근 방식입니다.179
E. 정신력 강화 및 한계 극복
마라톤은 육체적인 도전일 뿐만 아니라 강력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입니다.180 달리기는 정신력을 강화하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며,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14 달리기 목표 달성(예: 10km 완주)은 자신감을 높이고 다른 삶의 영역에서도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181 동료 주자들과 함께 달리는 것(“함께 달리는 힘”)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14
정신력 강화를 위해 매일 10~15분씩 심호흡을 통해 편안한 상태에서 목표를 정신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182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거나, 과거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182 마라톤 대회 D-DAY를 설정하고 휴대폰 위젯 등으로 계속 상기시키는 것은 동기 부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러닝 크루에 참여하는 것은 훈련 중 지루함이나 고독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7
마라톤을 위한 정신력은 타고난 특성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 긍정적인 자기 대화, 시각화 기술, 그리고 사회적 지원 시스템 활용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입니다.183 이는 도전을 재구성하고, 통제 가능한 요소(예: 페이스14)에 집중하며, 과거의 성공 경험을 활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184 “정신적 리허설”과 시각화를 훈련 가능한 기술로 명시적으로 제안하는 것182은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합니다. 달리기와 목표 달성 행위 자체가 자신감과 정신적 회복탄력성을 구축한다는 점14(“운동으로 얻은 성취감은 삶의 다른 부분으로 확장된다”)은 경험적 학습 과정을 시사합니다.185 사회적 지원의 힘(러닝 크루7, 타인과 함께 달리기14)은 정신력이 외부적으로 강화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186 마라톤은 필연적으로 극심한 불편함과 자기 의심의 순간을 제시합니다.187 미리 연습된 정신 전략(시각화, 긍정적 확언,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 경기를 더 작은 구간으로 나누기)을 갖추면 주자는 이러한 “고비”14를 단순한 의지력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188
F. 필수 레이스 데이 준비물
대회 당일 필요한 물품을 미리 꼼꼼히 챙기는 것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방지하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189 모든 준비물은 훈련 중에 미리 사용해보고 익숙해져야 합니다.140
필수 준비물 목록141 :
- 경기 복장: 날씨에 적합한 러닝복(여름: 망사 소재, 겨울: 기능성 티셔츠와 타이츠 등), 가능하다면 여벌 준비.141
- 충분히 길들여진 신발과 양말(새 양말은 한 번 세탁 후 착용 권장). 배번호와 옷핀.141
- 액세서리: 모자(챙이 긴 것)/바이저, 선글라스, 장갑, 팔토시, 스포츠 브라, 헤어밴드.141
- 장비: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시계(페이스 확인용), 헤드폰(허용 시), 러닝 벨트/암밴드.141
- 영양/수분: 에너지 젤, 에너지 츄, 전해질 보충제, 개인 물통(필요시).141
- 보호/편의용품: 쓸림 방지 크림(바셀린 등), 유두 보호 테이프/밴드, 스포츠 테이프, 물집 방지용품, 자외선 차단제, SPF 립밤, 화장지.141
- 출발 전/후: 출발선까지 입고 갈 낡은 옷(보온용 스웻셔츠, 바지, 비니, 비옷/판초 우의), 물품보관소에 맡길 가방(이름표 부착), 갈아입을 옷과 신발, 수건, 약간의 현금, 휴대폰 보조 배터리.141
경기 당일 사용할 모든 장비를 훈련 중에 철저히 테스트하는 것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쓸림, 물집, 복장 문제)를 예방하며, 주자가 자신의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순조롭고 잠재적으로 더 빠른 경기에 기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190 “경기 당일 새 신발, 양말, 옷 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마십시오. 착용하는 모든 것은 충분히 길들여지고 테스트 주행을 거쳐야 합니다”140라는 조언은 매우 중요합니다. 쓸림 방지제, 유두 테이프, 물집 방지용 반창고와 같은 수많은 작은 물품들141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물품이 없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마라톤 중에 상당한 통증과 주의 산만을 유발하여 경기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191 체크리스트를 준비하고141 전날 밤에 짐을 싸두면141 경기 당일 아침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중요한 것을 잊어버릴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192 따라서 장비 준비는 경기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193 편안하고 장비 관련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주자는 자신의 경기 계획을 실행하는 데 모든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쏟을 수 있습니다.194
V.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회복, 분석 및 특수 고려사항
마라톤 기록 향상은 단 한 번의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입니다.195 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회복 전략, 훈련 성과 분석, 그리고 계절별 훈련 적응 및 개인적 특수성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196
A. 효과적인 회복 전략
“훈련 후 회복은 훈련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103는 말처럼, 회복은 다음 훈련을 위한 준비이자 장기적인 성장의 밑거름입니다.197 효과적인 회복은 수동적인 휴식을 넘어선 적극적인 과정입니다.198
- 활동적 회복: 가벼운 회복 달리기(Recovery Run)는 자신의 느낌에 따라 편안한 페이스로 진행하며, 강도 높은 훈련 후 회복을 돕습니다.103 경기나 힘든 훈련 후에는 정리운동(쿨다운)을 통해 점진적으로 심박수를 낮추고 젖산 제거를 촉진합니다.172
- 영양 및 수분 공급: 경기 또는 훈련 직후 30~60분 이내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여 글리코겐을 보충하고 근육 회복을 돕습니다.139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199
- 휴식: 완전한 휴식일(Rest Day)을 계획에 포함시켜 신체가 완전히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85 충분한 수면 또한 필수적입니다.200
- 기타 회복 방법: 스포츠 마사지, 냉온욕, 폼롤러 스트레칭 등이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전문적인 시설에서는 광생체조절(photobiomodulation), 냉동요법(cryotherapy), 플로트 탱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122
회복은 단순한 수동적 휴식이 아니라 영양, 수분 공급, 적절한 정리운동, 충분한 수면, 그리고 전략적으로 계획된 가벼운 운동일 또는 완전한 휴식을 포함하는 적극적이고 다면적인 과정입니다.201 회복을 우선시하면 훈련에 대한 적응을 가속화하고 과훈련 및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202 회복이 훈련만큼 중요하다는 진술103은 회복의 지위를 부수적인 것에서 중요한 훈련 기둥으로 격상시킵니다.203 자료들에서 언급된 전략들의 조합 – 활동적 회복(회복 달리기103, 정리운동172), 영양적 회복139, 휴식85, 그리고 고급 방식122 – 은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나타냅니다.204 훈련 적응(더 강해지고, 더 빨라지고, 더 오래 견디는 것)은 훈련 자체 중이 아니라 회복 기간 동안 발생합니다.205 불충분한 회복은 이러한 적응을 방해합니다.206 따라서 훈련 일정에 강력한 회복 관행을 구축하는 것은 마라톤 달리기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성에 필수적입니다.207
B. 훈련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훈련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합니다.208 단순히 훈련 계획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209
- 기록 비교 및 목표 재설정: 이전 대회 기록과 현재 기록을 비교하여 발전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합니다.7 단거리 대회 기록을 통해 마라톤 페이스를 예측하고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162
- 훈련 일지 활용: 훈련 거리, 시간, 페이스, 주관적인 느낌(RPE), 심박수 등을 꾸준히 기록하고 분석합니다.210 어떤 훈련이 효과적이었는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파악하여 다음 훈련 계획에 반영합니다.211
- 생체역학적 분석: 전문적인 달리기 분석(Running Lab)을 통해 자신의 달리기 자세, 보행 패턴, 힘 전달 방식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받고, 개선점과 잠재적 부상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훈련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122
- 심박수 모니터링: 심박수 모니터를 활용하여 훈련 강도를 객관적으로 관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일 강도에서 심박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며 체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106
마라톤 달리기의 지속적인 향상은 계획, 실행, 그리고 훈련 데이터(예: 페이스, 심박수, 주행 거리, 느낌)와 경기 결과 모두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주기에 달려 있습니다.212 이러한 데이터 기반 성찰은 단순히 과거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훈련에 대한 목표 지향적인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213 경기 시간 비교7는 결과 분석의 기본 형태입니다.214 과거 성과를 사용하여 미래 목표를 설정하는 것162은 보다 전략적인 분석 적용입니다. 생체역학적 평가는122 경기력 제한 요인을 분석하는 매우 상세하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나타내며, 심박수 모니터링106은 지속적인 생리학적 데이터를 제공합니다.215 분석 없이는 주자들이 성공 또는 실패의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워 성공을 재현하거나 미래의 함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216 예를 들어, 페이스 조절, 영양 섭취 또는 훈련 부족으로 인해 “벽에 부딪혔”을까요?217 훈련 일지와 경기 구간 기록을 분석하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218 따라서 부지런한 기록 관리와 사려 깊은 검토를 통해 “자신의 달리기의 학생”이 되는 것이 추가적인 잠재력을 발휘하는 열쇠입니다.219
C. 계절별 훈련 적응법
계절의 변화는 달리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훈련 계획 또한 이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해야 합니다.220
- 여름철 훈련: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입니다 (“급수가 포인트”).221 높은 기온과 습도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훈련해야 하며,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222 트랙 훈련이나 빌드업 주(점진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달리기)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아쿠아 러닝(물속 달리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223 더운 날씨에는 느린 페이스의 훈련도 효과가 있으며, 운동 직후 우유 섭취가 더위에 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224 열사병(“열중증”)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89
- 겨울철 훈련: 추운 날씨에 적합한 복장이 중요합니다.225 더운 날보다 달리기가 편할 수 있지만, 소비 칼로리는 많아도 지방 연소 효율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226 비타민 D 섭취에 신경 쓰고, 콧물 관리 요령을 익히며, 저체온증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227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89
계절에 따라 대회 일정을 선택하는 것8 또한 전체 훈련 타임라인에 영향을 미칩니다.228
계절적 변화는 훈련 일정, 강도, 수분/영양 전략, 그리고 장비 선택에 있어 뚜렷한 생리적 및 물류적 과제를 제시하며, 연중 내내 훈련의 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적응을 필요로 합니다.229 여름(수분 공급, 열 질환)과 겨울(의류, 저체온증, 비타민 D)에 대한 상세한 고려 사항 목록89은 훈련이 계절에 따라 균일할 수 없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230 예를 들어, 여름에는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하기 위해 장거리 달리기 시작 시간을 매우 이르게 해야 할 수도 있고, 극심한 겨울 조건에서는 트레드밀 달리기가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231 시원한 날씨에 달성 가능한 페이스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엄격한 페이스 목표보다는 주관적인 노력 수준에 맞춰 조정해야 합니다.232 따라서 현명한 마라토너는 이러한 계절적 요인을 예상하고 경직된 계획을 비협조적인 환경에 강요하기보다는 훈련 접근 방식을 사전에 수정합니다.233 이는 초점 이동(예: 온화한 계절에는 속도 훈련 강화, 극한 날씨에는 기초 구축 또는 교차 훈련 강화)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234
D. 여성 주자를 위한 조언
여성 주자들은 남성 주자들과 다른 몇 가지 특수한 고려사항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35
- 스포츠 브라: 충격이 큰 활동에 필수적이며, 올바른 착용감은 자세, 편안함,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235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제자리에서 뛰어보며 지지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235
- 골반 건강: 골반저 기능 장애, 요실금, 생리통 등은 달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235 필요한 경우 여성 건강 전문 물리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235
- 월경 주기: 호르몬 변화는 기분과 신체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235 자신의 주기를 파악하고 기록하면 대회나 힘든 훈련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235
- 안전: 혼자 달릴 때 안전이 우려된다면 달리기 경로를 변경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달리거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거나, 달리는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235
여성 마라톤 주자들은 고유한 생리적 요인(월경 주기, 골반 건강, 가슴 지지)과 안전 고려 사항을 인지하고 해결함으로써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236 이러한 요인에 맞춰 훈련, 장비 선택, 기대치를 조정하면 더 일관되고 편안하며 자신감 있는 달리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237 스포츠 브라, 골반 건강, 호르몬 변동과 같은 문제를 여성 특유의 문제로 직접 다루는 것235은 이러한 필요성을 강조합니다.238 “월경 주기를 추적하고, 패턴을 인지하며… 신체가 부진하거나, 강하거나, 활기찬 시기를 인식”하라는 조언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리듬에 맞춰 훈련을 최적화하거나 최소한 더 잘 이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235 “올바르게 맞는 고강도 스포츠 브라”235에 대한 강조는 남성 주자와 달리 여성의 편안함과 경기력에 기본이 되는 장비 요구 사항을 강조합니다.239 안전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만, 혼자 훈련하는 여성 주자에게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 전략이 필요합니다.240 따라서 마라톤 훈련에 대한 “획일적인” 접근 방식은 여성에게 덜 효과적입니다.241 이러한 성별 특정 측면을 인식하고 적응하는 것이 스포츠에 대한 장기적인 참여와 성공의 열쇠입니다.242
VI. 결론: 한계를 넘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마라톤 여정
마라톤 개인 최고 기록 달성은 과학적 원리의 꾸준한 적용,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243 그러나 그 여정 자체는 결승선을 훨씬 넘어 확장되는 심오한 개인적 성장, 자기 발견, 그리고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대한 향상된 감사를 제공합니다.244
A. 핵심 전략 요약 및 성공적인 마라톤 완주를 위한 최종 당부
본 보고서에서 논의된 핵심 전략들을 다시 한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 점진적 과부하 원칙에 따른 LSD, 템포 런, 인터벌, 언덕 훈련 등의 균형 잡힌 조합.66
- 효율적인 달리기 기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올바른 자세, 보폭, 케이던스, 착지법 숙달.36
- 스마트한 영양 및 수분 공급: 경기 전, 중, 후 시기적절하고 계획된 탄수화물 및 수분 섭취.139
- 전략적인 페이스 조절: 초반 오버페이스를 피하고, 균등 페이스 또는 네거티브 스플릿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관리.162
- 강인한 정신력: 긍정적 자기 대화, 시각화, 목표 설정을 통한 정신적 준비.14
- 철저한 회복: 훈련만큼 중요한 회복 과정을 통해 신체 적응 및 부상 예방.172
마라톤은 “삶이 권태롭거나 용기가 필요하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잊고 있던 열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245 마라톤은 우리에게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선물하는 최고의 스포츠”입니다.14 엘리트 선수 이정국은 “지금 달리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오래 가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조언합니다.246
궁극적으로 마라톤 기록 향상을 위한 “비법”은 단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과 실천, 그리고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247 이 보고서가 제시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성공적인 마라톤 여정을 설계하고, 한계를 넘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248
면책 조항
본 글은 의료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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