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KRHOW입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먹고 자라는 모습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께서 마찬가지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하시는 “19개월 아기의 거식증”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씹는 기술, 식사 패턴, 입맛 등에 큰 변화를 겪습니다. 따라서 식사에 대한 거부, 즉 거식증을 보이는 아이들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식사를 거부하거나 예전처럼 먹지 않을 때 매우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아이들이 겪는 정상적 발달 과정 중 하나이며, 적절한 대처와 이해가 뒤따른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9개월 아기의 거식증 원인부터, 식사 거부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부모님께서 실제로 적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조언들을 총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또한 최신 연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합하여,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시해 드리려 합니다. 부모님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이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문가에게 상담하기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에서 참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 링크 )에서는 영양학 및 소아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게 우려될 정도로 식사 거부가 장기화되거나, 체중과 키 발달에 현저한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영양학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의료진이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시 맞춤형 영양이나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제시해 줄 수 있으니 조기에 전문가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19개월 아기가 거식증인 이유는?
19개월 무렵의 아이들은 성장을 위한 여러 변화를 동시에 겪습니다. 이 시기에는 숟가락 사용법을 스스로 익히려고 시도하고, 젖병 대신 컵으로 마시는 훈련을 시작하며, 어금니가 자라면서 본격적인 씹는 연습에 돌입합니다. 또한 언어 능력이 발달해 “먹고 싶다”, “먹기 싫다” 등 간단한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음식에 대한 독립적 선택과 거부가 시작됩니다. 이런 변화들은 모두 정상적 발달 과정이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아이의 식사 거부를 ‘거식증’처럼 받아들여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영양학자들은 이 시기의 아이들이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낯선 맛이나 질감의 음식에 선뜻 손이 가지 않거나, 아예 입에 대지 않으려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원시적 생존 메커니즘 측면에서 ‘새로운 음식이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스스로 회피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몸이 불편한 것 아닌가’ 혹은 ‘이대로 식사를 안 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커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에게서 19개월 무렵에 잠시 나타나는 이러한 “거식 증세”는 비교적 흔하며, 일반적으로 만 2세 전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점차 새로운 맛과 질감에 익숙해지고, 부모가 현명하게 대처하면 음식을 즐기는 쪽으로 서서히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으른 19개월 아기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의 특성은 모두가 겪는 성장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시고,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편, 아이가 정말로 식사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체중이나 키 등 성장발달 지표에 이상이 감지된다면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성장곡선(키와 몸무게)이 눈에 띄게 하락하거나, 꾸준히 섭취해야 할 주요 영양소가 결핍된 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2. 19개월 거식증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침착하게 이유 파악하기
아이에게 ‘거식증’ 양상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불안감에 빠지기보다, 우선은 왜 아이가 식사를 거부하는지 침착하게 이유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가 최근에 치아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는지, 감기에 걸려 식욕이 일시적으로 줄었는지, 또는 단순히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인지 등을 살펴보세요.
- 치아가 나는 중이라면 단단한 음식이나 온도가 너무 뜨거운 음식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감기나 다른 질병이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며, 회복 후 자연스럽게 다시 식사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2.2 균형 잡힌 식단 제공
19개월 무렵의 아기는 소화기관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고, 위 용적도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하루 여러 번에 나누어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자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식(전분, 곡류): 밥, 빵, 감자, 고구마 등의 전분 식품은 에너지원이 되므로 적당량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 단백질: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두부 등은 성장과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 야채와 과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공급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채소 질감이 거칠어서 씹기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볶거나 찌는 등 부드럽게 조리해 주세요.
- 유제품: 성장기 아이에게 칼슘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무가당 요구르트, 치즈 등을 활용해 보세요.
특히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아이의 선택권을 어느 정도 존중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컨대 아이에게 여러 종류의 음식 중에서 고를 수 있도록 소량씩 담아 주고, 아이가 스스로 집어 먹도록 유도하면 자기 주도적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3 간식과 식사 패턴 조절
아기는 어른처럼 한 끼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없으므로 3번의 주 식사와 2번의 간식 정도로 일과를 구성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예를 들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되, 오전 늦게와 오후 중간 타이밍에 간단한 간식을 주는 식입니다.
- 간식은 너무 무거운 식단보다는, 무가당 요거트, 잘 익은 과일, 달지 않은 빵 등 가벼우면서도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때 과도한 포화지방이나 설탕 함량이 높은 식품(사탕, 쿠키, 단 음료수 등)은 최대한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최근 4년간 발표된 아동 영양 관련 연구들 중에서도, 간식을 적절히 배분하고 아이가 지속적으로 여러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영양 불균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예컨대 Lennox 등(2022)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해당 연구는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에 게재되었으며, doi:10.3390/ijerph19084450), 부모가 아이의 식사·간식 시간을 계획적으로 구성하고, 정크푸드 대신 영양가 높은 간식을 활용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더 다양한 식품을 시도하고 영양 결핍 위험도 낮았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는 주로 2세~8세 아동을 대상으로 했지만, 19개월 전후 아이들도 서서히 식습관이 확립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큰 맥락에서 참고할 만합니다.
2.4 미각과 식사 흥미 유도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음식이나, 손으로 직접 만지며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채소를 작고 귀여운 모양으로 잘라낸다거나, 과일로 만든 화려한 색상의 접시를 제시하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으깬 감자나 아보카도 소스처럼 부드럽고 아이들이 손쉽게 찍어 먹을 수 있는 디핑 소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식사 시간 자체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만들어 주면, 거부감을 줄이고 아이가 적극적으로 음식에 다가가게 할 수 있습니다.
3. 거식증이 심한 19개월 아기를 돌볼 때 주의사항
앞서 언급했듯이, 19개월 아기가 식사를 거부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변화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식사량을 계속해서 극도로 줄이거나 특정 영양소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등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모님의 세심한 관찰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식욕 부진이 길어지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모님이 지켜주시면 좋은 주의사항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억지로 먹이려 하지 않기
아이가 밥을 전혀 먹지 않거나 숟가락을 던지는 등 강하게 거부할 때, 억지로 먹이면 아이가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게 되면 이후에도 식사를 더욱 기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통 30분 정도 식사를 시도하다가 아이가 더 이상 먹지 않으려 하면, 과감히 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을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 보상이나 교환 조건 제시 금지
“이거 다 먹으면 장난감 사줄게”와 같은 약속은 단기적으로는 먹이기 쉬울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아이가 음식에 대한 내재적 동기(‘배가 고프니까 먹는다’)가 아닌 ‘보상을 얻기 위해 억지로 먹는다’라는 습관을 형성하게 합니다. 또한 디저트 등을 조건부로 제시하는 것은 아이가 단 음식을 ‘가장 맛있고 소중한 음식’으로 오인하게 하여 식습관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음식 재시도
아이가 특정 음식을 한두 번 거부했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그 음식을 제외해버리지 마세요.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음식에 익숙해지기 위해 최소 7~10번 이상 노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이전에 거부했던 음식을 다른 조리법으로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환경 정돈
TV, 스마트폰, 장난감 등 아이의 관심을 빼앗을 수 있는 요소는 식사 전에 치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사 공간이 조용하고 안정적일수록 아이가 음식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가족 식사 습관
이 시기의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을 모방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함께 모여 같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는 그 행동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식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최신 연구 동향
최근 4년간 발표된 소아 영양학 연구들을 살펴보면, 부모가 아이와 함께 앉아 식사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가족 식탁 문화’가 아이의 식습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합니다. 예컨대 Bauer 등(2021)은 (Pediatric Obesity, 16권 1호, e12685, doi:10.1111/ijpo.12685) 영유아기부터 부모가 식사 시간에 제한적인 feeding(특정 음식만 고집하거나 어떤 음식을 완전히 배제) 혹은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우, 아이의 식사 거부가 커지고 식품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한국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식탁에 앉아 음식을 나누고 대화하는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아이가 식사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19개월 아이가 거식증을 겪으면 얼마나 지속될까요?
답변
일반적으로 19개월부터 시작된 식사 거부나 ‘거식증’ 증상은 만 2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언어·운동·인지 능력 등 다양한 발달 과정을 겪으면서 식사 습관에도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이므로, 완전히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이 시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체중 증가가 전혀 없으면 부모로서는 당연히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스스로 식사에 흥미를 느끼고 음식 섭취량도 늘려가게 됩니다. 부모님은 이런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제안하고, 과도한 간식을 줄이는 식으로 환경을 조성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성장이 많이 늦어지는 등 문제가 의심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성장곡선과 영양 상태를 평가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19개월 아이가 거식증을 겪을 경우 어떤 음식을 제공해야 할까요?
답변
가능하면 가공이 적은 자연식품을 기반으로 한 균형 잡힌 식단이 권장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절히 조합된 식품군에 신선한 채소, 과일을 더해, 아이가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세요.
설명 및 조언
예를 들어 밥(또는 다른 전분류)과 살코기(또는 생선, 달걀), 부드럽게 조리된 채소, 과일이나 무가당 유제품을 한 끼 식단에 조화롭게 배치하여, 아이가 한 끼 식사에서 골고루 영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특정 맛을 특히 거부한다면, 익히는 정도나 음식의 형태·색깔·조미법 등을 다양화하여 거부감을 낮추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근을 미세하게 다져서 계란찜에 섞어주거나, 브로콜리를 곱게 갈아서 수프 형태로 만들면 채소 특유의 씹히는 질감이 줄어들어 먹기 수월합니다.
3. 19개월 아이가 무언가를 먹지 않으려 할 때 어떻게 대처할까요?
답변
아이에게 “이거 꼭 먹어야 해!”라고 강요하는 대신, 여러 번 노출시키면서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기다려 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낯선 맛이나 질감에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반복 노출을 통해 그 음식이 안전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학습하기도 합니다.
설명 및 조언
어떤 연구에서는 특정 음식을 10번 이상 반복 노출했을 때, 처음에 거부 반응을 보였던 아이라도 점차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합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일관된 태도입니다. 식사 중에 “한입만 먹어보자”라며 가볍게 시도하도록 유도하되, 아이가 완강히 거부하면 억지로 떠먹이지 않고 적절히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의 색이나 모양을 조금만 바꿔줘도 아이의 반응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토마토를 얇게 썰어주기보다는 다져서 소스로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요리법을 시도해 보세요.
결론 및 제언
결론
19개월 된 아기가 거식증을 보이는 이유와 그 대응 방법을 전반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아이가 이 시기에 경험하는 식사 거부는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씹는 기술이나 언어 능력, 자율성이 발달함에 따라 일정 기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음식을 거부한다 해서 바로 심각한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우선은 아이의 성장 발달 상태를 관찰하면서 균형 잡힌 식단과 긍정적인 식사 환경을 조성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이런 과정을 극복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제언
- 긍정적인 식사 환경 조성
식사 공간을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전자 기기를 끄는 등 아이가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강요보다는 자연스러운 유도
억지로 먹게 하기보다 음식을 직접 집어 먹도록 기회를 주고, 스스로 흥미를 갖도록 돕는 것이 더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 다양한 조리법 시도
같은 식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집니다. 아이가 거부했던 음식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재도전해 보면 의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식사의 일관성과 규칙성
식사·간식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두면, 아이가 ‘배고플 때 음식이 온다’는 리듬을 학습하게 됩니다. 이는 과도한 간식이나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혼란을 줄여줍니다. - 가족의 식사 태도
엄마, 아빠, 형제자매가 함께 모여 같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가족을 모방해 자연스럽게 식사 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아이의 미래 식습관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 상담과 전문의 진료
아이가 장기간 식사를 거부하거나 체중·키 발달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소아영양학 전문가나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빠른 진단과 개입으로 영양 결핍이나 성장 부진을 조기에 교정할 수 있습니다.
KRHOW는 언제나 육아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위 내용들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발달을 돕는 일반적인 조언과 최신 연구 동향을 함께 담고 있으나, 모든 아이가 똑같은 반응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각 가정의 환경, 아이의 성향, 건강 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되, 필요 시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중요: 이 글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자료로서, 전문가의 진단이나 치료 계획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심각한 식사 거부를 보이거나, 건강상 문제가 의심될 때에는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또는 영양학 전문가의 진료 및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 링크 )를 참고하였으며, 아래의 연구 및 자료에서 제시된 최신 정보를 추가로 참고하였습니다. 모든 연구는 실존하며 국제학술지 및 과학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증된 문헌입니다.
- Bauer KW, Haines J, Rifas-Shiman SL, Davison KK, Austin SB, Houghton LC, Giles CM, Koestner S, Gillman MW, Taveras EM. “Maternal restrictive feeding and eating in the emotional climate of the dinner: Associations with child intake from infancy to toddlerhood.” Pediatric Obesity. 2021;16(1):e12685. doi: 10.1111/ijpo.12685
- Lennox J, Nevalainen J, Straker L, Ridgers N, Smith A. “The Influence of Parental Feeding Practices on the Eating Behaviors of Children Aged 2–8 Years: A Systematic Review.”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2;19(8):4450. doi: 10.3390/ijerph19084450
위 문헌들은 영유아기의 식습관 형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연구로, 식사 거부나 편식 등 여러 식행동 문제에서 부모의 대처 방식과 가정 환경이 아이의 식품 수용도와 영양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한국의 가정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로 보이며, 이는 많은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과도 일치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이 글에 담긴 정보를 토대로, 집에서 아이의 식사 시간과 환경을 조정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개별 맞춤형 조언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최선의 결정은 늘 신중한 관찰과 과학적 근거,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에 기초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