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우리 아이, 창문으로 햇볕 쬐면 비타민 D 충분할까요? 실내에서 비타민 D 현명하게 얻는 법

부모님들께서는 비타민 D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D는 단순히 ‘비타민’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용성 영양소입니다1. 아이들의 신체 기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는 별명 외에도 그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

이 글의 핵심 요약

  • 닫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에 필요한 UVB 광선을 대부분 차단하므로, 이를 통한 비타민 D 생성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창문 유리는 피부 노화 및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UVA 광선은 상당 부분 통과시킵니다.
  •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비타민 D 부족 및 결핍이 매우 흔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이들의 적절한 비타민 D 수준 유지를 위해서는 안전한 야외 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햇빛 노출, 비타민 D 풍부 식품 섭취, 그리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보충제 사용을 고려하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이 중요합니다.

섹션 1: 우리 아이 건강의 숨은 조력자, 비타민 D의 모든 것

비타민 D란 무엇일까요? 단순한 비타민 그 이상!

부모님들께서는 비타민 D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D는 단순히 ‘비타민’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용성 영양소입니다1. 아이들의 신체 기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는 별명 외에도 그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

우리 아이 몸에서 비타민 D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할까요?

비타민 D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핵심 기능을 수행합니다.

튼튼한 뼈와 치아 형성의 핵심:

비타민 D의 가장 잘 알려진 기능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것입니다. 이 미네랄들은 아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충분한 비타민 D는 어린이에게는 구루병(뼈가 약해지고 휘는 질환)을, 성장 후에는 골연화증을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1.

면역력 강화의 숨은 공신:

비타민 D는 아이들의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감염으로부터 아이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3. 비타민 D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때 뼈 건강만큼이나 면역 기능에 대한 역할도 강조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각종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며, 부모님들은 자녀의 면역력 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 D의 면역 증진 효과가 뼈 건강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뚜렷한 골격 문제가 보이지 않을 경우 부모님들이 비타민 D의 전반적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의 다면적인 역할을 균형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건강상 이점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건강한 근육 기능 유지에도 기여하며, 심혈관 건강 및 특정 만성 질환의 위험 감소와도 관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는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3.

비타민 D 부족, 한국 아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비타민 D 부족은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4.

한국의 현황:

안타깝게도 한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비타민 D 부족 및 결핍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9명은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으며,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비타민 D 부족 상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1. 이는 국가적으로 비타민 D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특히 한국 청소년들은 비타민 D 부족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한국 청소년 4명 중 3명, 심지어 10명 중 8명이 비타민 D 결핍 상태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5. 한 조사에서는 혈중 비타민 D 농도 20 ng/mL 미만을 결핍으로 정의했을 때, 한국 청소년의 73.3%가 결핍 상태였습니다5.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절반 이상(57.1%)이 낮은 비타민 D 수치를 보였습니다6.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자료 역시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합니다. 한국 모든 연령층에서 식품을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며, 평균적으로 하루 섭취량은 약 3.13 µg으로, 이는 충분섭취량의 33.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주요 섭취원은 어패류이지만, 전반적인 섭취량은 매우 낮습니다7.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일조량이 충분한 시기도 있지만, 비타민 D 결핍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현대 생활 방식의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학업 부담으로 인한 실내 생활 증가, 스크린 타임(TV,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확대, 그리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문제로 야외 활동을 꺼리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1. 한국의 지리적 위치(북위 33-38도)는 연중 특정 기간(대략 4월~10월) 동안 햇빛을 통한 비타민 D 합성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8, 실제 결핍률이 높은 것은 단순한 햇빛 부족 문제라기보다는 생활 습관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햇볕을 더 많이 쬐세요”라는 단순한 조언만으로는 부족하며, 현대 생활의 제약 속에서 실질적으로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모색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섹션 2: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과연 비타민 D를 만들어 줄까요?

햇빛 속 비밀: 비타민 D 합성에 필요한 UVB 광선 이해하기

햇빛은 우리에게 도달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UV)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중 우리 피부와 비타민 D 합성에 주로 관련된 것은 UVA와 UVB 광선입니다9.

UVB 광선 (비타민 D 생성 광선):

UVB는 파장이 비교적 짧은(290-315 nm) 자외선입니다. 피부에 화상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1. UVB 광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속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이라는 물질을 프리비타민 D3로 전환시키고, 이것이 체온에 의해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로 변환됩니다1.

UVA 광선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광선):

UVA는 UVB보다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합니다. 주로 피부 노화(주름, 검버섯 등)와 관련이 있으며, 피부암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UVA 광선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는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9. 이러한 UVA와 UVB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창문 유리가 햇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왜 창문을 통한 햇빛이 비타민 D 합성에 효과적이지 않은지를 파악하는 데 핵심입니다.

창문 유리의 역할: 자외선 필터로서의 진실

대부분의 가정이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창문 유리는 자외선에 대해 선택적인 필터 역할을 합니다.

표준 창문 유리와 UVB 차단:

일반적인 투명 유리는 햇빛 속 UVB 광선의 대부분을 흡수하거나 차단합니다1. 연구에 따르면, 표준 창문 유리는 약 97-99%의 UVB 광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9. 국내 자료에서도 “UVB는 투과력이 약해 창문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1.

표준 창문 유리와 UVA 투과:

반면, UVA 광선은 상당 부분 창문 유리를 통과합니다1. 일반적으로 약 75-80%의 UVA 광선이 유리를 투과할 수 있으며9, 일부 자료에서는 최대 75%10, 국내 자료에서는 “유리는 UVA를 비교적 잘 투과시킵니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1.

다양한 창문 종류와 자외선 투과율 (표 1 참조):

모든 유리가 동일한 특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창문의 종류에 따라 자외선 차단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접합 유리 (Laminated Glass): 주로 자동차 앞 유리에 사용되며, UVB뿐만 아니라 UVA도 약 98%까지 매우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11.
  • 강화 유리 (Tempered Glass): 자동차 옆 유리나 뒷 유리, 일부 건물 창문에 사용되며, UVB는 차단하지만 UVA는 상당량 투과시킬 수 있습니다 (최대 79%까지)12.
  • 코팅/틴팅 유리 (Low-E, Tinted Glass): 최근 많이 사용되는 이중창이나 로이(Low-E) 코팅 유리는 UVA 투과율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로이 코팅의 경우 최대 50% 이상 감소, 일부 틴팅/접합 유리는 전체 UV를 99%까지 차단 가능)9.
  • 자외선 차단 필름 (UV-Blocking Window Films): 기존 창문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필름은 UVA와 UVB 모두를 최대 99.9%까지 차단하는 높은 효과를 보입니다9.

이러한 정보는 부모님들이 “창문을 통한 햇빛”의 효과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표 1: 창문 종류별 자외선 투과율 및 비타민 D 합성/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창문/유리 종류 대략적인 UVB 차단율 (%) 대략적인 UVA 투과율 (%) 비타민 D 합성 영향 UVA 노출로 인한 피부 건강 우려
표준 투명 단일창 (Standard Clear Single-Pane) ~97-99% 9 ~75-80% 9 거의 없음 장시간 노출 시 중간~높음
표준 이중창 (Standard Double Glazing) ~98-99% 9 ~70-75% 9 거의 없음 장시간 노출 시 중간
접합 유리 (Laminated Glass – 예: 자동차 앞유리) >99% 12 ~2% 12 거의 없음 매우 낮음
강화 유리 (Tempered Glass – 예: 자동차 옆/뒷유리) >99% 12 최대 79% 12 거의 없음 장시간 노출 시 중간~높음
틴팅 유리 (Tinted Glass) 최대 99% (틴팅 수준 따라 다름) 10 최대 99% 차단 가능 (틴팅 수준 따라 다름) 10 거의 없음 낮음 (틴팅 수준 따라 다름)
로이(Low-E) 코팅 유리 (Low-E Coated Glass) 75-99% (코팅 따라 다름) 10 75-99% 차단 가능 (코팅 따라 다름) 10 거의 없음 낮음~중간 (코팅 따라 다름)
자외선 차단 필름 부착 창문 (UV-Protective Film) 최대 99.9% 10 최대 99.9% 차단 10 거의 없음 매우 낮음
출처: 13 실제 투과율은 유리 두께, 제조사, 코팅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결론: 닫힌 창문을 통해서는 비타민 D 합성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과학적 근거에 따르면, 비타민 D 합성에 필수적인 UVB 광선이 대부분 창문 유리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닫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쬐는 것으로는 우리 아이 피부에서 의미 있는 양의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습니다1. 국내 건강 정보에서도 “창문을 통해 쬐는 햇볕은 비타민D 합성 효과가 없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1.

“햇빛”이라는 단어가 주는 일반적인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인식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창가에 앉아있는 아이가 햇볕을 쬐고 있으니 비타민 D를 포함한 모든 햇빛의 좋은 점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해일 수 있으며, 자칫 잘못된 안도감으로 이어져 정작 필요한 다른 비타민 D 보충 방법을 소홀히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어린이들처럼 비타민 D 부족 위험이 높은 집단에서는 이러한 오해가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두면 어떨까요?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만약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방충망까지도 열어야 합니다1), 햇빛이 아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적절한 강도로 내리쬔다면 이론적으로는 약간의 비타민 D 합성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1. 한 연구에서는 장기간 병상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조건(예: 따뜻한 계절, 직사광선, 충분한 노출 시간) 하에서 1000 IU 정도의 비타민 D 합성이 가능함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13.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 환경이나 일상적인 실내 생활에서는 이렇게 직접적인 햇빛 노출(시간, 강도, 노출 면적 모두 충족)을 창문을 통해 꾸준히 확보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13. 일부 국내 자료에서는 팔다리를 드러내고 하루 10-15분 정도 창문과 방충망을 모두 열고 직접 햇볕을 쬐는 것을 제안하기도 합니다1. 하지만 이는 비타민 D를 얻는 주된 방법이 되기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아이의 일상 환경에 있는 창문 유리의 종류는 비타민 D 합성과는 별개로, 아이가 수동적으로 만성적인 UVA 방사선에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직접적으로 결정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투명 유리는 UVA를 약 75-80% 투과시키는 반면, 자동차 앞유리에 사용되는 접합 유리는 UVA를 약 2%만 투과시키고, 특수 처리된 유리는 그보다 훨씬 낮은 투과율을 보입니다9. UVA 노출은 피부 노화와 피부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9, 특히 영유아의 피부는 더욱 취약합니다11. 따라서 아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예: 남향의 일반 유리창이 있는 놀이방과 자외선 차단 처리가 된 창문)의 창문 종류에 따라 아이가 받는 누적 UVA 양과 관련 위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D 문제 외에도 부모님들이 인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섹션 3: 창문 햇빛,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할까요?

이점과 위험 사이의 균형점 찾기

비타민 D는 아니지만, 창문 햇빛이 주는 다른 선물들

닫힌 창문은 비타민 D 합성을 막지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 자체는 아이들에게 다른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기분 전환과 정서적 안정: 자연광에 노출되는 것은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 하고 전반적인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1. 햇빛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4.
  • 생체리듬 조절과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 자연광은 우리 몸의 내부 시계, 즉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특히 영유아의 건강한 수면-각성 주기를 확립하는 데 필수적입니다14. 낮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되고 밤에는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는 ‘주기적 조명’은 영아의 야간 수면 질을 높이고 낮 동안의 각성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5. 빛은 생체리듬을 동기화하는 강력한 환경 신호(zeitgeber)로 작용하며15, 특히 낮 햇빛에 포함된 푸른 계열의 빛은 눈의 특수 세포(ipRGCs)를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이 과정을 돕습니다16.
  • 계절성 정서 장애(SAD) 증상 완화: 일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계절성 정서 장애(SAD) 증상 완화에도 창문을 통한 밝은 빛 노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9.

이처럼 창문을 통한 햇빛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러한 이점들을 누리면서도 잠재적인 위험은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UVA 노출의 위험성: 우리 아이 피부 건강, 괜찮을까요?

창문 유리를 통과하는 UVA 광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 피부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UVA 광선의 피부 손상 메커니즘: UVA는 UVB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주름, 기미, 탄력 저하)를 촉진하고, 심각하게는 피부암(흑색종 포함)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9.
  • 어린이 피부의 취약성: 어른과 달리 아이들의 피부, 특히 영아의 피부는 매우 연약합니다. 피부층이 얇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 능력도 아직 미숙하여 자외선 손상에 더욱 취약합니다11. “모든 영아의 피부는 햇빛 손상에 특히 취약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11. 어린 시절 단 한 번의 물집 잡히는 심한 햇볕 화상도 나중에 흑색종 발생 위험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17.
  • 자동차 창문을 통한 노출: 자동차의 앞 유리는 대부분 UVA를 차단하도록 처리되어 있지만, 옆 유리나 뒷 유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카시트에 앉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게 상당량의 UVA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11.
  • 누적되는 자외선 손상: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평생에 걸쳐 누적됩니다. 어린 시절의 자외선 노출은 성인이 되었을 때 피부암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11.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실내 환경이라도, 창문 유리의 종류나 생활 패턴에 따라 만성적인 저선량 UVA 방사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카시트에 앉아있는 영아나 창가에서 오랜 시간 노는 아이들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실내가 무조건 안전하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상반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안심! 창가 아이 보호 가이드 (표 2 참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의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6개월 미만 영아: 이 시기 아기들은 피부가 매우 민감하여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므로, 창문을 통한 직사광선 노출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11. 자동차 창문에는 자외선 차단막이나 전문적인 차단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1. 자외선 차단 처리가 안 된 창문 근처에서는 차 안에서도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을 입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11.
  • 6개월 이상 영아 및 어린이:
    • 아이들이 창가 직사광선 아래서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는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부착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블라인드나 커튼(솔라 쉐이드 등)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9.
    • 햇빛이 강한 시간대(오전 10시 ~ 오후 4시)에는 창가 근처에서의 장시간 활동을 주의해야 합니다11.
    •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 활동 시 사용하지만, 만약 아이가 자외선 차단 처리가 안 된 유리를 통해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넓은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필름, 차광막, 아이의 위치 이동 등 물리적 차단 방법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9.
  • 눈 보호의 중요성: UVA 광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은 멜라닌 색소가 아직 발달 중이고 수정체가 더 투명하여(특히 10세 이전) 자외선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11. 따라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유아용 선글라스를 착용시키는 것이 눈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실내 창가를 통한 강한 햇빛 노출이나 장시간 차량 이동 시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연광이 생체리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과 UVA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은 간접광은 좋지만, 아이가 자외선 차단 처리가 안 된 유리를 통해 직접적이고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방 전체는 밝게 유지하되, 아이가 주로 놀거나 잠자는 곳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직사광선을 분산시키거나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표 2: 우리 아이 자외선 안전 수칙 (실내 창가 및 야외 활동)
연령대 실내 창가 노출 (직사광선) 야외 활동 시 주요 권장 사항 (그늘, 옷,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창문 보호)
영아 (0-6개월) 최대한 피하기, 물리적 차단 (가리개, 필름) 직사광선 최대한 피하기 그늘 우선, 긴 소매 옷과 바지, 챙 넓은 모자, 유모차 차양 활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 금지. 11
영아 (6-12개월) 장시간 직접 노출 피하기, UV 차단 필름/블라인드 고려 햇빛 강한 시간(오전 10시-오후 4시) 피하기 그늘, 긴 소매 옷, 챙 넓은 모자, UV 차단 선글라스. 피부 노출 부위에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 UVA/UVB 차단) 사용. 11
유아/어린이 (1세 이상) 장시간 직접 노출 피하기, UV 차단 필름/블라인드 고려 햇빛 강한 시간 피하기, 그늘 적극 활용 긴 소매 옷, 챙 넓은 모자, UV 차단 선글라스. 피부 노출 부위에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 UVA/UVB 차단) 꼼꼼히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기. 11
출처: 11 아이의 피부 상태나 활동 환경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섹션 4: 실내에서도 비타민 D 충분히! 한국 부모님을 위한 맞춤 가이드

자연광 활용법: 창문 열고 햇볕 쬐기 (선택적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창문을 통한 비타민 D 합성은 제한적이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시도한다면 약간의 도움은 받을 수 있습니다.

  • 창문과 방충망 활짝 열기: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햇빛이 피부에 직접 닿아야 하므로, 창문은 물론 방충망까지 완전히 열어야 합니다1.
  • 짧은 시간 동안 노출: 하루 10-20분,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얼굴, 팔, 다리 등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UVB 광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피부 화상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2. 국내 자료에서는 10-15분을 제안하기도 합니다1.
  • 자외선 차단제 사용 여부: 이 짧은 시간 동안 비타민 D 합성을 목적으로 햇볕을 쬘 때는 해당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2. 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간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얼굴 등 작은 부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옷을 통해 일부 자외선이 투과될 경우 비타민 D 합성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시사하지만37, 비타민 D 합성을 위한 단시간 노출 시에는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탁 위의 비타민 D: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 식단 (표 4 참조)

햇빛 노출이 충분하지 않다면, 음식을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D 풍부 자연 식품:

  • 기름진 생선: 연어, 고등어, 참치, 청어, 정어리, 장어 등은 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18.
  • 달걀노른자: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비타민 D 공급 식품입니다19.
  • 버섯류: 특히 햇빛(자외선)에 노출시켜 말린 표고버섯, 목이버섯, 양송이버섯 등은 비타민 D 함량이 높습니다18.
  • 기타: 돼지고기 살코기, 소의 간 등에도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19. 은어 내장이나 쥐치포 등도 비타민 D가 매우 풍부하지만 한국에서 자주 섭취하는 식품은 아닙니다20. 대구 간유는 비타민 D 함량이 매우 높지만, 식품보다는 보충제 형태로 많이 이용됩니다19.

비타민 D 강화 식품 (한국 시장):

  • 강화 우유 및 유제품 (요거트, 치즈 등): 비타민 D가 첨가된 우유나 유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18.
  • 강화 조제분유: 영아용 조제분유에는 대부분 비타민 D가 강화되어 있습니다21.
  • 강화 시리얼: 아침 식사용 시리얼 중 비타민 D 강화 제품이 있습니다19.
  • 강화 오렌지 주스 및 두유: 일부 주스나 두유 제품에도 비타민 D가 첨가되기도 합니다19.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비타민 D 강화 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간식용은 1회 섭취 참고량 당 1.5µg 이상, 식사 대용은 1회 섭취 참고량 당 3.0µg 이상을 함유하도록 권장합니다22. 이는 어린이들의 비타민 D 섭취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설정된 기준입니다23. 일부 어린이용 비타민 캔디나 구미젤리 등에도 비타민 D가 강화되어 있지만, 당 함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4.

주의사항: 자연 식품만으로는 하루 필요한 비타민 D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햇빛 노출이 적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25. 한국에서는 비타민 D 함량이 매우 높은 특정 식품(예: 은어 내장)이 일상적으로 소비되지 않는 경향도 있습니다20.

표 4: 우리 아이를 위한 비타민 D 풍부 식품 및 강화 식품 (한국 기준)
식품군 구체적인 예 (한국 상황 고려) 일반적인 비타민 D 함량 (1회 제공량 기준, 참고용) 비고
기름진 생선 연어, 고등어, 참치, 삼치, 청어, 장어 연어(익힌 것 85g): 약 375-570 IU 19 자연산 연어가 양식보다 함량 높을 수 있음 26
달걀 달걀노른자 큰 달걀 1개 노른자: 약 40-44 IU 19
버섯류 햇빛/UV 노출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목이버섯 UV 노출 양송이버섯(생것, 슬라이스 1/2컵): 약 366 IU 19 햇빛에 말린 버섯 확인
강화 유제품 비타민 D 강화 우유, 요거트, 치즈 강화 우유(1컵, 200-240ml): 약 80-120 IU 19 제품 라벨 확인 필수
강화 조제분유 시판 영아용 조제분유 1컵(240ml) 당 약 76-80 IU (제품별 상이) 19 제품 라벨 확인
강화 시리얼 일부 아침 식사용 시리얼 1회 제공량 당 약 80 IU (제품별 상이) 19 제품 라벨 확인
강화 주스/두유 비타민 D 강화 오렌지 주스, 두유 강화 오렌지 주스(1컵): 약 80 IU 19 / 강화 두유 7 제품 라벨 확인
기타 어린이 강화식품 어린이용 비타민 D 강화 간식/음료 MFDS 기준: 간식용 ≥1.5㎍(60 IU)/회, 식사대용 ≥3.0㎍(120 IU)/회 22 당 함량 등 기타 영양성분도 확인
출처: 18 함량은 제품 및 조리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항상 제품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D 보충제: 언제, 얼마나 필요할까요? (표 3 참조)

한국 어린이들의 높은 비타민 D 부족률과 생활 습관을 고려할 때, 많은 경우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이 권장됩니다2.

한국 어린이 비타민 D 영양섭취기준 (KDRI 2020): (1 µg = 40 IU)27

  • 충분섭취량 (AI): 연령별 충분섭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표 3 참조)
    • 1-2세: 5 µg/일 (200 IU)
    • 3-5세: 5 µg/일 (200 IU)
    • 6-8세: 5 µg/일 (200 IU)
    • 9-11세: 5 µg/일 (200 IU)
    • 12-14세: 10 µg/일 (400 IU)
    • 15-18세: 10 µg/일 (400 IU)
    • (0-5개월, 6-11개월 영아도 5 µg/일 (200 IU) 입니다.)28
  • 상한섭취량 (UL):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표 3 참조)
    • 1-2세: 30 µg/일 (1200 IU)
    • 3-5세: 35 µg/일 (1400 IU)
    • 9-11세: 60 µg/일 (2400 IU)
    • 12-18세: 100 µg/일 (4000 IU)28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가이드라인(2022)에서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하루 400-600 IU를 권장량(RDA)으로 제시하고 있으나29, 이는 국가 공식 영양섭취기준인 KDRI 2020의 충분섭취량보다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국가 영양섭취기준을 따르되, 위험군이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AAP) 권장량 (참고용):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AAP의 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개월 미만 영아: 하루 400 IU30.
  • 1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 하루 600 IU19.

보충이 특별히 필요한 경우:

  • 모유 수유아: 모유에는 비타민 D 함량이 낮으므로, 모든 모유 수유아는 생후 수일 내부터 하루 400 IU의 비타민 D 보충이 권장됩니다25.
  • 햇빛 노출이 부족한 어린이: 한국 어린이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할 때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13.
  • 피부색이 어두운 어린이, 특정 질환이 있는 어린이 등:3.

보충제 선택 및 사용법:

  • 영아에게는 액상(드롭) 형태, 좀 더 큰 아이들에게는 씹어 먹는 형태(츄어블)가 편리합니다19.
  • 일반적으로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형태가 선호됩니다31.
  •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고, 특히 고위험군이거나 결핍이 의심될 때는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25.
  • 심한 결핍이나 경구 섭취가 어려운 경우 비타민 D 주사제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는 의료적 처치에 해당합니다32.

한국의 높은 학업열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 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비타민 D 결핍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8. 이는 햇볕을 통한 비타민 D 합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식단 관리와 적절한 보충제 사용 등 실내에서의 비타민 D 확보 전략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또한, 비타민 D 강화식품이 국내에 존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 기준도 있지만28, 이러한 식품들이 일상 식단에서 충분히 섭취되지 않거나 강화 수준이 일일 필요량을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미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7. 따라서 많은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표 3: 한국 어린이 비타민 D 영양섭취기준 (KDRI 2020)
연령군 충분섭취량 (AI) (µg/일) 충분섭취량 (AI) (IU/일) 상한섭취량 (UL) (µg/일) 상한섭취량 (UL) (IU/일)
0–5개월 5 200 25 1000
6–11개월 5 200 25 1000
1–2세 5 200 30 1200
3–5세 5 200 35 1400
남아
6–8세 5 200 40 1600
9–11세 5 200 60 2400
12–14세 10 400 100 4000
15–18세 10 400 100 4000
여아
6–8세 5 200 40 1600
9–11세 5 200 60 2400
12–14세 10 400 100 4000
15–18세 10 400 100 4000
출처: 28 (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1 µg = 40 IU.
임신부 및 수유부는 각각 하루 10 µg (400 IU) 충분섭취, 100 µg (4000 IU) 상한섭취가 권장됩니다28.

섹션 5: 우리 아이 비타민 D 부족, 어떻게 알고 예방할까요?

비타민 D 부족, 어떤 증상으로 나타날까요? 연령별 주요 증상 (표 5 참조)

비타민 D 부족은 증상이 미미하거나 비특이적일 수 있어 초기에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6. 심한 경우에는 뼈가 약해지는 구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3. 연령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아 (0-12개월):

  • 근골격계: 근력 약화, 늘어지는 느낌, 보채거나 잘 안 먹음, 운동 발달 지연 (앉기, 기기, 걷기 등)4. 구루병 징후로 두개골 연화(머리뼈가 물렁해짐), 앞이마 돌출, 대천문(숨구멍) 늦게 닫힘, 손목/발목 관절 넓어짐, 늑골 구슬(갈비뼈와 연골 연결 부위가 구슬처럼 튀어나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
  • 저칼슘혈증 증상 (심한 결핍 시): 경련, 근육 경련/강직, 숨소리 이상(천명)25.
  • 기타: 성장 부진, 잦은 호흡기 감염21.

유아 (1-5세):

  • 근골격계: 뼈 통증 또는 압통 (다리, 척추, 골반 등), O자 다리(내반슬) 또는 X자 다리(외반슬) 같은 다리 변형, 척추 만곡, 걸음걸이 이상 (절뚝거림)3. 치아 발육 지연, 치아 결함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21. 근력 약화로 계단 오르기 등을 힘들어할 수 있으며,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3.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6-18세):

  • 근골격계: 뼈 통증 (특히 다리, 등, 무릎 등 체중 부하 관절), 근육통 및 근력 약화, 피로감3. 달리기나 계단 오르기 등 활동 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33. 뼈를 눌렀을 때 아픔(압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33.
  • 기타: 성장 지연 가능성, 골절 위험 증가3. 얼굴 근육 떨림이나 손발 경련 등은 드물지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33. 짜증, 무기력함 등 모호한 증상은 우울증이나 섬유근육통 등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33.

비타민 D 부족 초기 증상은 매우 모호하여 간과되거나 다른 일반적인 아동기 문제로 치부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징후(예: 구루병)가 나타날 때까지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검사나 보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 5: 우리 아이 비타민 D 부족, 연령별 주요 증상 및 징후
연령군 주요 증상 및 징후 (골격계, 근육계, 전신, 심한 경우 저칼슘혈증 관련)
영아 (0-12개월) 골격계: 두개골 연화, 대천문 지연 폐쇄, 앞이마 돌출, 손목/발목 넓어짐, 늑골 구슬, 성장 지연, 구루병성 다리 변형 (드묾)
근육계: 근긴장도 저하, 운동 발달 지연 (앉기, 기기, 걷기)
전신: 보챔, 늘어짐, 수유 곤란, 잦은 호흡기 감염
저칼슘혈증 (심한 결핍 시): 경련, 근육 강직/경련, 천명음
유아 (1-5세) 골격계: 다리 통증/압통, O자/X자 다리, 척추 만곡, 걸음걸이 이상, 치아 발육 지연/결함, 골절 위험 증가
근육계: 근력 약화 (예: 계단 오르기 어려움)
전신: 성장 지연
학령기 아동/청소년 (6-18세) 골격계: 뼈 통증 (특히 다리, 등, 무릎), 뼈 압통, 성장 부진 가능성, 골절 위험 증가
근육계: 근육통, 근력 약화, 피로감
전신: 짜증, 무기력 (다른 질환으로 오인 가능)
출처: 3 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의심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한국 어린이 비타민 D 부족 위험 요인들

우리 아이가 비타민 D 부족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적, 생활 습관적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족한 햇빛 노출: 실내 생활 위주, 학업 부담, 대기오염,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인해 햇빛 노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4. 한국은 북위 33-38도에 위치하여, 비타민 D 합성에 효과적인 UVB는 주로 4월에서 10월 사이, 낮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야외 활동 시간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8.
  • 식습관: 비타민 D가 풍부한 자연 식품 섭취가 적거나, 강화 식품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4.
  • 계절적 요인: 햇빛 양이 줄어드는 겨울과 봄철에 비타민 D 부족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34.
  • 연령: 학업량이 많은 고학년일수록 실내 학습 시간이 길어져 햇빛 노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부족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34.
  • 비만: 과체중이나 비만인 어린이는 비타민 D 부족 위험이 더 높습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어서 지방 조직에 저장될 수 있고, 신체 활동량이 적을 가능성도 있습니다3.
  • 모유 수유 (보충 없을 시): 모유에는 비타민 D 함량이 낮으므로, 비타민 D 보충 없이 모유만 먹는 아기는 부족 위험이 있습니다25.
  • 임신 중 산모의 비타민 D 부족: 산모가 비타민 D 부족 상태이면 신생아도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30.
  • 기타: 특정 약물 복용(예: 항경련제)이나 만성 질환(예: 흡수 장애, 만성 신장/간 질환)도 비타민 D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3.

한국 어린이들의 높은 비타민 D 결핍률은 단순히 햇빛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학업 중심의 생활 패턴, 식습관, 계절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공중 보건학적 문제일 수 있으며, 학교나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5.

예방이 최고의 치료: 비타민 D 부족을 막는 생활 수칙

비타민 D 부족을 예방하고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전한 햇볕 쬐기: 날씨와 대기 질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규칙적인 야외 활동을 통해 직접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 위험과의 균형을 위해, 장시간 노출보다는 짧은 시간(예: 하루 15-30분) 규칙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 보호복, 장시간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 기본적인 햇빛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2.
  • 비타민 D 풍부 식단: 비타민 D가 풍부한 자연 식품과 강화 식품을 아이 식단에 적극적으로 포함시켜야 합니다18.
  • 적절한 보충제 사용: 특히 햇빛 노출이나 음식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영아,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한국 영양섭취기준에 따른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므로 상한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13.
  • 정기적인 소아 건강 검진: 아이의 성장 발달과 영양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타민 D 결핍 치료: 만약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진단된 경우, 이는 의료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고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합니다3.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는 1-18세 결핍 아동 치료 시 미국소아과학회 지침(예: 하루 2,000 IU 6-8주 또는 주 1회 50,000 IU 6-8주)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으며29, 한 국내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 결핍 환자에게 하루 2,000 IU를 6주간 투여하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35.

섹션 6: 건강한 비타민 D 수준 유지를 위한 핵심 요약 및 권장 사항

주요 내용 다시 한번 확인하기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닫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에 필요한 UVB 광선을 차단하므로, 이를 통한 비타민 D 생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반면, 피부 노화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UVA 광선은 상당 부분 투과됩니다.
  • 창문을 열고 직접 햇볕을 쬐는 것은 이론적으로 비타민 D 합성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충분한 양을 얻기에는 제한적이고 실용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 창문을 통한 자연광 노출은 비타민 D 생성과는 별개로 아이들의 기분 전환이나 수면 리듬 조절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타깝게도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비타민 D 부족 및 결핍이 매우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적절한 비타민 D 수준 유지를 위해서는 안전한 직접 햇빛 노출(야외 활동), 비타민 D 풍부 식품 및 강화 식품 섭취, 그리고 한국 영양섭취기준에 따른 적절한 보충제 사용 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균형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부모님들께서는 특정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자녀의 비타민 D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한국의 생활 환경과 높은 결핍률을 고려할 때, 식단과 보충제를 통한 적극적인 섭취 전략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실천 가이드: 우리 아이 비타민 D, 이렇게 챙겨주세요!

  • 닫힌 창문 햇빛에 의존하지 마세요: 창가에 앉아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는 아이에게 필요한 비타민 D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1.
  • 창가 UVA 노출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세요: 특히 영아의 경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장시간의 직접적인 UVA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필름이나 블라인드, 커튼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9.
  •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쬔다면 (선택 사항): 반드시 창문과 방충망을 모두 열고, 아이 피부에 직접 햇볕이 닿도록 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하루 10-20분), 피부를 노출시키고, UVB가 강한 낮 시간대를 활용하되, 과도한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1.
  • 비타민 D 풍부 식단을 챙겨주세요: 기름진 생선(연어, 고등어 등), 달걀노른자, 햇볕에 말린 버섯 등을 식단에 포함시키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비타민 D 강화 우유, 요거트, 시리얼 등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제품 라벨을 확인하여 실제 강화 여부와 함량을 파악해야 합니다18.
  • 보충제 사용을 현명하게 고려하세요:
    • 모든 모유 수유아는 하루 400 IU의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합니다36.
    • 한국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보충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 2020)에 따른 충분섭취량(연령에 따라 하루 200-400 IU)을 참고하되, 상한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28.
  • 야외 활동을 장려하세요: 날씨와 대기 질이 좋을 때는 안전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이가 직접 햇볕을 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외선 차단(모자, 보호복, 장시간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과 비타민 D 합성을 위한 짧은 시간의 햇볕 노출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2.
  • 비타민 D 부족 증상과 위험 요인을 숙지하세요.
  • 정기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세요: 아이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위험 요인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비타민 D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25.

건강 관련 주의사항

  • 본 정보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자녀의 비타민 D 상태나 전반적인 건강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의사 또는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 비타민 D 보충제를 포함한 모든 영양 보충제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용량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단된 경우, 의사의 처방 및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창문을 통해 햇볕을 쬐면 정말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나요?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창문 유리는 비타민 D 합성에 필수적인 UVB 광선을 약 97-99%까지 차단합니다91. 따라서 닫힌 창문을 통해서는 의미 있는 양의 비타민 D가 거의 생성되지 않습니다. 반면, 피부 노화와 관련된 UVA 광선은 상당 부분 유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창문과 방충망을 모두 열고 피부에 직접 햇볕을 쬐어야 하지만, 이 역시 현실적인 제약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가 비타민 D가 부족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비타민 D 부족 초기 증상은 매우 미미하거나 비특이적이어서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6. 영아의 경우 근력 약화, 발달 지연, 잦은 보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구루병 징후(두개골 연화, 늑골 구슬 등)가 보일 수 있습니다34. 유아나 학령기 아동은 뼈 통증, 다리 변형, 피로감, 성장 지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333.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녀의 증상이나 위험 요인이 걱정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타민 D 보충제는 모든 아이에게 필요한가요?

모든 아이에게 일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비타민 D 부족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보충제 사용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특히 모유 수유아는 모유만으로는 비타민 D를 충분히 공급받기 어려워 생후 수일 내부터 하루 400 IU 보충이 권장됩니다2536. 또한, 햇빛 노출이 적거나, 피부색이 어둡거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에서는 연령에 따라 하루 200-400 IU의 충분섭취량을 권장하고 있으며28,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한 상한섭취량도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여 아이의 상태에 맞는 개별적인 조언을 받는 것입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요?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기름진 생선, 달걀노른자, 햇볕에 말린 버섯 등)과 강화 식품(강화 우유, 시리얼 등)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1819. 하지만 자연 식품만으로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어린이들처럼 야외 활동 시간이 부족하여 햇빛을 통한 비타민 D 합성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257.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 관리와 함께 안전한 햇빛 노출, 그리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보충제 사용을 고려하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여름에 밖에 많이 나가 노는 아이도 비타민 D가 부족할 수 있나요?

여름철 야외 활동은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되지만,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거나, 옷으로 피부를 많이 가리거나, 주로 그늘에서 활동하거나, UVB 지수가 낮은 시간대에만 외출한다면 비타민 D 합성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2. 또한, 한국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비타민 D 부족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5, 여름철 야외 활동이 충분하다고 해서 반드시 비타민 D 수치가 적절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 패턴과 식습관을 고려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비타민 D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타민 D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창문 햇빛의 한계를 이해하고, 오늘 안내해 드린 정보들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안전한 햇빛 노출, 그리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보충제 사용을 통해 우리 아이의 비타민 D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은 아이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보고서가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면책 조항

본 글은 의료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참고 문헌

  1. 나가긴 귀찮고, 비타민D는 합성하고 싶고… ‘창문’으로 햇볕 쫴도 괜찮 …, 헬스조선. (2024년 5월 3일). 2025년 5월 18일 접속,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50301054
  2. 창문을 통해 햇빛 쬐도 비타민 D는 형성되나요? – 네이버 포스트. (2023년 4월 27일). 2025년 5월 18일 접속,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303881&memberNo=57509234
  3. Vitamin D Deficiency: Evaluation and Treatment.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 (날짜 정보 없음). 2025년 5월 18일 접속, https://www.nationwidechildrens.org/-/media/nch/for-medical-professionals/practice-tools-new/vitamin-d-deficienc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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