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제왕절개 수술 후 회복 과정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산모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절개 부위를 통한 분만 방식은 골반과 복부 주위 조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출산 후 몸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무리한 움직임을 하면 수술 부위의 통증이 악화될 수 있고, 올바른 운동 계획 없이 운동을 시도하면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거나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고, 신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안전하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제왕절개 후 산모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구체적인 운동 방법, 체력과 체중 관리, 통증 대처법, 그리고 사용하면 좋은 장비 등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또한 제왕절개 후 운동을 언제부터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 원칙과 함께, 요가나 필라테스 등 산모들이 선호할 수 있는 운동 유형, 가벼운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운동, 통증 관리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어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고자 합니다.
전문가에게 상담하기
제왕절개 후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일입니다. 출산 전에 혹은 출산 직후 주치의나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언제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안전한지”, “어떤 강도의 운동이 적절한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제왕절개 후 최소 4주에서 6개월 정도의 회복 기간을 권장하지만, 실제로는 각 산모의 건강 상태와 회복 속도, 출산 당시의 합병증 여부, 기존의 운동 습관 등에 따라 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의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시도하면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의사의 허락과 지시를 받은 뒤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내외 여러 병원과 보건 기구에서는 출산 후 회복 및 운동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 등에서 소개하는 일반 정보를 참고하더라도 본인의 상태에 맞춰 재해석해야 하므로 전문가 상담은 필수적입니다.
제왕절개 후 운동 시작의 기본
운동 시작 시기와 준비 사항
- 운동 시작 시기
일반적으로 제왕절개 수술 후 운동은 수술 후 최소 4주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범위일 뿐이며, 개개인의 회복 속도와 수술 부위의 상처 상태, 통증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산모는 4주 이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고, 상처 부위가 깨끗이 아물어 비교적 이른 시기에 가벼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지만, 다른 산모는 6개월이 지난 후에야 무리 없이 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에는 꼭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상처 상태와 복부 근육 회복 정도를 확인한 다음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준비 사항
- 의사의 허락: 수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었고, 염증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까지는 운동을 무리하게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압박복 착용: 복부 근육과 수술 부위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보조합니다.
- 가벼운 스트레칭: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 복부 주변과 골반 부위를 살짝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을 조금씩 풀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수분 보충: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체내 대사를 돕고 피로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운동 추천 및 주의점
- 첫 운동 추천
- 복식 호흡: 출산 후 복부 조직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먼저 호흡 훈련을 통해 복부 근육을 부드럽게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 천천히 배가 부풀어오르도록 하고, 입으로 숨을 내쉴 때 배가 들어가도록 의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복부 근육과 골반 근육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가벼운 산책: 통상적으로 가장 무리가 적고 접근하기 쉬운 운동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실내에서 집안일을 가볍게 하는 정도로 시작해도 되며, 통증이 없다면 집 주변을 10~15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통증이 없고 점차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려 30분, 40분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 케겔 운동: 골반저근(골반 기저근)을 강화하여 요실금과 방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출산 후 골반이 약해지기 쉬운데, 케겔 운동은 그 골반 근육을 특화하여 단련시켜 주기 때문에 통증 완화와 체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주의점
- 통증 관리: 운동 중 약간의 당김이나 가벼운 불편감은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점진적 시작: 갑자기 무거운 덤벨을 들거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기보다는, 유산소 위주의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근력 운동을 소량씩 병행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전문가 상담: 의사나 물리치료사, 또는 산후 운동 전문 트레이너가 있다면 상담을 받아 운동 강도와 종류를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왕절개 후 운동과 통증 관리
제왕절개 후 운동은 몸의 회복을 돕고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이롭지만,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운동을 지속하기 어렵고 오히려 회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부위의 통증뿐만 아니라 복부 근육 약화, 골반 저근 불안정 등 다양한 문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동 도중 혹은 운동 전후로 나타나는 통증을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통증 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
- 저강도 운동
걷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은 관절과 수술 부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활성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영은 물의 부력 덕분에 체중이 분산되어 복부나 골반 등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충격이 줄어들고, 수술 부위를 과도하게 압박하지 않으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근육 강화 운동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뒤에는 복부와 골반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점진적으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 복부 근육 강화 운동(예: 가벼운 브리지 동작, 의자에 손을 짚고 하는 스쿼트 변형 등)은 수술 부위에 직접적인 부담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 근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단, 통증이 있거나 안정감이 떨어진다면 천천히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지도를 받아 안전하게 수행하세요. - 스트레칭
제왕절개 후 근육과 인대가 경직된 상태로 굳어 있으면 통증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중심으로 5~10분 정도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근육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과도하게 뻗지 말고 살짝 각도를 줄여 안전 범위 내에서 진행합니다.
운동 중 통증 대처법
- 통증 인식
운동 중 통증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즉시 동작을 중단하고 통증 부위를 체크합니다. 통증이 단순한 ‘근육 사용에 따른 피로감’인지, 아니면 ‘상처 부위 자극이나 염증’에 의한 것인지를 구분해야 하며, 너무 날카로운 통증이거나 출혈이 수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적절한 휴식
통증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를 쉬게 하면서 1~2일 정도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조짐이 보이면 독단적으로 조치하기보다 전문의에게 문의해서 적절한 처방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냉/온 찜질 활용
운동 직후 통증이나 부종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면 냉찜질을 사용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부종이 가라앉은 후에는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상담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 강도가 점점 커지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나 수술 후 합병증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재활치료나 진통제 처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왕절개 후 안전한 운동 방법
제왕절개 후에는 모든 운동이 언제나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회복 단계별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무리 없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산책, 요가, 필라테스 등은 비교적 저강도로 시작할 수 있고, 몸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연성, 근력, 호흡 조절 등을 고루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산책과 가벼운 운동 시작
- 산책
- 시작 시기: 통증이 크게 없는 상태라면 수술 직후 몇 주 안에 짧은 산책을 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하루에 10~15분 정도로 제한하고 통증 유무를 관찰해야 합니다.
- 효과: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기초체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바깥 공기를 쐬면서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 유의사항: 언덕이나 계단은 무리하지 말고, 평탄한 길을 선택하여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근력 운동
- 복부와 하체 중심: 가벼운 스쿼트나 다리 들기 같은 동작은 수술 부위의 직접적인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하체 근육과 코어 근육에 도움을 줍니다.
- 상체 운동: 아기 돌볼 때 상체 사용이 많으므로, 좌식 자세에서 가벼운 아령이나 탄력 밴드 등을 이용해 팔과 어깨 근육을 살짝 강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운동 시작 시 주의사항
운동 전에는 항상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서서히 마무리 동작을 하여 심박수를 안정화시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바로 그만두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운동 강도를 높이는 시점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의 적절성
- 요가
- 장점: 호흡과 명상에 집중함으로써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합니다. 간단한 자세(아기 자세, 나비 자세 등)부터 시작하면 무리 없이 유연성을 향상하고 근육 긴장을 푸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주의: 복부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자세나 뒤로 젖히는 동작은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회복 초기에는 피해야 합니다.
- 필라테스
- 장점: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허리, 골반의 정렬 상태를 개선하여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완화하고 체형 관리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 주의: 본격적으로 코어를 압박하는 동작(롤업, 롤다운 등)은 복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 강사에게 충분한 동작 변형 방법을 지도받아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 강사나 물리치료사에게 현재 자신의 신체 상태를 솔직하게 알려주고, 초급 동작 위주로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왕절개 후 체력 회복과 체중 관리
체중 감량 가능 운동
-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사이클링 등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제왕절개 후에는 조깅이나 빠른 속도로 달리기를 너무 이른 시기에 시작하면 복부 통증이나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회복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영
물속에서 운동하면 체중이 분산되어 관절과 수술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듭니다.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동시에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체중 감량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염증이 있거나 상처 부위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라면 물이 닿아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 후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인터벌 트레이닝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컨디션이 좋아졌다면, 예를 들어 20초~30초 정도 고강도로 걷거나 달린 후 다시 천천히 걷는 식으로 반복하는 운동 방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높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나, 반드시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없는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체력 회복을 위한 운동 계획
- SMART 원칙에 따른 목표 설정
- 구체적(Specific): 예를 들어 “매일 15분씩 천천히 걷기”처럼 누구든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웁니다.
- 측정 가능(Measurable): 운동 시간을 분 단위로 측정하거나 일일 걸음 수를 확인해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파악합니다.
- 달성 가능(Achievable): 무리한 목표(예: 출산 후 2주 만에 마라톤 참가)는 피하고, 현재 건강 상태에서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수준부터 시작합니다.
- 관련성(Relevant): 출산 후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어야 하며, 다른 건강 목표(체중 감량, 근력 강화)와도 연계되어야 합니다.
- 시간 제한(Time-bound): “6주 안에 매일 20분씩 걷겠다”처럼 시간적 기한을 설정해 동기부여를 유지합니다.
- 근력 운동 병행
주 2~3회 정도 근력 운동을 계획에 포함시킴으로써 복부, 골반, 등, 허벅지 근육을 골고루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위별 근력 향상을 돕고, 기초 대사량을 높여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유연성 운동 추가
요가나 필라테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유지하면 근육과 관절의 부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동시에 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져 일상생활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이러한 운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산모는 출산 후에도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체력과 체중 관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 후 운동에 필요한 장비
필요한 운동 장비 소개
- 압박복
수술 부위를 지지하며 복부 근육이 과도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출산 초기에 복부 조직이 아직 불안정할 때 큰 도움이 되며,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복부 불편감을 줄여줍니다. - 편안한 운동화
발에 잘 맞고 쿠션이 충분해 충격을 완화하는 운동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산책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 시 체중 부하가 발과 관절로 집중되므로, 적절한 지지력을 갖춘 신발이 매우 중요합니다. - 요가 매트
바닥에서 실시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동작 시 미끄럼 방지와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딱딱한 바닥에서의 동작은 수술 부위와 관절, 척추 등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매트를 사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 덤벨
근력 운동에 유용하며, 처음에는 0.5~1kg 정도의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 무리 없이 다룰 수 있는지를 확인한 뒤 점차 무게를 늘려가면 좋습니다. 복부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상체나 팔을 중심으로 천천히 실시합니다. - 폼 롤러
근육의 긴장을 풀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탁월합니다. 다리나 엉덩이, 허리 등 경직되기 쉬운 부위를 부드럽게 롤링하면 혈액 순환을 돕고 뭉친 근육을 풀어 통증 완화에 기여합니다.
장비 사용 시 안전 가이드
- 압박복 착용 시 주의
너무 꽉 끼는 압박복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착용 후 호흡이 곤란하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탈착해야 합니다. - 운동화 선택 기준
발의 아치 형태, 발볼 너비 등을 고려해 선택하고, 중립 쿠션형 운동화를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지, 걷거나 뛰었을 때 무게 중심이 안정적인지도 확인하세요. - 요가 매트 사용법
매트를 깔 때는 바닥이 평평한지, 매트가 미끄러지지 않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스트레칭 동작 중 몸이 흔들릴 때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덤벨 안전 수칙
덤벨을 들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살짝 주어 코어를 지지합니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덤벨을 들면 수술 부위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하세요. - 폼 롤러 사용 시 주의
통증이 심하거나 수술 부위에 직접 롤러가 닿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통증이 강하게 느껴지는 부위는 굴리는 시간을 짧게 하거나 통증 강도가 약해질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제왕절개 후 운동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1. 제왕절개 후 어떤 운동을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까요?
답변:
제왕절개 후에는 걷기가 가장 무난하고 추천되는 운동입니다. 초기에는 하루 10~15분 정도 걸으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무리가 없고 점차 익숙해진다면 하루 30분 혹은 40분 정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걷기 외에도 복식 호흡이나 케겔 운동처럼 간단한 호흡·근육 강화 동작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설명 및 조언:
새로운 운동 방식을 도입하기 전, 수술 부위의 회복 정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통증이 있거나 피로감이 너무 심하면 잠시 쉬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지지용 압박복을 착용하면 복부 흔들림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운동 중 통증을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통증 부위를 확인한 뒤 휴식을 취하세요. 통증이 지속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설명 및 조언:
가벼운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병행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원인이 수술 부위에 직접적인 자극이거나 염증일 수도 있으므로,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휴식과 전문의 상담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3. 제왕절개 후 체중 감량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은 무엇인가요?
답변:
유산소 운동인 걷기, 조깅, 수영, 사이클링 등이 대표적입니다. 전신을 고르게 움직이면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특히 수영은 관절과 수술 부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출산 후에는 단순히 살을 빼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개선하고 골반저근과 복부 근육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면 기초 대사량이 상승하고 체력도 함께 길러져, 오랜 기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제왕절개 수술 후 운동은 단순한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촉진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꼭 필요한 체력과 근육 기능을 되찾아가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통증 관리 방법, 운동 시작 시기와 준비 사항, 운동 종류별 장단점, 필요한 장비 활용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출산 후 안정적인 일상 복귀와 더불어 체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언
- 점진적 접근: 절대 무리하거나 서두르지 마시고, 가벼운 호흡 운동과 산책 같은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몸 상태가 좋아지면 점차 강도를 높여 보세요.
- 전문가 조언 필수: 수술 부위에 대한 올바른 점검이 선행되어야 하며, 통증이 있으면 바로 휴식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정확한 진단과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균형: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케겔 운동, 가벼운 덤벨 운동 등 근력 운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체내 대사율을 높이고 복부·골반 근육을 안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장비 활용: 압박복, 편안한 운동화, 요가 매트 등은 회복 초기 단계에서 안정감을 주고 부상 위험을 낮춰줍니다. 사용 시에는 장비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꼭 점검하세요.
- 정서적 안정을 함께 고려: 운동은 몸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호흡과 명상을 병행하거나, 가족·친구와 함께 가벼운 야외 운동을 즐김으로써 스트레스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구체적인 의료 상황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후 회복 및 운동 계획과 관련하여, 반드시 주치의나 산부인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등 의료 전문가의 판단을 우선적으로 따르시기 바랍니다. 어떤 운동을 하든 통증이나 출혈, 기타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참고 문헌
- https://steptohealth.co.kr/physical-exercise-after-a-cesarean-section-when-to-start/
- Chen Y, Zhao Y, Feng C, Li T, Li T (2023). “Effects of postpartum exercise on maternal postpartum physical and mental heal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Clinical Nursing, 32(5-6), 744-754. doi:10.1111/jocn.16243
- Tang Q, Chen J, Zhang H, Li S, Li H, Ni Y (2022). “Effects of postpartum pelvic floor muscle training on postpartum depression and sexual func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C Pregnancy and Childbirth, 22(1), 161. doi:10.1186/s12884-022-04453-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