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이라는 비교적 드문 합병증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현대에 들어 대장내시경 검사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단·치료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어떤 시술이든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장기 중 하나인 대장은 음식물 흡수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장 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종절제술 이후에 드물게 발생하는 전기소작증후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만약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증후군의 원인, 임상사례,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을 폭넓게 살펴보고, 더 나아가 국내외에서 발표된 관련 연구 동향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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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요 내용은 Vinmec Central Park International General Hospital의 Mai Vien Phuong 검사 및 내과 전문의가 제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Vinmec 병원은 현대적인 의료 장비와 다학제적 의료진을 갖추어,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해 신뢰도 높은 자료와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대장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갖춘 의료진과 기관이 많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실제 상황에서 의심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의 개요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을 이용해 용종을 제거한 뒤 드물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주로 절제 부위에 강한 전류가 가해지면서 근막과 장막에 ‘경벽화상(벽을 따라 발생하는 화상)’이 생긴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는 결장에 실제 천공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복막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여 환자에게 극심한 복통·압통·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초기 증상이 결장 천공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장 천공 또한 용종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이므로, 증후군을 의심하더라도 반드시 천공 여부를 신중히 감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증후군은 용종절제술 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 정도와 전신 상태는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 절제된 용종의 크기와 절제 방법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용종절제술이란?
용종절제술은 대장 내시경을 통해 발견된 폴립(용종)을 내시경 도구로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이 시술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용종이 악성 변화 가능성을 지닌 선종성 용종인 경우 제거가 강력히 권장됩니다. 절제 시에는 작은 올가미(스네어)에 전류를 흘려 폴립을 절단·소작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류가 장벽 깊숙이 침투하면 주변 조직까지 열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열 손상이 일정 깊이 이상 진행되면, 벽화상에 이은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상사례
56세 남성이 대장내시경 검사 중 횡행 결장 부위에서 8mm 크기의 폴립이 발견되었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폴립 제거를 결정했고, 의료진은 전기 올가미를 사용해 폴립을 절제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환자가 오른쪽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발열이나 구토 등의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환자는 통증이 심해 보행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체검사 결과, 우측 하복부에 국한된 통증과 압통이 확인되었고,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진행한 결과, 중간 결장에서 비장 굴곡까지 연장되는 결장벽 비후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다행히 장에 실제 천공은 보이지 않았고, 환자는 “전기소작증후군”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의료진은 입원 치료 대신 통증 조절과 충분한 휴식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를 권장하였고, 항생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환자는 약 4일 만에 복통이 대부분 해소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전기소작증후군이 천공과 임상양상 면에서 유사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천공과는 다른 양상을 띠며, 적절한 평가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의 원인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은 용종 절제 시 강한 전류가 장벽 깊숙이 침투하여, 결장벽의 근막층과 장막층에까지 열 손상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보통 용종이 비교적 크거나, 제거 과정에서 출혈을 막기 위해 과도한 전류를 사용하는 경우, 혹은 내시경 조작이 복잡했던 경우에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발생률
일반적으로 보고된 전기소작증후군의 발생률은 0.14%에서 2% 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시술 건수가 많아지고 고령 환자가 늘어나면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맞닥뜨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발생 시기
전기소작증후군은 대개 절제술 후 12시간 이내에 복통·압통이 시작되지만, 이른 시일 내에 증상이 없었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 환자는 2~5일 이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면역 상태나 절제된 부위의 치유 과정을 비롯한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집니다. - 주요 증상
주된 증상은 복통, 발열, 백혈구 증가증, 빠른 심박동(빈맥) 등이며, 특히 통증 양상과 신체검사 소견에서 결장 천공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 결장 천공과의 관련성
전기소작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 중 일부는 실제로 천공이 발생했을 수도 있으므로,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결장 천공은 대장 내시경 용종절제술 환자의 0.07%~0.3% 정도에서 나타나는 더 중대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의는 두 가지를 반드시 구분하고, 진단 이후 신속히 대응해야 합니다.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 진단방법
1. 임상 증상 관찰
가장 먼저 복통, 발열, 오심, 구토 등 임상 증상을 살핍니다. 환자는 “절제 부위 통증”을 특별히 호소하거나, 우하복부나 좌하복부에만 국한된 국소적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특정 부위로 국한되기보다는 미만성으로 나타날 경우, 다른 합병증이나 소화기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2. 기본 혈액 검사
- 백혈구 증가증: 감염 또는 염증 반응을 시사하는 지표로, 전기소작증후군에서도 많이 관찰됩니다.
- CRP(C반응성 단백질): 몸 안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상승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으면 몸 내부에 염증이 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학적 검사
- 복부 단순 방사선(X-ray): 장내 가스 분포나 자유 공기(천공 시)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전기소작증후군의 진단에는 민감도가 그리 높지 않아, 천공이나 중증 염증을 배제하기 위한 1차 확인 용도로 활용됩니다.
- 조영증강 CT(전산화단층촬영): 현재 임상에서 가장 정확하게 복벽이나 장막의 병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영상 기법입니다. 결장 벽화상이 의심될 때, CT를 통해 실제 천공이 있는지 여부와 주변 염증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소작증후군이 있다면 CT에서 국소적인 벽 비후나 미만성 부종 양상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내시경 재검
일부 경우에는 전기소작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내시경 재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검 시에도 장벽에 추가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됩니다.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의 치료
1. 보존적 치료
- 통증 조절: 진통제를 투여해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 정맥 수액 주입: 환자의 전신 상태를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 지원을 위해 IV 수액이 활용됩니다.
- 장 휴식: 장을 쉬게 하여 복벽 손상 부위와 염증 부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통 금식하거나 경구 섭취를 제한하고, 정맥 영양 또는 미음·죽 등 가벼운 식이로 점차 전환합니다.
- 항생제 투여: 복막염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임상 상태에 따라 항생제 선택·투여 기간이 달라집니다.
다수의 임상 보고에 따르면, 전기소작증후군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병원 내 입원 없이도 통증이 경미하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인 환자라면, 외래 모니터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외과적 개입
만약 환자가 심한 복막 자극 증상(심한 국소 통증, 반발 통증, 지속되는 고열 등)을 보이거나, 영상 검사에서 천공이 의심된다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칙적으로는 손상된 결장 부위를 봉합하거나 절제하는 등 외과적 수복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순 전기소작증후군인 것으로 확인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개복 수술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정확한 감별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입원 기간 및 추적 관찰
- 입원 여부는 환자의 증상 중증도와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열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혹은 면역력이 떨어져 합병증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입원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거나 경미한 통증만 있는 경우 외래 통원치료도 가능합니다.
- 추적 관찰은 임상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일정 기간 이어지며, 추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절제 부위가 정상적으로 아물었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1.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요?
답변: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한 뒤 몇 시간에서 최대 5일 내에 복통과 압통, 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빠른 심박동(빈맥), 백혈구 증가증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신체 전반에 염증 반응이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결장 천공과 임상 양상이 유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감별이 필요합니다.
설명 및 조언:
용종절제술을 받은 뒤, 통증이 나타나거나 열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복막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 CT 검사 등 추가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변:
주요 치료는 보존적 요법에 집중됩니다.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증 조절(진통제), 정맥 수액 주입, 장 휴식, 그리고 필요 시 항생제 투여가 시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입원 치료가 권장될 수도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외래에서 관리하기도 가능합니다.
설명 및 조언:
- 통증 조절: 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다양한 진통제가 사용됩니다.
- 정맥 수액: 탈수 방지와 원활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 장 휴식: 장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유동식부터 서서히 식이를 늘려가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 항생제: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인 항생제 투여가 도움이 됩니다.
3.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답변: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몇 가지 주의 사항으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시경 조작을 최소화하고, 출혈 위험이 낮은 경우에는 과도한 전류 사용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환자도 시술 후 의료진의 지시를 준수하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빨리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 및 조언:
- 시술 전 건강상태와 복용 약물(항응고제 등)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합니다.
- 시술 후에는 통증, 발열, 오심, 복부 팽만감 등이 있는지 각별히 관찰하십시오.
- 적절한 식이요법과 휴식을 유지하면서, 의심 증상 발생 시 병원에 즉시 알리는 것이 증후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더 깊은 이해를 위한 관련 연구 동향
- 내시경 장비와 시술 기술의 발전
최근 몇 년 사이 대장내시경 장비와 스네어 디자인이 발전하면서, 용종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전력·단시간 소작을 시도하여 장벽 깊이 손상을 줄이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 내시경 점막하박리(ESD)와의 비교
기존의 폴립 절제(폴리펙토미)나 내시경 점막절제술(EMR)에 비해, 내시경 점막하박리(ESD)는 더 크고 복잡한 병변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으나, 시술 시간이 길고 열 손상의 범위가 커질 위험이 있어 전기소작증후군 발생률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연구들은 ESD 기술이 향상되면서 합병증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보고합니다. 예컨대, 2021년에 발표된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KSGE)의 임상 지침(Clinical Endoscopy, 53권)에 따르면, ESD 전·후 관리 방법이 표준화됨에 따라 시술 후 합병증(출혈·천공 포함) 발생률이 과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doi:10.5946/ce.2020.082). 이러한 발전은 전기소작증후군 위험 감소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환자 교육 및 모니터링 강화
최근 4년간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는 용종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퇴원 전 상담과 교육을 강화하여, 복통·발열·오심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소작증후군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 전기소작 방법의 개선 연구
전류 공급 방식을 세분화하는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스프레이형 소작술이 장벽 깊이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하는 기술이나, 절제술 과정에서 ‘냉장식 절제(cold polypectomy)’ 기법을 도입해 전류 공급을 제한하는 방법도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큰 용종이나 출혈 위험이 높은 부위에서는 전기 소작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적절한 전기 사용과 정확한 에너지 조절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용종절제술 후 전기소작증후군은 비교적 드문 합병증이지만, 복막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여 결장 천공과 혼동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임상적 의미를 갖습니다.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대개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진단이 지연되거나 오진으로 인한 불필요한 외과적 수술로 이어진다면, 환자의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회복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담을 안길 수 있습니다.
전기소작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용종절제 시 과도한 전류가 가해지거나 절제 부위가 깊이 손상되는 데 있습니다. 합병증 발병률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대장내시경 시술이 보편화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발생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의료진은 시술 전 환자의 전신 상태와 복용 약물 이력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시술 중 필요 이상으로 강한 전류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환자 또한 시술 후 일정 기간 동안 복부 통증 및 전신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제언
- 환자 모니터링 강화
용종절제술 후 최소 며칠간은 환자의 통증, 발열, 복부 팽만감을 세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가벼운 통증이라 해도 지속되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정확한 감별 진단
복통이나 압통이 발생했을 때, 전기소작증후군과 결장 천공은 임상 양상이 매우 비슷합니다. CT 등 영상 진단을 통해 실제 천공이 있는지 신중히 확인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외과·내과·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으로 조기 진단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 보존적 치료 우선
전기소작증후군이 확정적이거나 천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통증 완화와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한 보존적 치료를 우선 권장합니다. 무리하게 개복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상태를 지켜보면서 입원·외래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환자의 예후와 삶의 질 측면에서도 이점이 큽니다. - 시술 기술 향상 및 연수 교육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 대장내시경 용종절제 기술을 개선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연수 교육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술법을 익히고,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야 합니다. -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 참여
시술 전후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기소작증후군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때에 진료를 받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 Vinmec 병원 공식 웹사이트:
Vinmec 병원
(본 글은 Vinmec Central Park International General Hospital의 Mai Vien Phuong 검사 및 내과 전문의의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KSG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endoscopic resection of colorectal polyps.” Clinical Endoscopy, 53(2), 128–152 (2020). doi:10.5946/ce.2020.082
(본 연구는 대장 용종의 내시경 절제술 관련 표준지침과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의 용종절제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이며, 모든 의학적 판단과 처치는 개개인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복통, 발열 또는 기타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본 글은 전문의의 진료나 상담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