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은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으로, 일부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강화되며 건강보조식품 형태로도 섭취 가능합니다.1 아연의 기능은 세포 대사, 수백 가지 효소의 촉매 활성, 면역 기능 강화, 단백질 및 DNA 합성, 상처 치유, 세포 신호 전달 및 세포 분열에 매우 중요합니다.1 또한, 아연은 임신,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포함한 전 생애에 걸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미각과 후각 유지에도 필수적입니다.1 인체의 아연 항상성은 식이 흡수, 위장관 배설 및 재흡수의 균형을 통해 정교하게 유지됩니다.1
아연에 의존하는 효소와 단백질의 수가 매우 많다는 점(수백 가지 효소의 촉매 활성에 필요하며1, 인체 단백질 중 3,000가지 이상이 기능적 아연 결합 부위를 가짐2)은 임상적으로 명확한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도 아연 수치가 최적이 아닐 경우, 전반적인 건강에 광범위하고 미묘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11] 이는 여러 미세한 조절 장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정신 건강 문제와 같은 복잡한 상태에서 특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cite: 1112] 수많은 기본적인 세포 과정이 아연에 의존하므로, 아연 이용 가능성이 약간만 감소해도 다양한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이러한 과정의 효율성이 저해될 수 있으며, 이는 단일 기능의 손상을 넘어섭니다. [cite: 1113] 정신 건강은 수많은 신경화학적 및 생리적 시스템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이므로, 최적 수준에 못 미치는 아연으로 인한 광범위한 미세 손상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거나 기존 문제를 악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cite: 1114]
인체가 식이 흡수, 위장관 배설 및 재흡수를 통해 아연 항상성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는 사실1, 즉 아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리적 조절이 매우 엄격함을 나타냅니다. [cite: 1115] 이러한 항상성 유지 메커니즘의 장애(예: 흡수 장애 질환1)는 식이 섭취 부족만큼이나 아연 결핍 및 관련 건강 문제(정신 건강 포함)를 유발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cite: 1116] 인체는 아연 수치를 특정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하는데, 흡수 장애 소화기 질환1이나 위장관 수술3과 같은 상태는 이러한 항상성 메커니즘을 직접적으로 방해합니다. [cite: 1117] 따라서 식이 섭취가 충분하더라도 항상성이 깨지면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결핍의 원인이 다면적일 수 있고 아연 고갈을 통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cite: 1118]
이 글의 핵심 요약
- 아연은 세포 대사, 면역 기능, DNA 합성 등 광범위한 생리 과정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이며, 뇌 기능과 신경 발달에 특히 중요합니다.
- 아연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 흔하며, 우울증 및 불안 증상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고, 이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 신경 발생, 염증 및 스트레스 반응 조절 등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아연 보충은 우울증 및 특정 조건의 불안 증상 개선에 잠재적 이점을 보이지만, 적절한 형태와 용량 선택, 안전성 및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한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혈청 아연 농도는 아연 상태의 일반적인 지표이나 한계가 있어, 뇌 아연 상태 및 정신 건강 관련 기능 평가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중요합니다.
섹션 1: 아연: 뇌와 신체를 위한 필수 미량 영양소
1.2. 뇌 기능 및 신경 발달에서 아연의 핵심 역할
아연은 뇌, 특히 해마와 망막 같은 부위에 고농도로 존재하며4, 신경 생리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5 아연은 신경 전달, 시냅스 가소성, 신경 신호 전달, 신경 발생(신경 세포의 증식, 생존 및 분화), 단백질의 구조적 완전성 유지에 관여합니다.4 아연은 신경 조절 물질로 작용하여 시냅스 전달 중에 방출되며, 다양한 수용체 및 이온 채널과 상호작용하여 뉴런의 흥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5 신생아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하며4, 평생에 걸쳐 학습 및 기억과 같은 인지 기능을 지원합니다.6
아연은 “뇌 기능에 관여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생리적 과정과 병태생리적 과정 모두에 관여합니다.5 글루탐산성 뉴런의 시냅스 소포에 함께 위치하며 신경 조절 물질로서의 역할을 합니다.5 특히 신생아 뇌에서 신경 전달 및 시냅스 가소성에 중요하며 해마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4 신경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연은 시냅스에서 조절자로 작용하고, 세포 내 신호 전달(예: ZnR/GPR39, ERK, Akt 경로를 통해)에 관여하며, 전사 조절에 중요한 아연 집게 단백질의 구조적 역할을 합니다.7 또한, 아연은 성인 신경 발생의 모든 세 단계, 즉 줄기세포 증식(p53 매개 경로를 통해), 신경 전구 세포 생존(세포자멸사 조절), 신경 분화(DCX와 같은 표지자 영향)를 조절합니다.8
학습, 기억, 기분 조절에 핵심적인 뇌 영역인 해마에 아연이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4은 이 영역에서의 아연 항상성 파괴가 불안과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인지 및 정서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20] 해마는 학습, 기억 형성 및 정서 조절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은 우울증과 불안에서 종종 손상됩니다. [cite: 1121] 만약 아연 수치가 해마 뉴런의 기능(예: 신경 발생, 시냅스 가소성4)에 중요하다면, 이 특정 영역에서의 결핍이나 불균형은 이러한 정신 건강 상태에서 관찰되는 기능적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ite: 1122]
생리적 수준에서는 정상적인 뇌 기능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하게 축적된 수준에서는 신경 독성을 나타내는 아연의 이중적 역할5은 엄격한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cite: 1123] 이는 결핍과 과잉(식이 섭취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에서는 덜 논의되지만) 모두 해로울 수 있으며, 치료적 개입은 균형을 목표로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cite: 1124] 아연은 신경 생리학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하게 방출되고 축적된 아연 이온은 신경 독성 손상을 유발”하며5, “아연 결핍은 신경 발생을 저해하는 반면… 세포질 Zn2+의 과도한 축적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 세포 독성으로 이어짐”7은 뇌에서 아연 효과에 대한 U자형 곡선을 나타냅니다. [cite: 1125] 따라서 아연과 관련된 정신 건강 개입은 결핍 교정뿐만 아니라 과도한 수준으로 인한 잠재적 해를 피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며, 신중한 용량 조절 및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cite: 1126]
전사 인자로 작용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아연 집게 단백질”에 아연이 관여한다는 사실2은 아연이 뇌 기능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심오하며 유전적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잠재적으로 신경 구조와 기능에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cite: 1127] 아연 집게 모티프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수용체와 같은 단백질을 안정화시킵니다.2 뇌 기능에 관여하는 핵수용체는 아연 집게 단백질입니다.9 유전자 발현은 수용체 형성, 효소 활성, 구조적 구성 요소를 포함한 신경 기능의 모든 측면에 중요한 단백질 합성을 지시합니다. [cite: 1128] 만약 아연 이용 가능성이 이러한 전사 인자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면, 뉴런의 전체 유전자 발현 환경을 변화시켜 기분 및 인지와 관련된 뇌 운영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cite: 1129] 이는 단순한 효소 보조 인자 역할을 넘어서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cite: 1130]
섹션 2: 아연 상태와 정신 건강의 연관성
2.1. 아연 결핍의 이해: 유병률, 원인 및 일반적 영향
아연 결핍은 심각한 경우(드물며, 주로 말단피부염과 같은 유전 질환이나 심각한 흡수 장애로 인해 발생)부터 경미하거나 미미한 경우까지 다양하며, 후자는 특히 개발도상국(약 20억 명에게 영향) 및 특정 인구 집단에서 더 흔합니다.2 원인으로는 부적절한 식이 섭취(특히 피틴산 함량이 높고 동물성 식품이 적은 식단), 흡수 장애 증후군(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위장관 수술 후), 만성 알코올 중독, 아연 손실을 증가시키는 상태 등이 있습니다.1 결핍 증상은 다양하며 성장, 면역 기능, 피부 건강, 미각, 후각, 상처 치유 및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1
피틴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단에 의존하는 지역에서 식이 아연 결핍의 유병률이 높다는 점2은 이들 인구 집단에서 정신 건강 부담에 대한 잠재적으로 광범위하고 제대로 인식되지 않은 영양적 기여 요인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32] 이러한 지역의 정신 건강 계획은 아연 상태 평가 및 개입을 통합함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cite: 1133] “식이 아연 결핍은 개발도상국에서 매우 흔하며, 약 20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피틴산 함량이 높고 동물성 식품이 부족한 식단”에 의해 유발된다는 보고2와 정신 건강 장애 또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아연이 뇌 기능에 중요하다면(섹션 1.2 참조) 이러한 결핍은 이들 인구 집단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중요하고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광범위한 정신 건강 전략에서 간과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cite: 1134]
아연 결핍과 면역 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성1은 만성 염증이 우울증과 불안에 점점 더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염증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신 건강 문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cite: 1135] 아연 결핍은 면역 기능을 저해하고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고 여러 자료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1 아연 이온은 면역 체계 및 염증 과정 조절에 역할을 하며10, 아연의 항산화 효과는 신경 염증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6 면역 체계와 정신 건강 사이에는 양방향 연관성이 있으며, 염증은 우울증의 핵심 요인입니다. [cite: 1136] 따라서 아연 결핍은 면역 방어를 약화시키고 잠재적으로 염증 유발 상태를 조장함으로써 정신 건강 상태의 발병 또는 악화에 유리한 내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cite: 1137]
2.2. 아연 결핍과 우울 증상의 발현
상당한 양의 증거가 낮은 아연 수치와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나타냅니다. [cite: 1138] 여러 메타 분석 및 관찰 연구에서 우울증이 있는 개인은 비우울증 대조군에 비해 말초 혈액(혈청 또는 혈장) 아연 농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0 이러한 연관성은 용량 의존적인 것으로 보이며, 우울증 심각도가 높을수록 아연 결핍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11 식이 아연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12
2013년 메타 분석에서는 1,643명의 우울증 환자와 804명의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우울증 환자의 아연 농도가 약 -1.85 µmol/L 낮았으며, 우울증 심각도와 아연 결핍 심각도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발견되었습니다.11 여러 메타 분석을 요약한 리뷰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아연 수치가 낮고 식이 아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경우 우울증 위험이 33% 낮다는 결과를 뒷받침합니다.12 베를린 노화 연구 II(Berlin Aging Study II)에서는 노인 참가자의 18.7%에서 혈장 아연 결핍이 발견되었으며, 우울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아연 섭취량과 혈장 수치가 더 낮았습니다. [cite: 1139] 혈장 아연 결핍은 특히 여성에서 우울 증상과 유의하게 연관되었습니다(OR: 1.739).13 한 연구에서는 우울증 단계에서 건강한 대조군보다 아연 수치가 낮았고, 관해 상태에서는 수치가 정상화되어 아연이 주요우울장애(MDD)의 상태 표지자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10 한 리뷰에서는 혈청 아연 수치가 1.8 μM 이하일 때 우울 증상이 나타나며 해밀턴 우울증 평가 척도 점수와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는 메타 분석 결과를 인용했습니다.14
우울증 관해 동안 아연 수치가 정상화된다는 점10은 아연 상태가 단순히 정적인 위험 요인이 아니라 우울 상태 자체에 역동적으로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41] 이는 아연 수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기존의 취약성을 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므로 치료 표적으로서 아연의 근거를 강화합니다. [cite: 1142] 우울증 활성기에는 아연 수치가 낮고 관해기에는 정상으로 회복되는 변화는 역동적인 관계를 의미합니다.10 만약 낮은 아연이 단순히 소인이 되는 특성이라면 관해 상태에서도 수치가 낮게 유지될 것입니다. [cite: 1143] 정상화는 우울 상태 자체가 아연을 고갈시키거나(예: 염증 과정 또는 우울증 동안의 식이 습관 변화를 통해) 관해로 이어지는 과정(잠재적인 식이 변화 또는 회복에 따른 흡수 개선 포함)이 아연을 회복시킨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ite: 1144] 어느 쪽이든 이는 아연 수치를 활성 질병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시킵니다. [cite: 1145]
입원 환자나 더 심각한 경우에 아연 결핍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사실11은 아연 결핍이 심각한 우울증의 병태생리학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심각한 우울증이 아연을 포함한 영양 고갈을 더 심각하게 유발할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cite: 1146] 이는 더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아연 상태 평가 및 개입을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cite: 1147] 입원 환자 연구에서 효과 크기가 더 컸고11, 우울증 심각도가 높을수록 아연 결핍이 더 컸다는 점11은 심각한 우울증의 생물학적 교란(예: 더 높은 염증, HPA 축 조절 장애)이 아연 고갈에 의해 더 심각하게 영향을 받거나 더 큰 아연 고갈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cite: 1148] 또는 심각한 우울증과 관련된 생활 방식 요인(부실한 식단, 자기 방치)이 더 현저한 아연 결핍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cite: 1149] 인과 관계의 주요 방향에 관계없이, 이 발견은 우울증이 심각할수록 아연 상태를 조사하고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50]
2.3. 아연 결핍과 불안 장애
새로운 연구는 낮은 아연 수치와 불안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합니다. [cite: 1151] 체계적 문헌고찰 및 개별 연구에서 불안이 있는 개인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혈청 아연 수치가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15 식이 아연 섭취량과 불안 증상 사이에는 반비례 관계도 발견되었습니다.15 동물 연구는 아연 결핍이 불안 유사 행동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이를 더욱 뒷받침합니다.16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15은 9건의 인간 연구를 바탕으로 “혈청 아연 수치와 불안 사이에 눈에 띄는 관계”(불안한 개인에서 더 낮음)가 있으며 아연 섭취와 불안 사이에 반비례 관계가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cite: 1152] 2024년 한 리뷰16는 혈청 아연과 불안에 대한 몇 가지 혼합된 결과를 포함한 여러 연구를 요약한 표를 제공하며, 아연 결핍이 불안 유사 행동을 유발하는 동물 연구도 강조합니다. [cite: 1153] 여러 리뷰17는 낮은 아연과 불안을 연결하는 다양한 연구를 인용하며, 낮은 아연이 낮은 GABA로 이어진다는 2011년 연구와 노인의 아연 결핍이 높은 불안과 관련이 있다는 2020년 연구를 포함합니다. [cite: 1154] 한 예비 연구18에서는 불안이 있는 개인이 대조군에 비해 혈장 아연이 유의하게 낮고 구리/아연 비율이 높았으며, 아연 치료(아연 피콜리네이트 + B6 및 항산화제)로 인지된 불안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cite: 1155]
불안에서 구리/아연 비율 변화가 관찰되었다는 점18은 절대적인 아연 수치뿐만 아니라 이 두 미네랄 사이의 균형이 정신 건강에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56] 이는 개입 시 구리와 아연 상태를 모두 고려해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cite: 1157] 한 연구에서는 불안이 있는 개인이 대조군에 비해 “혈장 Cu 수치가 유의하게 높고(P = 0.0348), Cu/Zn 비율이 유의하게 높으며(P = 0.0493), Zn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P = 0.0294)”고 보고했습니다.18 아연 치료는 아연을 정상화하고 Cu/Zn 비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cite: 1158] 구리와 아연은 흡수를 위해 경쟁하며 상호 관련된 생리적 역할을 합니다. 불균형은 이들이 상호작용하는 효소나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cite: 1159] 따라서 구리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아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불충분하거나 구리 수치가 이미 높은 경우 불균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cite: 1160]
아연-불안 연관성에 대한 증거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연-우울증 연관성에 비해 인간 연구에서 다소 일관성이 떨어지거나 광범위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16 이는 불안 장애의 이질성, 다양한 방법론 또는 아연이 주요 원인 역할보다는 조절 역할을 하는 불안의 더 복잡한 요인 상호작용 때문일 수 있습니다. [cite: 1161]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15은 “타당한 증거”라고 결론지었지만 “몇 가지 한계점”을 지적했습니다. [cite: 1162] 16의 표는 혈청 아연과 불안 사이에 유의한 차이나 관계가 없음을 발견한 일부 연구를 보여줍니다. [cite: 1163] 불안 장애는 다양한 병인을 가진 광범위한 범주입니다. 이는 아연이 관여하지만, 우울증에서 더 일관되게 관찰되는 낮은 수치에 비해 불안에서 아연의 역할이 더 미묘하거나 상황 의존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64] 아마도 아연 결핍은 특정 불안 하위 유형이나 우울증과 함께 발생할 때 더 강력한 요인일 수 있습니다. [cite: 1165]
표 2.1: 아연 상태, 우울증 및 불안에 관한 주요 관찰 연구 요약
연구 (저자, 연도) | 대상 집단 | 아연 측정 방법 (예: 혈청, 식이 섭취) | 우울증에 대한 주요 결과 | 불안에 대한 주요 결과 | 자료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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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ønli 외 (2013)13 (베를린 노화 연구 II) | 지역사회 거주 노인 (60-84세) | 식이 섭취량, 혈장 아연 농도 | 우울 증상군은 아연 섭취량 및 혈장 아연 농도 낮음. 혈장 아연 결핍은 우울 증상과 유의하게 연관 (OR: 1.490), 특히 여성에서 강함 (OR: 1.739). | 해당 없음 | 13 |
Styczeń 외 (2017)10 | 주요우울장애(MDD) 환자, 관해기 환자, 건강 대조군 | 혈청 아연 농도 | 우울기 환자는 건강 대조군보다 아연 농도 유의하게 낮음. 관해기 환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 없음. | 해당 없음 | 10 |
Swardfager 외 (2013)11 | 우울증 환자 1643명, 대조군 804명 (17개 연구 메타분석) | 말초 혈액 아연 농도 | 우울증 환자는 대조군보다 아연 농도 약 -1.85 µmol/L 낮음. 우울증 심각도가 클수록 아연 결핍 심함. 입원 환자에서 효과 크기 더 큼. | 해당 없음 | 11 |
Azargoonjahromi 외 (2023)15 | 성인 (9개 인간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 혈청 아연 농도, 식이 아연 섭취량 | 해당 없음 (주로 불안에 초점) | 불안 환자는 건강인보다 혈청 아연 농도 낮음. 아연 섭취량과 불안은 반비례 관계. | 15 |
Russo (2011)18 | 불안 진단 환자 38명, 건강 대조군 16명 | 혈장 아연 및 구리 농도 | 해당 없음 (주로 불안에 초점) | 불안 환자는 대조군보다 혈장 아연 낮고, 구리/아연 비율 높음. 아연 피콜리네이트+항산화제 치료 후 불안 증상 개선. | 18 |
Takeda 외 (2016)19 | (주로 동물 연구 및 인간 우울증 환자 리뷰) | 혈청 아연 농도, HPA 축 활성 | 우울증 환자 약 50%에서 HPA 축 조절 이상 및 아연 결핍 관찰. 아연 결핍은 우울 유사 행동 유발. | 해당 없음 | 19 |
Kim 외 (2018)20 | 2010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성인 | 혈청 아연 농도 | 수면 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등 정신과적 증상과 혈청 아연 농도 간 유의한 차이 없음. | 수면 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등 정신과적 증상과 혈청 아연 농도 간 유의한 차이 없음. | 20 |
섹션 3: 메커니즘 규명: 아연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3.1. 신경전달물질 시스템 조절 (글루탐산, GABA, 세로토닌, 도파민)
아연은 신경 전달의 중요한 조절자입니다. [cite: 1169] 아연은 글루탐산성 뉴런의 시냅스 소포에 함께 존재하며 시냅스 틈으로 방출되어 NMDA 수용체(우울증 이론의 핵심 표적)를 억제하고 AMPA 수용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5 아연은 또한 GABA성 신경 전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cite: 1170] 아연 결핍은 GABA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반면, 보충은 GABA 수치를 높여 잠재적으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6 또한 아연은 기분 균형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시스템 조절에 관여합니다.6 아연은 아연 감지 수용체인 GPR39와 상호작용하여 하위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7
아연이 NMDA, AMPA, GABA(A) 수용체를 조절하고 GPR39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자세한 내용은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었습니다.7 특히 NMDA 수용체 억제는 아연의 주요 항우울 기전으로 여겨지며, 이는 우울증의 글루탐산 가설과 연결됩니다.21 상담 자료 및 건강 정보 웹사이트에서는 기분 및 불안 조절을 위한 세로토닌, 도파민 생성 및 GABA 균형에서 아연의 역할을 강조합니다.17 학술지 논문에서도 아연이 글루탐산, GABA, 도파민을 조절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6 한 리뷰 논문은 모노아민 가설 및 GPR39 수용체와 관련하여 아연의 항우울 특성을 논의합니다.22
아연이 글루탐산, GABA, 세로토닌, 도파민 등 여러 주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을 조절하는 능력은 아연이 광범위한 신경 조절 물질로 작용함을 시사합니다. [cite: 1172] 이는 단일 시스템을 표적으로 하는 많은 정신과 약물과 대조됩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작용은 여러 신경전달물질 경로 전반에 걸친 조절 장애를 포함하는 우울증 및 불안과 같은 복잡한 장애에서 아연의 잠재적 효능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cite: 1173] 우울증과 불안은 단일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 전반의 복잡한 조절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cite: 1174] 약리학적 치료는 종종 하나의 시스템을 표적으로 합니다(예: SSRI는 세로토닌을 표적으로 함). [cite: 1175] 아연의 다면적 영향은 이러한 상호 연결된 시스템 전반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단일 표적 약물보다 더 전체적인 조절 효과를 제공하거나 이들과 효과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cite: 1176]
뇌에서 아연 작용의 직접적인 표적으로서 GPR39 아연 감지 수용체의 역할7은 아연이 어떻게 그 효과를 발휘하는지, 그리고 잠재적으로 정신 건강을 위한 보다 표적화된 아연 기반 또는 GPR39 작용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대한 새로운 이해의 길을 열어줍니다. [cite: 1177] GPR39는 아연 활성화 수용체로 확인되었으며7, 그 활성화는 세포 내 칼슘 방출 및 하위 신호 전달(ERK, PKC, AKT)을 유발하고 KCC2를 상향 조절하여 GABAAR 매개 억제를 촉진합니다.7 또한 GPR39 녹아웃 마우스 연구는 항우울 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23 이 수용체는 세포 외 아연이 뉴런 기능 및 기분과 관련된 세포 내 신호 전달 변화로 직접 전환될 수 있는 특정 분자 경로를 제공합니다. [cite: 1178] 이 수용체의 역할을 이해하면 일반적인 아연 보충보다 더 정밀한 치료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예를 들어 GPR39를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약물을 개발하거나 GPR39 신호 전달이 손상된 개인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cite: 1179]
3.2. 신경 발생 및 시냅스 가소성에서의 역할
아연은 신경 발생(새로운 뉴런 형성)과 시냅스 가소성(시간에 따라 시냅스가 강화되거나 약화되는 능력, 학습과 기억에 중요)에 필수적입니다. [cite: 1180] 아연은 특히 해마에서 줄기세포 증식, 생존, 분화를 포함한 성인 신경 발생의 모든 단계를 조절합니다.4 아연 결핍은 이러한 과정을 손상시켜 잠재적으로 인지 저하 및 기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5 반대로 적절한 아연은 시냅스 가소성을 지원하여 뇌가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4
동물 연구에서 아연 결핍은 해마에서 신경 줄기세포 증식 감소(p53 및 세포 주기 정지를 통해) 및 생존 감소(Fas, FasL, 카스파제 및 미토콘드리아 경로를 포함하는 세포자멸사 증가를 통해), 신경 분화 손상(DCX 발현 감소 및 뉴런 분지 감소)을 유발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8 신생아 뇌의 시냅스 가소성에 대한 아연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으며4, 아연은 ProSAP/Shank 단백질을 통해 시냅스 가소성 및 시냅스 형성에 중요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7 여러 연구에서 아연 결핍으로 인한 신경 발생 손상이 인지 저하, 기억 장애, 우울증 및 불안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6
특히 해마에서의 신경 발생에 대한 아연의 심오한 영향8은 아연 상태를 기분 조절의 중심인 뇌 영역의 구조적, 기능적 완전성과 직접적으로 연결합니다. [cite: 1182] 이는 정신 건강에서 아연의 역할이 단순히 일시적으로 신경전달물질 수치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에서 종종 손상되는 뇌의 적응 및 복구 능력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cite: 1183] 해마는 성인 신경 발생의 주요 부위이며8, 감소된 해마 신경 발생은 우울증의 병태생리학에서 잘 확립된 요인입니다. [cite: 1184] 아연 결핍은 이 과정의 모든 단계를 명백히 손상시킵니다.8 따라서 적절한 아연을 보장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과 기분 장애로부터의 회복에 필수적인 뇌의 구조적 가소성을 보존하는 데 근본적입니다. [cite: 1185] 이는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닙니다. [cite: 1186]
중등도의 아연 결핍조차 신경 발생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8, 이러한 효과는 아연 보충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발견8은 개입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cite: 1186] 이는 아연 상태를 해결하면 신경 발생 능력을 회복하고 회복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cite: 1187] “더 중간 정도의 결핍 식단(2.7 mg/kg)을 6주간 투여한 결과 BrdU 표지 세포 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4주간의 아연 결핍 후 BrdU 양성 세포 감소는 아연 적정 식단을 2주간 공급함으로써 회복되었다”는 보고8는 이러한 가역성이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cite: 1188] 이는 아연 관련 신경 발생 결함으로 인한 기능 장애가 아연 상태가 적시에 교정되면 반드시 영구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ite: 1189] 이는 뇌 가소성과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아연 수치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양 개입에 대한 강력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cite: 1190]
3.3. 뇌에서의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
아연은 뇌 건강에 중요한 상당한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연은 구리/아연-과산화물제거효소(Cu/Zn-SOD)와 같은 효소의 구성 요소이며,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메탈로티오네인 발현을 상향 조절함으로써 항산화 방어에 기여합니다.5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아연은 우울증, 불안 및 인지 저하에 관여하는 뇌 세포 손상 및 신경 염증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5
아연은 “항산화 기능에 기여”하고 “항산화 분자 및 효소를 활성화하고 친산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산화환원 항상성을 촉진”합니다.5 상담 자료 및 건강 정보 웹사이트는 아연이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고 뉴런을 보호하여 잠재적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지연시키는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17 학술지 논문은 아연의 항산화 효과를 신경 염증 감소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며, “산화 스트레스는 다양한 정신 건강 장애에 관여하는 신경 염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명시하고, 노인의 아연 보충이 산화 스트레스 표지자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킨다고 언급합니다.6 또한, 아연 이온은 염증 과정과 IL-6, TNF-α, IL-1β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 상태 동안 아연 농도가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10 한 메타 분석에서는 아연 보충이 산화 스트레스 표지자인 말론디알데히드(MDA)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총 항산화 능력(TAC)과 글루타티온(GSH)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4
뇌에서 항산화제 및 항염증제로서 아연의 역할5은 이 미량 영양소와 우울증 및 불안의 “염증 가설” 사이의 중요한 기전적 연결을 제공합니다. 이는 아연이 정신 건강 상태가 강력한 염증 또는 산화 스트레스 요소를 가진 개인에게 특히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염증 가설”은 만성 저등급 염증이 우울증 및 기타 정신 장애 발병에 기여한다고 가정합니다. 아연은 산화 스트레스 표지자(MDA)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능력(TAC, GSH)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 따라서 뇌에서 이러한 병리학적 과정을 상쇄함으로써 아연은 이러한 장애에 관여하는 핵심 메커니즘을 직접적으로 해결합니다. 이는 아연 상태와 함께 염증/산화 스트레스 생체표지자를 평가하면 아연 개입으로부터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는 개인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염증 상태 동안 아연 농도가 감소한다는 점10은 잠재적인 악순환을 시사합니다. 즉, 염증은 아연을 고갈시키고, 아연 결핍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통제하는 능력을 더욱 손상시켜 잠재적으로 정신 건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충은 이 순환을 끊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 상태 동안 Zn 농도가 감소한다”는 보고10와 아연이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염증이 이용 가능한 아연을 감소시키면 신체가 해당 염증을 관리하는 능력이 손상됩니다. 이는 염증이 아연 상태를 악화시키고, 열악한 아연 상태가 염증을 악화시켜 뇌 건강과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하향 악순환을 초래하는 연쇄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연 보충은 아연 수치를 회복하고 항염증/항산화 방어를 강화함으로써 이를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3.4.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에 대한 영향
아연 상태는 뉴런 생존, 성장, 분화 및 시냅스 가소성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수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연 결핍은 특히 해마에서 BDNF 발현 감소와 관련이 있는 반면, 아연 보충은 BDNF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 낮은 BDNF는 우울증과 불안에 관여하므로, BDNF를 상향 조절하는 아연의 능력은 중요한 항우울 및 항불안 기전으로 간주됩니다.
여러 연구에서 “아연 보충은 증상을 개선하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 수치를 증가시킨다”고 보고하며, BDNF에는 항우울 효과가 있다고 언급합니다.6 2022년 메타 분석에서는 아연 보충이 혈중 BDNF를 일관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는 평생 신경 발생 부위이며, 주요 우울증 에피소드에는 BDNF 발현 감소와 신경/시냅스 형성 감소가 동반됩니다. 아연 결핍 식단을 섭취한 설치류는 해마 소포의 아연 수치가 감소하고 전구 세포와 미성숙 뉴런이 감소했으며, 이러한 효과는 아연 강화 식단으로 역전되었습니다. 또한 아연이 BDNF 수용체인 TrkB를 트랜스활성화할 수 있다고 제안되었습니다.14 한편, 아연은 BDNF 상향 조절을 통해 해마 신경 발생을 활성화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25
BDNF에 대한 아연의 영향6은 아연을 많은 현대 항우울제가 강화하고자 하는 바로 그 메커니즘(즉, 신경영양 지원 및 가소성 증진)과 연결하는 직접적인 분자 경로를 제공합니다. 이는 아연이 항우울제와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이러한 경로를 지원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BDNF는 신경 발생 및 시냅스 가소성에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은 종종 우울증에서 손상되고 항우울제 치료의 표적이 됩니다. 아연 결핍은 BDNF를 감소시키고 보충은 이를 증가시킵니다.6 이는 아연을 단순한 일반 영양소가 아니라 우울증의 병태생리학 및 치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핵심 신경영양 시스템의 특정 조절자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는 아연 보충이 SSRI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종종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며(섹션 4 참조), 둘 다 BDNF 신호 전달 강화에 수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연에 의한 TrkB(BDNF 수용체)의 트랜스활성화14는 아연이 단순히 BDNF 단백질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BDNF 신호 전달 연쇄에서 더 직접적이고 강력한 역할을 함을 시사합니다. 이는 아연이 기존 BDNF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냅스 형성에서 아연의 가능한 역할에는 중요한 신경영양 인자인 TrkB를 트랜스활성화하는 역할이 포함된다”는 언급14과 TrkB가 BDNF가 그 효과를 발휘하는 수용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아연이 이 수용체의 민감도를 직접 활성화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다면 BDNF 수치 자체가 약간만 증가하더라도 전체 BDNF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BDNF 단백질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 더 정교한 상호작용을 시사합니다.
3.5.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 및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영향
아연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인 HPA 축 조절에 역할을 합니다. 아연 결핍은 HPA 축 과잉 활동과 코르티솔과 같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우울증과 만성 스트레스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견입니다.19 이러한 조절 장애는 해마와 같은 뇌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아연 수치는 코르티솔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에 대한 HPA 축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 아연 결핍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 활동 강화를 통해 부신 피질로부터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우울 증상 및 행동 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 우울증 환자의 약 50%가 HPA 축 조절에 영향을 받으며 종종 아연 결핍 상태라는 점도 중요합니다.19 아연은 HPA 축과 코르티솔 생성을 조절하며, 낮은 아연은 불안 및 스트레스 관련 증상 고조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26 한 연구에서는 아연 보충(25mg만큼 낮은 용량)이 단기적으로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고 일관된 보충(25-30mg)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27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아연 결핍이 스트레스 후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HPA 축 활성화 및 스트레스 민감성 증가를 나타냈습니다.28
HPA 축에 대한 아연의 조절19은 아연을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양소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가 불안과 우울증 모두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매우 관련성이 높습니다. HPA 축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아연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HPA 축 조절 장애(종종 과잉 활동)는 만성 스트레스의 특징이며 우울증과 불안에 강력하게 관여합니다. 아연 결핍은 HPA 축 활동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를 악화시킵니다.19 아연 보충은 코르티솔을 낮추고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7 따라서 아연은 스트레스 생리학의 근본적인 수준에서 작용하여 잠재적으로 뇌와 기분에 대한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연 결핍, HPA 축 과잉 활동, 그리고 해마에서의 글루탐산성 신경 전달 장애 사이의 연관성19은 아연 결핍이 기분 및 인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호 연결된 경로를 보여줍니다. 이는 아연 작용의 다른 메커니즘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작용함을 강조합니다. 아연 결핍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증가로 이어지고19,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해마에서 글루탐산 방출을 증가시킵니다. 과도한 글루탐산은 흥분 독성을 유발하고 기억력과 기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연은 또한 글루탐산 수용체(NMDA 억제)를 직접 조절합니다. 이는 아연 결핍 → HPA 조절 장애 → 과도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 해마 글루탐산 조절 장애 → 기분/인지 증상이라는 연쇄 반응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아연의 유익한 효과는 이 연쇄 반응의 여러 지점(HPA 축 정상화, 글루탐산 수용체 직접 조절)에서의 작용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섹션 4: 아연 보충: 불안과 우울증에 대한 증거 평가
4.1. 우울 장애에 대한 아연 보충
여러 메타 분석 및 무작위 대조 시험(RCT)은 아연 보충이 우울 증상을 줄이는 데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연 보충은 기존 항우울제(예: SSRI, 삼환계 항우울제)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효과적이어서 잠재적으로 그 효능을 향상시키며, 일부 연구에서는 단독 요법으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 개선 효과는 종종 표준화된 우울증 평가 척도에서 확인됩니다. 효과적인 시험에서의 용량은 일반적으로 하루 7mg에서 50mg의 원소 아연 범위이며, 치료 기간은 6주에서 12주 또는 그 이상입니다. 아연 황산염, 글루콘산염, 산화물 등 다양한 형태의 아연이 사용되었습니다.
메타 분석:
2020년 메타 분석29에 따르면, 아연 보충은 우울 증상 점수를 유의하게 낮췄습니다(가중 평균 차이(WMD) = -4.15점). 이 특정 분석에서는 아연이 단독 요법일 때만 우울 상태 개선이 나타났지만, 식이 아연 섭취량이 가장 많을 경우 우울증 위험이 28% 감소했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29 2011년 체계적 문헌고찰30에서는 아연이 항우울제 보조 요법으로 사용될 때 우울 점수를 유의하게 낮췄지만, 비우울 건강인의 단독 요법 효과에 대한 증거는 덜 명확했습니다. 포함된 연구의 전반적인 질은 ‘보통’으로 평가되었습니다.30 30은 4건의 RCT에서 사용된 형태를 나열합니다: 아연 황산염(하루 25mg, 12주; 하루 50mg, 6주), 아연 글루콘산염(하루 30mg, 8주), 아연 산화물(하루 20mg, 4주). 한 리뷰12는 아연 보충이 특히 단독 요법으로 우울 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메타 분석을 인용합니다. 또한 아연과 항우울제를 병용했을 때 위약에 비해 미미하지만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고 언급합니다. 가장 최근의 네트워크 메타 분석(NMA)31에서는 “아연 + 항우울제(ADT)”가 주목할 만한 효능을 보였습니다(SMD 1.59). WFSBP 가이드라인32 또한 보조적 아연 사용에 대해 “++” 지원(잠정 권장)을 언급합니다. 31은 31의 초록이 아연 형태를 세분화하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무작위 대조 시험(RCT):
2013년 RCT33에서는 하루 25mg의 원소 아연을 SSRI와 함께 12주간 투여한 결과, 위약 + SSRI군에 비해 벡 우울증 척도(BDI)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사용된 아연 형태는 33 초록이나 34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3433는 전문에 형태가 언급되지 않았음을 확인합니다. 2010년 파일럿 연구35에서는 아연(형태 미상)과 종합 비타민을 함께 섭취한 젊은 여성에서 분노-적대감 및 우울-낙담 점수가 감소했습니다.
단독 요법 대 보조 요법 효과에 대한 메타 분석 결과의 불일치12는 아연 보충의 맥락이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아연은 단독으로 사용될 때와 항우울제와 함께 사용될 때 서로 다르거나 상호 보완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독 요법으로는 근본적인 결핍으로 인한 기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면, 보조 요법으로는 항우울제 작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예: BDNF 또는 NMDA 수용체 조절을 통해). 2020년 메타 분석29은 “우울 상태 개선은 아연 보충이… 단독 요법일 때만 발생했다”고 기술합니다. 반대로 2011년 리뷰30, Consensus.app12, 2025년 NMA31, WFSBP 가이드라인32은 모두 보조적 아연의 상당한 이점을 지적합니다. 이는 반드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최적의 역할을 시사합니다. 아연의 다양한 메커니즘(신경전달물질 조절, BDNF, 항염증)은 아연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합니다. 우울증이 주로 아연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단독 요법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더 복잡한 경우, 아연은 특정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예: 세로토닌성)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NMA31에서 “아연 + ADT”에 대한 강력한 SMD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시사합니다.
다양한 연구에서 여러 형태의 아연30에 걸쳐 일관되게 효능이 발견되었다는 점은 적절한 흡수가 이루어진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특정 염 형태보다는 원소 아연 자체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형태에 대한 최적의 용량 및 생체이용률 고려 사항은 임상 적용에 여전히 중요합니다(섹션 5.2에서 추가 탐구). 3030은 아연 황산염, 아연 글루콘산염, 아연 산화물이 이점을 보인 RCT에서 사용되었다고 나열합니다. 형태에 따라 생체이용률이 다르지만(섹션 5.2 참조), 여러 형태가 효능을 보였다는 사실은 핵심 이점이 아연 수치를 회복하거나 역치 이상의 원소 아연을 제공하는 데서 비롯됨을 시사합니다. 이는 충분한 양의 원소 아연이 흡수되는 한, 특정 동반 분자(황산염, 글루콘산염 등)는 항우울 효과 자체에는 부차적인 중요성을 가질 수 있지만, 내약성과 흡수 효율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2. 불안 장애에 대한 아연 보충
불안 장애에 대한 아연 보충의 증거는 나타나고 있지만, 우울증에 비해 덜 광범위하고 때로는 더 혼재된 결과를 보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이점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한 예비 연구에서는 아연 피콜리네이트와 항산화제를 함께 사용했을 때 인지된 불안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8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RCT에서는 아연 보충(아연 황산염, 하루 12mg 원소 아연, 3개월)이 불안(및 우울/스트레스) 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36 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불안 치료에 아연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타당한 증거를 발견했으며, 불안한 개인에서 혈청 아연 수치가 낮고 아연 섭취와 반비례 관계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15 그러나 일부 연구, 특히 불안 장애로 진단되지 않은 일반 아동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효과가 없거나 덜 명확한 결과를 보였습니다.37
체계적 문헌고찰/메타 분석 (불안에 대한 RCT는 제한적):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15은 9건의 인간 연구(섭취 관련 2건, 혈청 수치 관련 7건)를 바탕으로 “불안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아연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타당한 증거”를 제시했지만 한계점도 지적했습니다. 이 문헌고찰은 보충 효능에 대한 RCT의 메타 분석이라기보다는 연관성에 대한 검토로 보입니다. 한편, 학술지 논문6은 “아연 보충이 증상[우울증, 불안, 인지 장애]을 개선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RCT 및 기타 연구:
이란에서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메타돈 유지 치료를 받는 동안 진행된 RCT36에서는 하루 25mg 아연 황산염(원소 아연 약 12mg 제공)을 3개월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불안(p<0.001), 우울증(p=0.01), 스트레스(p=0.001)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2011년 예비 연구18에서는 불안 환자 38명(20명은 8주 이상 아연 피콜리네이트 + B6/항산화제 투여)에서 아연 수치가 정상화되고 인지된 전반적인 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되었습니다(p=0.013). 아연 피콜리네이트 용량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과테말라 아동 대상 RCT37에서는 학령기 아동에게 하루 10mg의 아연 산화물을 6개월간 투여했지만, 아연군과 위약군 간에 불안이나 우울증 점수에서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혈청 아연 증가는 불안 및 우울 증상 감소와 반비례 관계를 보였습니다. 이는 적절한 혈청 아연 수치 달성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한국 노인 대상 RCT38에서는 하루 30mg의 아연(형태 미상)을 70일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중재군에서 우울증 및 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불안에 대한 아연 보충의 긍정적인 결과는 종종 특정 인구 집단(예: 아편유사제 사용자36, 노인38, 또는 초기에 아연 수치가 낮았던 사람들18)에서 나오거나, 단순히 그룹 배정이 아닌 달성된 혈청 아연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할 때 나타납니다.37 이는 아연의 항불안 효과가 기존 아연 결핍이 있거나 아연을 고갈시키거나 필요량을 증가시키는 특정 생리적 스트레스 요인이 있는 개인에게 더 두드러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모든 불안 유형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 환자36와 노인38에서 뚜렷한 이점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종종 아연 결핍 위험이 더 높습니다. 불안 증상을 보인 개인18에서도 이점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기준선 아연 수치도 낮았습니다. 과테말라 아동 연구37에서는 전반적인 그룹 효과는 없었지만 혈청 아연 증가와 관련된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기준선 아연 상태와 특정 인구 특성이 불안에 대한 아연 효능의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합니다.
불안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아연 보충을 시험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대규모, 고품질 RCT의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다른 질환이나 일반 인구의 불안 증상과 반대)은 결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데 장애가 됩니다. 이 분야에는 더 많은 표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15에는 9건의 인간 연구만 포함되었으며, 모두 불안에 대한 주요 결과로서 보충에 초점을 맞춘 RCT는 아니었습니다. 일부 자료15는 수렴된 결론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분석을 요구합니다. 많은 긍정적인 발견은 불안이 부차적인 결과이거나 특정 맥락36에서의 연구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잘 특성화된 환자 집단에서 특정 불안 장애(예: 범불안장애, 공황 장애, 사회 불안 장애)에 대한 주요 개입으로서 아연에 대한 연구 격차를 지적합니다.
4.3. 보충 연구에서 효과 없거나 혼재된 결과에 대한 고려 사항
아연 보충에 관한 모든 연구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RCT, 특히 진단된 결핍이나 장애가 없는 일반 아동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중재군과 위약군을 비교했을 때 아연 보충이 행동이나 정신 건강 결과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 37). 효과가 없거나 혼재된 결과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연구 대상 인구의 적절한 기준선 아연 상태(개선 여지 적음), 불충분한 보충 용량 또는 기간, 사용된 아연 형태의 낮은 생체이용률, 연구 대상 질환의 이질성(예: 다른 우울증/불안 하위 유형), 적절히 통제되지 않은 교란 요인, 둔감한 결과 측정, 아연이 여러 기여 요인 중 하나일 뿐인 정신 장애의 복잡성 등이 있습니다.
과테말라 아동 RCT37에서는 “아연군과 위약군은 기준선이나 추적 관찰에서 어떤 행동 측정치에서도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고 보고했지만, 결정적으로 “혈청 아연 농도 증가는 우울 증상… 불안… 및 내재화 증상 감소와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룹 수준의 중재가 효과를 보이지 않았더라도 생리적 변화(혈청 아연 증가) 달성이 이점과 관련이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그룹 내 흡수율이나 기준선 상태의 변동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식이 아연/철분과 우울증에 관한 메타 분석39에서는 식이 섭취에 대한 반비례 관계를 발견했지만, “저탄수화물 식단(LCD)이 기분 장애, 우울증,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연구도 언급하여 식이 개입이 항상 기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이는 아연 보충에 직접적으로 관한 것은 아니지만 정신 건강을 위한 영양 개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연이 렙틴/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 분석40에서는 “아연 보충 후 혈청 렙틴 수치… 및 아디포넥틴 수치…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 결과는 아니지만, 아연 보충이 메타 분석에서 특정 생체표지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예시로, 아연 효과의 특이성을 시사합니다. 보조 영양제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메타 분석41에서는 2016년 이 리뷰에서 우울증에 대한 보조 아연에 대해 “혼재된 결과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아연에 대한 최근의 보다 일관되게 긍정적인 메타 분석과 대조됩니다. 이는 증거가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부 아연 보충 시험에서 효과가 없다는 결과, 특히 결핍 인구를 대상으로 하지 않은 경우37, 아연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아연의 이점은 기분이나 불안 장애의 병태생리학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결핍이나 불충분을 교정할 때 가장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보편적인 권장보다는 아연 보충에 대한 보다 개인화되거나 표적화된 접근 방식을 주장합니다. 과테말라 아동 연구37에서는 전반적인 그룹 이점은 없었지만 기준선에서 21.4%가 낮은 혈청 아연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점은 혈청 아연이 증가했을 때 나타났습니다. 인구가 대부분 아연이 충분하다면 아연을 더 추가해도 추가적인 정신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으며 상한선을 초과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 건강은 다인자성이며 아연은 퍼즐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 따라서 최적 수준 미만의 아연 상태를 가진 개인이나 인구를 식별하고 표적으로 삼는 것이 보충으로부터 이점을 관찰하는 데 핵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거의 진화, 예를 들어 2016년 리뷰41에서 우울증에 대한 보조 아연에 대해 “혼재된 결과”를 보고한 반면, 이후의 메타 분석29에서 보다 일관되게 긍정적이거나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누적 증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초기의 혼재된 결과는 소규모 연구, 다양한 방법론 또는 이질성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더 크고 정교한 메타 분석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2016년 리뷰41는 우울증에 대한 보조 치료로서 아연에 대해 “혼재된 결과가 발견되었다”고 기술합니다. 2020년 메타 분석29은 특히 단독 요법으로 우울 증상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음을 발견했습니다. 2025년 NMA31는 “아연 + ADT”에 대한 강력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진행은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분석 방법(네트워크 메타 분석 등)이 더 정교해짐에 따라 효능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초기의 혼재된 결과는 연구를 중단시켜서는 안 되며 오히려 더 엄격한 조사를 촉발해야 합니다.
표 4.1: 우울증 및 불안에 대한 아연 보충 관련 주요 무작위 대조 시험(RCT) 및 메타 분석 요약
연구 (저자, 연도, 자료 출처) | 상태 (우울증/불안) | 대상 집단 | 아연 형태 및 용량 | 기간 | 비교군 | 주요 결과 (예: 우울/불안 점수 변화, WMD, OR, p값) | 단독/보조 요법 | 주요 결론 |
---|---|---|---|---|---|---|---|---|
Soltani 외 (2020)29 | 우울증 | 우울증 환자 (RCT 메타분석) | 명시 안 됨 (초록) | 명시 안 됨 (초록) | 위약 또는 항우울제 | 우울 증상 점수 유의하게 낮춤 (WMD = -4.15점, P < 0.01). 단독 요법 시에만 개선. | 주로 단독 요법 | 아연은 우울증 위험 감소 및 완화에 잠재적 이점. |
Lai 외 (2011)30 | 우울증 | 우울증 환자, 비우울 건강인 (4개 RCT 체계적 문헌고찰) | 황산아연 (25mg/일, 50mg/일), 글루콘산아연 (30mg/일), 산화아연 (20mg/일) | 4-12주 | 위약, 항우울제 | 항우울제 보조 시 우울 점수 유의하게 낮춤. 단독 요법 효과는 덜 명확. | 보조 및 단독 | 아연 보충은 단독 또는 항우울제 보조 요법으로 잠재적 이점. |
Shamsah 외 (2013)33 | 주요 우울증 | 주요우울장애 환자 44명 (RCT) | 원소 아연 25mg/일 (형태 미상) | 12주 | 위약 + SSRI | BDI 점수 유의하게 감소 (6주차 P < 0.01, 12주차 P < 0.001).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낮음 (P < 0.05). | 보조 (SSRI) | 아연 보충 + SSRI는 위약 + SSRI보다 주요우울장애 개선에 더 효과적. |
Azargoonjahromi 외 (2023)15 | 불안 | 성인 (9개 인간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 식이 섭취, 혈청 아연 | 해당 없음 | 건강 대조군 | 불안 환자는 혈청 아연 낮음. 아연 섭취와 불안은 반비례. | 해당 없음 | 아연은 불안 환자 치료에 긍정적 역할 가능성. |
Ranjbarzade et al. (2023)36 | 불안, 우울, 스트레스 |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로 메타돈 유지 치료 중인 환자 (RCT) | 황산아연 (원소 아연 약 12mg/일) | 3개월 | 메타돈 단독 | 불안 (p < 0.001), 우울 (p = 0.01), 스트레스 (p = 0.001) 점수 유의하게 감소. | 보조 (메타돈) | 아연 보충은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 환자의 재발 확률 감소 및 정신 건강 문제 개선 가능. |
Kordas 외 (2010)37 | 내재화 증상 (우울, 불안) | 과테말라 학령기 아동 674명 (RCT) | 산화아연 10mg/일 (주 5일) | 6개월 | 위약 | 그룹 간 행동 측정치 유의한 차이 없음. 혈청 아연 농도 증가는 우울(P=0.01), 불안(P=0.02) 증상 감소와 반비례. | 단독 | 아연 보충은 그룹 간 정신 건강 결과 차이 유발 안 함. 단, 혈청 아연 증가는 내재화 증상 감소와 연관. |
Russo (2011)18 | 불안 | 불안 진단 환자 38명 (예비 연구) | 아연 피콜리네이트 (용량 미상) + B6/항산화제 | 최소 8주 | 건강 대조군 (비교), 치료 전후 비교 | 불안 환자는 대조군보다 혈장 아연 낮음. 치료 후 아연 수치 정상화, 인지된 전반적 증상 유의 개선 (P = 0.013). | 보조 (항산화제) | 아연 결핍과 불안 연관성 시사. 아연 치료는 혈장 아연 수치 증가 및 증상 개선에 역할 가능. |
Ye 외 (2025)31 | 우울 장애 | 성인 우울 장애 환자 (192개 시험 NMA) | 아연 (형태 미상) | 다양 | 위약, 항우울제 | 아연 + ADT는 ADT 단독보다 효능 우수 (SMD 1.59, 95% CI 0.63–2.55). | 보조 (ADT) | 아연을 포함한 여러 영양제가 우울 장애 치료에 보조 요법으로 이점 제공 가능. |
Heidarzadeh-Rad 외 (2021)38 (The Open Public Health Journal 인용 연구와 유사할 수 있음) | 우울, 불안 | 노인 | 아연 30mg/일 (형태 미상) | 70일 | 대조군 | 중재군에서 우울 및 불안 점수 유의하게 감소. 혈청 아연 수치 유의하게 증가 (P<0.05). | 단독 | 아연 보충은 노인의 우울 및 불안 개선. |
섹션 5: 아연 섭취 및 보충에 대한 실제적 고려 사항
5.1. 아연의 식이 공급원 및 생체이용률
아연은 식이를 통해 섭취됩니다. 풍부한 공급원으로는 굴(가장 높은 농도), 붉은 살코기, 가금류, 생선 및 기타 해산물(예: 게, 바닷가재)이 있습니다.3 다른 좋은 공급원으로는 강화 시리얼, 콩류, 견과류, 씨앗류, 통곡물, 계란 및 유제품이 있습니다.3 통곡물, 콩류,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공급원에는 피틴산(phytic acid)이 함유되어 있어 아연과 결합하여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생체이용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2 동물성 아연은 일반적으로 생체이용률이 더 높습니다.2 특정 미네랄(예: 다량의 철분, 칼슘)과 같은 다른 식이 요인도 아연 흡수를 위해 경쟁할 수 있습니다.2
피틴산이 아연 생체이용률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2은 식물성 식단에 크게 의존하는 개인(예: 채식주의자, 비건 또는 동물성 제품 접근이 제한된 지역 거주자)이 총 아연 섭취량이 서류상으로는 충분해 보이더라도 아연 부족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정신 건강을 위한 최적의 아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그룹에 대한 특정 식이 전략(예: 피틴산 감소를 위한 콩류/곡물 담그기, 발아, 발효) 또는 보충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통곡물과 콩류의 피틴산이 아연 흡수를 억제한다는 점2과 식물성 식단이 본질적으로 이러한 식품 함량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섭취된 아연의 양이 신체에 흡수되어 활용되는 양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식단을 따르는 개인이 뇌 건강을 포함한 모든 생리 기능을 위해 적절한 아연을 확보하려면 표준 식이 아연 권장 사항을 조정하거나 신중하게 계획해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연이 철 및 칼슘과 같은 다른 필수 미네랄과 상호작용한다는 사실2은 미네랄 영양의 복잡성을 강조합니다. 한 미네랄에 대한 보충 전략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차적인 결핍을 유발하지 않도록 다른 미네랄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량의 아연 섭취는 구리 생체이용률을 방해할 수 있으며, 철과 아연은 흡수 경로를 두고 경쟁합니다.2 높은 칼슘 섭취도 일부 연구에서 아연 흡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연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광범위한 미네랄 맥락을 고려하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다른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흔한 고용량 철분 보충은 아연 흡수를 손상시켜, 아연 상태도 모니터링하거나 지원하지 않으면 산모의 정신 건강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양 평가 및 개입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표 5.1: 아연의 일반적인 식품 공급원 및 대략적인 함량
식품 공급원 | 1회 제공량 | 대략적인 원소 아연 함량 (mg) | 자료 출처 |
---|---|---|---|
굴, 익힌 것 | 중간 크기 6개 (약 85g) | 32-74 | 3 |
소고기, 살코기, 익힌 것 | 85g | 5.2-7.0 | 3 |
게, 익힌 것 | 85g | 6.5 | 3 |
돼지고기, 살코기, 익힌 것 | 85g | 2.9 | 3 |
닭고기, 살코기, 익힌 것 | 85g | 2.4 | 3 |
호박씨 | 28g (약 1/4컵) | 2.2 | 42 |
요구르트, 플레인 | 1컵 (245g) | 1.7 | 43 |
캐슈넛 | 28g | 1.6 | 42 |
병아리콩, 익힌 것 | 1/2컵 | 1.3 | 3 |
강화 아침 시리얼 | 1회 제공량 (제품별 상이) | 다양 (제품 라벨 확인, 종종 25% DV 이상) | 3 |
우유 | 1컵 (240ml) | 1.0 | 42 |
계란 | 큰 것 1개 | 0.6 | 3 |
참고: 아연 함량은 식품의 종류, 조리 방법, 토양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최신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십시오.
5.2. 아연 보충제의 형태: 생체이용률 및 선택
아연 보충제는 아연 황산염, 글루콘산염, 피콜리네이트, 시트르산염, 아세테이트, 산화물, 모노메티오닌/비스글리시네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1 생체이용률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연 시트르산염과 글루콘산염은 흡수율이 유사하며(청년에서 약 61%), 아연 산화물은 더 낮습니다(약 50%).1 아연 피콜리네이트는 흡수율이 더 높은 것으로 홍보되어 왔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글루콘산염이나 시트르산염에 비해 모발, 소변, 적혈구의 아연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2, 인간 데이터는 제한적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즉각적인 생체이용률이 아연 글리시네이트나 글루콘산염만큼 높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44 최근의 서술적 검토에 따르면 아연 글리시네이트와 글루콘산염이 다른 형태보다 더 잘 흡수되는 것으로 제안됩니다.45 아연 황산염은 종종 가장 저렴하지만 흡수가 덜 용이하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46 보충제 선택은 개인의 내약성, 비용 및 특정 건강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연 아세테이트 및 글루콘산염 로젠지는 원소 아연 75mg/일 이상에서 감기에 효과적입니다.2
최근 자료들은 일관되게 “아연 글리시네이트와 아연 글루콘산염이 다른 형태의 아연보다 더 잘 흡수된다”고 제안합니다.45 아연 피콜리네이트는 특정 질환(예: 미각 장애)에 대해 장기 흡수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지만, 즉각적인 생체이용률은 글리시네이트나 글루콘산염보다 낮을 수 있다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44 보건 전문가 자료1는 아연 시트르산염과 글루콘산염의 흡수율을 약 61%, 산화물을 약 50%로 보고하며, 피콜리네이트나 황산염과의 직접 비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일부 건강 정보 웹사이트46는 황산염이 가장 저렴하지만 흡수율이 낮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콜리네이트, 시트르산염 등이 더 쉽게 흡수된다고 언급합니다. 아연 비스글리시네이트는 생체이용률이 높고 위장에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47
아연 글리시네이트, 글루콘산염, 피콜리네이트와 같은 일부 형태가 더 나은 흡수율이나 내약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46, 이러한 차이가 정신 건강 결과(불안/우울증)에 미치는 임상적 유의성은 이러한 상태를 대상으로 하는 직접적인 비교 RCT를 통해 아직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정신 건강 연구는 다양한 형태(황산염, 글루콘산염, 산화물 등30)를 사용하며, 효능은 특정 형태보다는 적절한 원소 아연 수치 달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체이용률에 대한 리뷰는 흡수 차이를 논의하지만46, 정신 건강에 대한 비교 임상 효능은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48 영양제에 대한 NMA31는 형태를 구별하지 않고 “아연 + ADT”를 그룹화합니다. 이는 형태가 흡수 효율과 내약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정신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결정적인 요인은 결핍이 해결된다고 가정할 때 특정 염보다는 흡수된 원소 아연 용량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더 잘 흡수되거나 내약성이 좋은 형태는 순응도를 개선하고 목표 수치를 더 안정적으로 달성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기분 및 불안과 같은 뇌 관련 결과에 대해 다양한 아연 형태의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결정적인 인간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것은 현재 선택이 종종 일반적인 흡수 데이터, 내약성, 비용 또는 다른 질환(예: 피콜리네이트의 미각 장애44, 글루콘산염/아세테이트의 감기2)으로부터의 외삽에 기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분야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비교 연구는 흡수의 일반적인 생체표지자(혈청, 소변, 적혈구 아연)에 초점을 맞춥니다.45 예를 들어, 우울증 점수에 대해 아연 피콜리네이트와 아연 글루콘산염을 특이적으로 비교하는 직접적인 RCT에 대한 강력한 증거는 제시된 자료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신 건강을 위한 최상의 형태”에 대한 권장 사항은 현재 어떤 형태가 아연을 신체에 가장 효과적이거나 부드럽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추론에 기반하며, 이는 지식의 격차입니다.
표 5.2: 일반적인 아연 보충제 형태 비교
아연 형태 | 상대적 생체이용률 | 일반적인 용량 (원소 아연) | 잠재적 이점 | 잠재적 단점/고려 사항 | 자료 출처 |
---|---|---|---|---|---|
아연 글루콘산염 (Zinc Gluconate) | 높음 (약 61%) | 15-50 mg | 비교적 잘 흡수됨, 감기 로젠지 형태로 효과적 | 1 | |
아연 황산염 (Zinc Sulfate) | 낮음-중간 | 25-50 mg (연구에서) | 저렴함 | 흡수율 낮을 수 있음, 위장 장애 유발 가능성 높음 | 30 |
아연 피콜리네이트 (Zinc Picolinate) | 중간-높음 (장기 흡수 우수 가능성) | 15-30 mg | 특정 조건(예: 미각 장애)에 대한 잠재적 이점, 일부에서 흡수율 높다고 주장 | 즉각적 생체이용률은 다른 형태보다 낮을 수 있음, 데이터 제한적 | 2 |
아연 시트르산염 (Zinc Citrate) | 높음 (약 61%) | 15-30 mg | 글루콘산염과 유사한 흡수율 | 1 | |
아연 산화물 (Zinc Oxide) | 낮음 (약 50%) | 20-80 mg (AREDS 연구) | 특정 조건(예: 노인성 황반변성)에 효과적 | 다른 형태보다 흡수율 낮음 | 1 |
아연 글리시네이트/비스글리시네이트 (Zinc Glycinate/Bisglycinate) | 높음 | 15-30 mg | 흡수율 높고 위장에 부드러울 수 있음 | 45 | |
아연 아세테이트 (Zinc Acetate) | 중간-높음 | 감기 로젠지 (원소 아연 >75mg/일) | 감기 로젠지 형태로 효과적 | 2 |
참고: 생체이용률 및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3. 권장 식이 허용량(RDA) 및 허용 상한 섭취량(UL)
아연의 권장 식이 허용량(RDA)은 연령, 성별, 생애 주기(임신, 수유)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 남성(19세 이상)의 경우 RDA는 하루 11mg, 성인 여성(19세 이상)의 경우 하루 8mg입니다.3 임산부는 하루 11-12mg, 수유부는 하루 12-13mg이 필요합니다.3 성인(19세 이상)의 허용 상한 섭취량(UL)은 모든 공급원(식품, 보충제, 약물)으로부터 하루 40mg입니다.3 어린이와 청소년의 UL은 더 낮습니다.3 이러한 UL은 특정 질환에 대해 의료 감독 하에 아연을 복용하는 개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3
표 5.3: 아연 권장 식이 허용량(RDA) 및 허용 상한 섭취량(UL)
연령 그룹 | 성별 | RDA (mg/일) | UL (mg/일) | 자료 출처 |
---|---|---|---|---|
0-6개월 | 남/여 | 2 (AI) | 4 | 3 |
7-12개월 | 남/여 | 3 (AI) | 5 | 3 |
1-3세 | 남/여 | 3 | 7 | 3 |
4-8세 | 남/여 | 5 | 12 | 3 |
9-13세 | 남/여 | 8 | 23 | 3 |
14-18세 | 남성 | 11 | 34 | 3 |
여성 | 9 | 34 | 3 | |
임신 여성 | 12 | 34 | 3 | |
수유 여성 | 13 | 34 | 3 | |
19세 이상 | 남성 | 11 | 40 | 3 |
여성 | 8 | 40 | 3 | |
임신 여성 | 11 | 40 | 3 | |
수유 여성 | 12 | 40 | 3 |
AI = 적정 섭취량 (Adequate Intake)
우울증이나 기타 질환에 대한 일부 임상 시험에서 사용된 아연의 치료 용량(예: 원소 아연 25-50mg30)은 일반 성인의 UL인 하루 40mg에 근접하거나 초과하기도 합니다. 이는 특히 장기간 사용할 경우 만성적인 고용량 섭취와 관련된 잠재적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보충은 의료 지침 하에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인의 UL은 하루 40mg이지만3, 우울증에 대한 일부 RCT에서는 원소 아연 25mg33 또는 50mg30까지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용량은 종종 단기간(6-12주)이지만, 감독 없이 이러한 수준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구리 결핍이나 면역력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3 이는 아연이 유익하지만, 전문가 상담 없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량을 자가 처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중요한 공중 보건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3의 UL은 “의사의 관리 하에 의학적 이유로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5.4. 안전성, 부작용 및 잠재적 약물 상호작용
권장량대로 섭취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과도한 아연 섭취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아연의 급성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복부 경련/위장 장애, 설사, 현기증, 두통 등이 있습니다.3 장기간 고용량 섭취는 면역력 저하, HDL(“좋은”) 콜레스테롤 저하, 구리 결핍(감각 이상, 쇠약, 협응 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문제 유발 가능), 마그네슘 흡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3 아연 보충제는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표 5.4: 아연 보충제와의 주요 약물 상호작용
상호작용 약물/약물 계열 | 상호작용의 특성 | 권장 사항/관리 | 자료 출처 |
---|---|---|---|
항생제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 아연이 항생제 흡수 감소 | 항생제 복용 2시간 전 또는 4-6시간 후 아연 복용 | 3 |
페니실라민 (윌슨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 아연이 페니실라민 흡수 감소 | 최소 1시간 간격 두고 복용 | 3 |
티아지드계 이뇨제 | 소변으로 아연 손실 증가 | 의사 모니터링 하에 아연 수치 확인 | 3 |
ACE 억제제 (고혈압 치료제) | 혈중 아연 수치 감소 가능성 | 의사 상담 | 49 |
시스플라틴 (항암 화학요법제) | 소변으로 아연 배설 증가 가능성 | 종양 전문의와 상담 없이 복용 금지 | 49 |
데페록사민 (철분 제거제) | 소변으로 아연 손실 증가 | 의사 상담 | 49 |
면역억제제 (예: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이클로스포린) | 아연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약물 효과 상쇄 가능성 | 병용 금지 또는 의사 감독 하에 신중 사용 | 49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 아연이 NSAID 흡수/효과 감소 가능성 | 의사 상담 | 49 |
아밀로라이드 (칼륨 보존성 이뇨제) | 혈중 아연 수치 증가 가능성 | 아연 보충제 병용 금지 | 49 |
아연이 구리 흡수를 방해할 가능성3은 특히 일부 정신 건강 연구에서 사용되는 고용량으로 장기간 보충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이는 의인성 구리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경우 구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구리와 함께 보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구리 결핍 자체도 신경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자료에서 아연 유발 구리 결핍에 대해 경고하며, 신경학적 문제는 이러한 결핍의 결과입니다.3 정신 건강을 위한 아연 보충은 장기간이거나 고용량일 수 있으므로 이 위험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책임 있는 보충 전략은 장기간 고용량 아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기적으로 구리 수치를 확인하거나 균형 잡힌 아연-구리 제제를 사용하여 이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연과 면역억제제 간의 상호작용49은 자가면역 질환과 정신 건강 장애를 함께 앓고 있는 개인에게 중요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아연을 통한 면역 기능 강화는 이론적으로 자가면역 과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임상적 판단과 전문가 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연은 “면역 체계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체계를 억제하기 위한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49 정신 건강 장애가 있는 많은 개인이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동하는 자가면역 질환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감염 퇴치에는 일반적으로 유익하지만 아연의 면역 조절 효과는 자가면역 측면에서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환자에게 정신 건강을 위해 아연을 고려할 경우 신중한 위험-이익 분석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5.5. 식이 섭취 대 보충: 결핍 해결 및 정신 건강 지원
아연 함유 식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이 적절한 아연 상태를 유지하는 첫 번째 방법이지만3, 여러 상황에서 보충이 필요하거나 유익할 수 있습니다: 진단된 아연 결핍 교정2, 만성적으로 식이 섭취가 불충분할 때(예: 제한적 식단, 높은 피틴산 섭취)2, 필요량이 증가하거나 흡수 문제가 있는 인구 집단(예: 흡수 장애, 임신, 노인, 알코올 중독)1, 그리고 임상 시험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적 개입으로, 종종 일반적인 식이 섭취량보다 높은 용량으로 사용됩니다(섹션 4). 아연 보충을 포함한 영양 개입은 정신 장애에 대한 보조 요법 또는 예방 전략으로 유망함을 보여줍니다.6 보충 아연은 우울증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50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아연 결핍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보충이 필요하며, 특히 심각하거나 미미한 결핍이 신경심리학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식이 섭취는 전반적인 아연 상태 및 결핍 예방에 중요하지만, 연구에서는 기존 결핍 및 관련 정신 건강 효과를 해결하기 위해 종종 보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2 세포 내 결핍은 식이 불충분 또는 흡수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잘 설계된 임상 연구에서 우울증에 대한 보충 아연의 이점이 나타났습니다.51 혈청 아연을 증가시키면(식이가 불충분할 경우 보충을 의미) 일부 사람들의 기분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제안되었습니다.52
아연 결핍이 의심되거나 확인된 임상적 우울증 또는 불안 진단을 받은 개인의 경우, 치료적 아연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 식이 변화에만 의존하는 것은 너무 느리거나 불충분할 수 있으며, 특히 필요한 용량이 식이를 통해서만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높은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충은 아연 상태를 회복하고 잠재적으로 더 빠른 임상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보다 직접적이고 정량화 가능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는 종종 25-50mg의 원소 아연 보충 용량을 사용합니다.30 특히 식욕 부진(우울증에서 흔함)이나 식이 제한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식이를 통해서만 이를 일관되게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결핍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보충이 필요하다고 제안되었습니다.2 따라서 식단이 장기적인 유지 및 예방의 기초가 되지만, 결핍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개인에게는 보충이 적극적인 치료 개입을 위한 보다 실용적인 도구입니다.
보충 결정은 무분별한 사용보다는 이상적으로 아연 상태 평가(식이 섭취, 가능한 경우 생체표지자)와 임상 증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과도한 아연이 해로울 수 있고(5.4절 참조), 보충은 실제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연 결핍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섹션 2), 보충은 결핍을 교정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섹션 4). 그러나 과도한 아연은 부작용이 있습니다(섹션 5.4). 따라서 결핍이 있거나 최적 수준 미만이고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 접근 방식이 광범위하고 모니터링되지 않는 보충보다 더 합리적이고 안전합니다. 이는 개인 맞춤형 영양의 원칙과 일치합니다.
섹션 6: 아연 상태의 생체표지자: 과제와 미래 방향
6.1. 뇌 아연 상태에 대한 혈청 아연의 생체표지자로서의 한계
혈청 또는 혈장 아연 농도는 아연 상태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생체표지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습니다.1 이러한 한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체내 아연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 혈청 아연은 신체 아연의 극히 일부(약 0.1%)만을 나타내며, 세포 내 또는 조직 특이적(예: 뇌) 아연 수치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53 경미하거나 가벼운 아연 결핍을 감지하는 데 민감도가 낮음.2 최근 음식 섭취, 시간(일주기 변동), 염증(급성기 반응은 혈청 아연을 낮출 수 있음), 스트레스, 감염, 호르몬, 연령, 성별, 임신 및 특정 약물과 같이 아연 상태와 관련 없는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음.1 아연 수송체 기능이 손상된 경우 정상 혈청 아연이 세포 내 결핍을 배제하지 못함.51 식이 아연 또는 강화 식품의 아연의 단기적 변화에 대한 반응성이 제한적임.45
최근 연구53는 이러한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며, 혈장 아연이 “식이 변화에 대한 반응성이 제한적이고, 식이 아연 변화에 따른 개인 간 변동성이 크며… 최근 식사 섭취, 시간, 염증 및 특정 약물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신체의 항상성 메커니즘이 결핍이 더 심각해질 때까지 혈청 수치에서 결핍을 가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편, “세포 내 아연 이상은 혈청 수치가 정상일 때도 아연을 막을 가로질러 수송하는 분자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14 LPI 보고서2는 경미한 결핍 감지의 민감도 부족과 염증, 스트레스 등에 의한 교란을 확인합니다.
뇌 아연 상태 또는 정신 건강과 관련된 기능적 아연 결핍에 대한 결정적인 표지자로서 혈청 아연의 신뢰성이 낮다는 것은 불안/우울증에 대한 보충에 관한 임상적 결정이 혈청 아연 수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특히 수치가 정상 범위 하한선에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이 섭취, 위험 요인 및 임상 증상을 포함한 전체적인 평가가 더 적절합니다. 혈청 아연은 뇌 아연을 잘 반영하지 못하며14, 정신 건강 증상은 뇌 기반입니다. 세포 내/기능적 결핍이 있는 경우에도 혈청 아연은 정상일 수 있습니다.14 따라서 “정상” 혈청 아연 검사는 아연이 문제가 아니라고 임상의나 환자를 잘못 안심시킬 수 있지만, 뇌의 기능적 결핍은 여전히 기분 장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험실 수치를 넘어 전체 임상 상황을 고려한 임상적 판단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염증이 혈청 아연을 낮춘다는 사실1은 진단적 과제를 야기합니다. 즉, 염증을 동반한 우울/불안 환자의 낮은 혈청 아연은 실제 아연 결핍보다는 (또는 그에 더하여) 염증 자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해석을 복잡하게 만들고 아연과 함께 염증 표지자를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염증은 우울증/불안에서 흔하며, 염증은 아연을 격리함으로써 독립적으로 혈청 아연을 낮춥니다. 환자가 우울증과 염증을 앓고 있다면 낮은 혈청 아연은 주로 염증 상태를 반영할 수 있으며, 반드시 공격적인 보충이 필요한 만성 식이 결핍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염증을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아연을 보충하는 것이 완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거나, 염증이 가라앉으면 인지된 “결핍”이 해결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6.2. 아연 상태 및 뇌 기능에 대한 잠재적 대안 또는 새로운 생체표지자
혈청 아연의 한계를 고려하여 연구자들은 대안적이거나 보완적인 생체표지자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소변 및 모발 아연 농도: 식이 아연 섭취 변화에 반응하지만 혈청 아연보다 데이터가 제한적입니다.53 모발 아연은 장기적인 상태를 반영합니다.
- 아연 의존성 효소 또는 단백질: 이러한 효소 또는 단백질의 활성이나 수치를 측정하면 기능적 아연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표지자는 아직 광범위하게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아연 수송체 유전자 변이 또는 발현: 아연 수송체의 유전적 변이나 발현 수준 변화는 세포 내 아연 항상성 장애 위험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혈청 수치만으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51
- 뇌 영상 기술: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고급 영상 기술은 특정 뇌 영역의 아연 농도 또는 아연 관련 신경화학적 변화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14 그러나 이는 주로 연구 환경에 국한됩니다.
- 기능적 검사: 아연 결핍과 관련된 특정 기능 장애(예: 미각 기능, 면역 반응)를 평가하는 것도 간접적인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신경펩티드 Y (NPY): NPY는 뇌 활동 조절에 다양한 역할을 하며, 뇌의 NPY 수치 변화는 여러 신경퇴행성 및 신경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마에서 가장 높은 양의 NPY가 존재하며, GABA성 뉴런에서 발현됩니다. 따라서 NPY는 GABA성 뉴런의 특정 부류에 대한 생체표지자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54 아연이 GABA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할 때, NPY 변화는 뇌 아연 상태와 관련된 신경화학적 변화를 간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스트레스 및 염증 표지자: 코르티솔, 알파-아밀라아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과 같은 스트레스 표지자55는 아연 결핍과 관련된 HPA 축 기능 장애 또는 염증 상태를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적인 접근 방식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으며, 뇌 아연 상태를 정확하고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생체표지자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임상 증상, 식이 평가, 위험 요인 및 가능한 경우 혈청 아연 수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최선의 접근 방식입니다.
6.3. 한국인의 아연 섭취 현황 및 정신 건강 관련 시사점
한국인의 아연 섭취 상태에 대한 연구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시사합니다. 2016-2019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1세 이상)의 평균 아연 섭취량은 10.2mg/일, 성인(19세 이상)은 10.4mg/일로, 이는 각각 평균 필요량(EAR)의 147.4% 및 140.8%에 해당합니다.56 약 3명 중 2명은 아연에 대한 EAR을 충족했지만, 연령 및 성별 그룹 간에 아연 섭취량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1-2세 아동의 경우 5명 중 2명이 상한 섭취량을 초과했으며56, 젊은 성인(19-29세)과 노인(75세 이상)의 거의 절반이 EAR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56 주요 아연 공급 식품군은 곡물(38.9%), 육류(20.4%), 채소(11.1%)였으며, 상위 5개 기여 식품은 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배추김치였습니다.56 이 연구는 식이 섭취만을 포함했으므로 보충제 섭취를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되었습니다.56
다른 연구에서는 농촌 지역 초등학생의 아연 섭취량이 도시 지역 학생들보다 낮고,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아연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57 이는 지역적 차이와 식이 패턴이 아연 섭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술 중환자실(SICU)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는 아연 결핍이 52%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염증 표지자와 관련이 있었습니다.58
2010년 KNHANES 데이터를 사용한 한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의 혈청 아연 수치와 수면 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과 같은 정신과적 증상 간에 유의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20 그러나 이는 정신 질환이 없는 일반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입니다. 반면,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다른 RCT 연구에서는 매일 30mg의 아연 보충이 70일 후 우울증 및 불안 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38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인 전체의 평균 아연 섭취는 권장 수준 이상일 수 있지만, 특정 연령층(특히 젊은 성인과 노인)에서는 부적절한 섭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노인 인구에서 아연 보충이 우울 및 불안 증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는 주목할 만합니다. 그러나 정신 질환이 없는 일반 성인 인구에서는 혈청 아연 수치와 정신 건강 지표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어, 아연의 역할은 개인의 기저 상태, 연령,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인의 식단에서 곡물이 주요 아연 공급원이라는 점은 피틴산 함량으로 인한 생체이용률 문제를 고려할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또는 대한정신건강의학회에서 아연과 정신 건강(불안, 우울증)에 대한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임상 진료지침을 명시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제공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59 한국영양학회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적인 영양 섭취 기준은 존재하지만60, 정신 건강 문제 치료를 위한 아연 사용에 대한 특정 임상 권고안은 부족해 보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연구와 지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섹션 7: 결론 및 제언
아연은 뇌 기능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로, 신경 전달, 신경 발생,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 BDNF 조절, HPA 축 안정화 등 다면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본 보고서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아연 결핍은 우울증 및 불안 증상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며, 특히 우울증의 경우 증상 심각도와 아연 수치 간의 용량 의존적 관계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아연 보충은 우울증 치료에 있어 유망한 접근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수의 메타 분석 및 RCT에서 항우울제와의 병용 요법 또는 일부 경우 단독 요법으로도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불안 장애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특정 인구 집단이나 아연 결핍이 동반된 경우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추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아연의 치료 효과는 기저의 아연 상태, 보충 용량, 기간, 사용된 아연의 형태 및 개인의 생리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이 아연 섭취는 아연 상태 유지의 기본이지만, 피틴산과 같은 흡수 저해 요인으로 인해 생체이용률이 낮을 수 있으며, 특히 식물성 위주의 식단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핍이 있거나 치료적 목적을 위해서는 종종 권장 식이 허용량을 초과하는 용량의 보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양한 아연 보충제 형태(예: 글루콘산염, 황산염, 피콜리네이트, 산화물, 글리시네이트)가 존재하며, 흡수율과 내약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정신 건강 결과에 대한 특정 형태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직접적인 비교 연구는 아직 부족합니다. 현재까지는 원소 아연의 적절한 흡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연 보충 시에는 허용 상한 섭취량을 고려하고,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예: 구리 결핍, 면역 저하) 및 약물 상호작용(예: 항생제, 이뇨제)에 유의해야 합니다. 혈청 아연 농도는 현재 가장 보편적인 아연 상태 지표이지만, 뇌 아연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한계가 있어, 임상적 판단은 종합적인 평가에 기반해야 합니다.
제언:
- 정신 건강 문제 평가 시 아연 상태 고려: 우울증 및 불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특히 만성 질환자, 노인, 식이 제한자, 알코올 사용자 등 아연 결핍 위험이 높은 군에서는 아연 상태(식이력, 임상 증상, 필요한 경우 생체표지자)를 평가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 표적화된 아연 보충 전략: 아연 보충은 결핍이 확인되거나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 또는 기존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 보조 요법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보충 용량과 기간은 개인의 상태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 추가 연구 필요성:
- 다양한 아연 형태가 불안 및 우울증 증상에 미치는 임상적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잘 설계된 RCT가 필요합니다.
- 뇌 아연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생체표지자 개발 연구가 중요합니다.
- 한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 집단에서 아연 섭취, 아연 상태, 정신 건강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문화적 식이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 지침 개발이 필요합니다.
- 아연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효과와 최적의 예방 및 치료 전략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 공중 보건 및 교육: 아연의 중요성과 적절한 섭취 방법에 대한 대중 교육을 강화하고, 의료 전문가들이 영양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갖추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연은 정신 건강 유지 및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미량 영양소입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중한 접근과 추가 연구를 통해 아연의 치료적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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