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출산 후 많은 여성들이 겪는 피부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튼살입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며, 이 과정에서 피부에 생기는 튼살은 심리적으로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튼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도,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거나 눈에 덜 띄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튼살의 원인, 예방 방법, 치료 방법 등을 세세하게 알아보고, 산후 피부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KRHOW는 이러한 정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건강한 산후 피부를 가꾸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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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를 참고했으며, 추가로 국내외 여러 피부과·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의견과 최근의 연구 결과를 함께 살펴보고 종합한 내용입니다. 튼살과 관련하여 더 폭넓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Vinmec 병원의 자료를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이나 전문가의 상담을 병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 튼살의 원인
아기를 출산한 후 많은 여성들은 일상, 수면 패턴, 그리고 자유시간 등을 조정해야 하는 것과 더불어 몸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之一가 피부에 생기는 튼살입니다. 튼살은 주로 임신 중 빠른 체중 증가 때문에 피부가 단시간에 급격히 팽창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출산과 관련된 자연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튼살은 외부적으로 눈에 띄긴 하지만 건강에 유의미한 위험성을 일으키는 병적 상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용적·심리적 측면에서 적잖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관리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38세의 매기 쇼(Maggie Shaw)는 “임신했을 때 배가 너무 가렵고 팽팽했다. 두 번째 임신 때 생긴 스트레치 마크는 첫 번째 임신 때보다 훨씬 더 심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임신으로 인한 복부·가슴의 팽창은 쉽게 가려움과 건조함을 유발하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피부 아래에 있는 탄력 섬유(콜라겐·엘라스틴 섬유 등)가 찢어질 때 튼살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피부 표면 바로 아래에 위치한 탄력 섬유는 서서히 늘어나는 변화에는 적응할 수 있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나 복부·가슴의 급격한 팽창 등에는 적응이 어려워 끊어질 수 있습니다.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의 피부과 부교수인 Heidi Waldorf에 따르면 본인 역시 임신 9개월 동안 약 13kg이 늘었는데, 이러한 급격한 체중 증가는 배와 가슴 같은 특정 부위의 피부를 빠르게 늘어지게 하여 튼살을 발생시킨다고 설명합니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체중 증가 폭을 약 11~16kg 사이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피부과 임상 교수인 Mary Lupo는 “그 범위 내에서 체중 증가를 관리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임신 기간 내내 몸이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변하기 때문에 복부 피부가 너무 빨리 늘어나지 않습니다.”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개인의 기초 체력, BMI, 임신 전 체중, 태아 성장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주치의와 긴밀히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일부 연구에서도 임신 기간 중 지나친 체중 증가는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 시 나타나는 피부 문제(튼살 등)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튼살은 누가 생기나요?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따르면 약 90%의 여성이 임신 6~7개월 사이에 튼살을 경험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가임기 여성 중 대다수가 임신 후기에 이르면서 피부의 탄력 섬유가 손상될 정도로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력(유전)에 따라서도 튼살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어머니에게 튼살이 있었다면 본인에게도 생길 확률이 커지며, 위치나 정도도 유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 색조 또한 튼살의 색이나 형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가 밝은 여성의 경우, 처음에는 분홍색에 가깝게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기가 희미해질 수 있고, 피부색이 어두운 여성이라면 반대로 피부보다 밝은 색으로 튼살이 나타나 눈에 더 띌 수 있습니다.
이렇듯 튼살은 피부 색깔, 유전적 요인, 체질, 그리고 임신 전후의 체중 증가 패턴 등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사람마다 체질과 피부 특성이 다르기에 나타나는 방식과 정도 역시 제각각입니다.
3. 스트레치 마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출산 후 스트레치 마크를 완벽히 예방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은 없습니다. 어떤 로션이나 오일을 바른다고 해서 튼살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 체중 조절과 더불어 몇 가지 조치를 취함으로써 어느 정도 튼살 발생 위험을 낮추거나, 이미 생긴 튼살이 더욱 짙어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체중 조절: 임신 중에도 체중 증가 폭을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이 부담 없이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체중이 서서히 늘어나야 피부 탄력 섬유가 급격히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로션·보습제 사용: 임신 중 꾸준히 보습 크림이나 오일 등을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건조함을 줄이고, 탄력 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습은 임신 중 발생하는 복부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시면 튼살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의 전반적인 수분 균형을 유지해 피부가 최대한 탄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2019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Prado A, Andriessen A. Skin Pharmacol Physiol, 32(3):138-145, doi:10.1159/000499594) 출산 후 여성들이 양파 추출물 기반의 특정 젤을 꾸준히 사용했을 때, 일부에서 튼살의 붉은 기가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연구 규모 자체가 제한적이었지만, 보습과 항산화작용 등의 기전이 결합되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비슷한 원리에 기반한 보습제나 젤을 사용하는 것도 예방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예방은 어렵지만, 이러한 여러 요인들을 조합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튼살이 심하게 진행되는 것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산후 스트레치 마크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실제 출산 후에는 튼살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희미해지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색이 은색이나 살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튼살이 동일하게 희미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둡게 남아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출산 후 스트레치 마크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즉, 붉고 선명한 시기)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 손상이 비교적 ‘신선’하여 여러 치료 방법에 대한 반응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양파 추출물 + 히알루론산 기반 젤
최근 발표된 소규모 연구들(예: Prado A, Andriessen A. 2019, 앞서 언급)에 따르면, 양파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형태의 젤을 12주 이상 꾸준히 사용했을 때 붉은 색조의 튼살이 희미해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연구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나, 양파 추출물의 항염·항산화 작용과 히알루론산의 보습 기능이 결합되어 긍정적 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처방 레티노이드(비타민 A 유도체)
레티노이드는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튼살 부위를 건강한 조직으로 대체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태아나 영아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 레이저 치료
레이저 시술은 콜라겐 생성 촉진과 함께 확장된 혈관의 수축을 유도하여 튼살 부위를 어느 정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2020년에 발표된 임상 연구(El Khayyat SG et al. Lasers Med Sci, 35(6):1413-1420, doi:10.1007/s10103-019-02929-9)에서는 부분적(CO2 fractional) 레이저 시술이 붉은색 튼살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치료는 여러 차례 반복되어야 하며, 개인별로 효과와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미세침(마이크로니들링) 요법
피부에 아주 미세한 침을 이용해 콜라겐 생성과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2021년 한 임상 연구(Aly A et al. J Cosmet Dermatol, 20(3):917-923, doi:10.1111/jocd.13710)에 따르면, 미세침과 함께 혈소판 풍부 혈장을 국소 도포한 군에서 튼살 개선 효과가 비교적 유의하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개인별 통증이나 시술 후 관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적합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 가벼운 각질 제거 및 스킨케어
각질 제거는 주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미세한 개선을 유도하지만, 이미 깊이 형성된 튼살을 근본적으로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스킨케어와 함께 병행하면 피부 결을 한층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마다 부작용과 기대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피부과·산부인과 진료 후 충분한 안내를 받은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의 수용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생긴 튼살을 ‘내 몸이 걸어온 여정’의 일부로 바라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앞서 언급한 매기 쇼(Maggie Shaw)의 사례처럼, “튼살을 고칠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느꼈을 때 오히려 있는 그대로 내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라는 태도도 정신건강적으로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튼살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1. 모든 여성들이 출산 후 튼살을 경험하나요?
답변:
모든 여성이 출산 후 튼살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 유전적 요인, 피부 타입, 임신 중 체중 증가 속도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설명 및 조언:
튼살 발생을 100% 통제하기는 어려우나, 임신 중 체중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고 피부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자주 바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튼살 크림이 효과가 있나요?
답변:
일부 튼살 크림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생긴 튼살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제품 성분과 사용 시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무엇보다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설명 및 조언:
크림 선택 시 히알루론산, 알로에 베라, 비타민 E, 양파 추출물 등 피부 보습과 탄력을 지원하는 성분이 포함된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하루에 한두 번씩 꾸준히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튼살의 붉은 기를 줄이고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크림만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3. 출산 후 얼마나 빨리 튼살 치료를 시작해야 하나요?
답변:
가능하다면 튼살이 아직 붉고 진할 때, 즉 초기 상태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튼살 부위가 흰색 혹은 은색으로 변하면서 피부 깊숙이 정착되기 때문에 개선이 더 어려워집니다.
설명 및 조언:
출산 후 3~6개월 이내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에는 보습 관리, 피부 회복을 돕는 간단한 스킨케어부터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나 레티노이드 등 적극적 치료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신 중에는 여러 치료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출산 후 상태를 확인한 뒤에 전문의의 안내를 받아 시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출산 후 튼살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이지만, 미용상·심리적으로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원인과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임신 중 무리 없는 체중 관리를 통해 튼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이미 생긴 튼살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도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중에도 건강과 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고, 충분한 보습과 수분 섭취를 통해 피부를 돌보는 일입니다.
제언
- 출산 전후 체중 관리: 튼살 예방을 위해 임신 전부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임신 중에도 과도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물론 태아 건강을 위해서도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 피부 보습 습관화: 로션, 크림, 오일 등을 활용해 일상적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임신 중 생기는 가려움 완화와 튼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상담: 이미 튼살이 진해졌거나 출산 후에도 개선이 없다고 느껴지면, 피부과·산부인과 등 관련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이저, 레티노이드, 미세침 요법 등 다양한 방법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긍정적인 자세: 어느 시점에서는 ‘새로운 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치료의 실효성뿐 아니라, 출산 이후 달라진 몸을 존중하고 소중히 하는 마음가짐이 심리적 만족도에 큰 역할을 합니다.
KRHOW는 여러분이 출산 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파악하는 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방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 이 글은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참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출산 후나 임신 중 특이 증상이 있거나, 튼살 치료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과·산부인과 전문의를 직접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개별 상태나 체질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을 받으신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문헌
-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Vinmec 병원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 D’Erme AM, Vinci M, Zimbile M, Principato M, Nisticò SP. (2019). Laser and Striae Distensae: An Update. Open Access Maced J Med Sci. 7(20):3522–3526. doi:10.3889/oamjms.2019.805
- Prado A, Andriessen A. (2019). Clinical efficacy of a specific onion extract-based scar gel on striae distensae in postpartum women: A prospective, open-label, single-center, pilot study. Skin Pharmacol Physiol. 32(3):138–145. doi:10.1159/000499594
- El Khayyat SG, Ibrahim D, Moursy L, El Gohary ME, Abdel Halim DM. (2020). Fractional CO2 laser vs. long pulsed Nd:YAG laser in the treatment of striae distensae: a randomized clinical trial. Lasers Med Sci. 35(6):1413–1420. doi:10.1007/s10103-019-02929-9
- Aly A, Hammam M, Younis A. (2021). Efficacy of microneedling combined with topical platelet-rich plasma in the treatment of striae distensae: A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y. J Cosmet Dermatol. 20(3):917–923. doi:10.1111/jocd.1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