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해밀턴 불안 척도(HAM-A) 심층 분석: 임상적 이해와 적용

이 글의 핵심 요약

  • 해밀턴 불안 척도(HAM-A)는 임상가가 불안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14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도구입니다1.
  • HAM-A는 주로 정신적 불안(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불안(신체적 불편감)의 두 가지 핵심 요인을 측정합니다2,7.
  • 각 항목은 0점(없음)부터 4점(매우 심함)까지 5점 리커트 척도로 평가되며, 총점 범위는 0점에서 56점입니다2.
  • HAM-A 점수 해석은 일반적으로 <17점(경미), 18-24점(경미-중등도), 25-30점(중등도-중증), >30점(중증-매우 중증)으로 분류되며23, 한국 연구에서는 다른 기준점도 제시될 수 있습니다(예: Jeong & Lee, 2024 연구24).
  • 해밀턴 불안 척도는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사용에도 불구하고, 우울 증상과의 중복 가능성 및 특정 불안 장애 진단 도구로서의 한계점 등 몇 가지 비판점도 가지고 있습니다1,5.
  • 한국판 해밀턴 불안 척도(K-HAM-A)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도 연구(예: Jeong & Lee, 202424)는 국내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I. 해밀턴 불안 척도(HAM-A) 소개

A. 정의 및 목적

해밀턴 불안 척도(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HAM-A 또는 HARS)는 불안 증상의 심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임상가가 사용하는 초기 개발 척도 중 하나로, 성인, 청소년, 아동에게 사용 가능합니다1. 주 목적은 이미 불안 신경증이나 기타 불안 상태로 진단된 개인의 불안 심각도를 측정하는 것이며, 다른 질환에 동반된 불안을 진단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2. 특히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와 같은 상태에 대한 임상 및 치료 연구에서 결과 측정 도구로 자주 활용됩니다5. HAM-A의 등장은 표준화된 정신 평가 방법이 부족했던 시기에 불안 심각도를 정량화할 필요성에 부응했습니다.

B. 임상 및 연구에서의 중요성

HAM-A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불안 척도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며, 약물 및 심리적 중재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2. 이를 통해 방대한 비교 데이터가 축적되었습니다. 이 척도는 불안의 정신적(psychic) 증상과 신체적(somatic) 증상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2.

HAM-A는 DSM(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이나 ICD(국제질병분류)와 같은 현재의 진단 체계가 불안 장애 범주를 공식화하기 이전에 개발되었습니다1. 원래는 “불안 신경증”을 위해 설계되었으나1, 걱정, 긴장, 신체 증상과 같은 핵심적인 불안 현상을 포착하는 항목들은 진단명이 발전했음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오랜 역사는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와 연구 간 비교를 위한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개념적 기반이 역사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유지합니다.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의 개발은 척도를 현대의 엄격한 연구 기준에 맞추고,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사용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기여했습니다1. 이는 HAM-A의 지속적인 존재가 특정 진단 도구를 보완하는 일반화된 불안 증후군의 심각도를 포착하는 척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함을 시사합니다. 구조화된 가이드를 통한 적응성은 척도의 발전 능력을 보여줍니다.

II. HAM-A의 개발 역사와 변천

A. 맥스 해밀턴 박사와 초기 개념

HAM-A는 영국 리즈 대학교의 정신과 의사인 맥스 R. 해밀턴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Thang đo ban đầu được công bố vào năm 1959, với tựa đề “The assessment of anxiety states by rating” (Đánh giá các trạng thái lo âu bằng thang đo) trên Tạp chí Tâm lý Y học Anh (British Journal of Medical Psychology)1. 초기 의도는 스트레스나 다른 질병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불안이 아닌, “불안 신경증” 환자의 불안 심각도를 측정하는 것이었습니다1. 해밀턴 박사는 해밀턴 우울증 평가 척도(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 HRSD 또는 HAM-D)도 개발했으며1,19, 이는 정신과적 평가 척도 개발에 대한 그의 상당한 기여를 나타냅니다. HAM-A와 HAM-D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B. 주요 버전 및 수정

  • 최초 HAM-A (13항목, Hamilton, 1959): 단일 항목 “신체 증상 (일반)”을 포함했습니다1.
  • 수정된 HAM-A (14항목, Hamilton, 1969): 가장 일반적으로 참조되는 버전으로, 신체 증상 항목을 “신체 증상 (근육)”과 “신체 증상 (감각)”으로 분리했습니다1. 이것이 표준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
  • “재구성된” HAM-A (Riskind et al., 1987): HAM-A와 HRSD 간의 상관관계를 줄이기 위한 시도로, 주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HRSD의 항목을 통합하고 HAM-A의 불면증, 우울한 기분, 비뇨생식기계 증상 항목을 삭제했습니다1. 이는 불안과 우울 평가 척도 간의 판별 타당도 문제에 대한 초기 인식을 보여줍니다.
  •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 (SIGs): 원래 척도의 표준화 부족에 대한 비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 HARS-IG (Bruss et al., 1994): 1969년판 14항목 HAM-A를 위한 반구조화된 가이드로, 심각도 평가, 탐색 질문, 초점 기준, 수정된 명명법을 통합했습니다1.
    • SIGH-A (Williams, 1996): 1969년판 14항목 HAM-A에 기반한 상업용, 저작권이 있는 반구조화된 가이드입니다. 지난주 불안을 평가하며 심각도 기준점과 추가 탐색 질문을 제공합니다1.
    • SIGH-A (Shear et al., 2001): 1969년판 14항목 HAM-A에 기반하여 독립적으로 개발된 또 다른 반구조화된 가이드로, 표준화된 시행 지침과 심각도 기준점을 통합했습니다. 이 버전은 Bruss와 Williams가 유지한 해밀턴의 원래 기준점과 다른 수정된 기준점을 사용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1.

SIGs의 개발은 특히 다기관 연구에서 평가자 간 신뢰도와 시행의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했습니다1,13.

C. 수정 이유 및 이전 버전에 대한 비판

  • 표준화 부족: 최초 HAM-A는 공식적인 시행 지침, 정해진 질문, 추가 탐색을 위한 프롬프트, 심각도 평가를 위한 명확한 기준점이 부족하여 시행 및 채점 방식에 잠재적인 변동성을 야기했습니다1.
  • 구식 용어 및 전문 용어: “복명(borborygmi)”이나 “간대성 근경련(myoclonic jerks)”과 같은 용어 사용은 불분명하거나 편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1.
  • 문화적 적합성: 영국에서 개발되어 “현기증(giddiness)”과 같은 일부 증상 설명은 문화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어 문화 간 타당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1.
  • 병리학적 분류 체계: DSM-IV, DSM-5와 같은 현대 불안 장애 진단이 공식적으로 정의되기 이전에 개발되었습니다. GAD의 핵심 특징인 “과도하고 통제할 수 없는 걱정”에 대한 평가는 걱정과 과민성을 함께 묶는 단일 항목으로 제한되었습니다1.
  • 우울증과의 중복: 해밀턴 우울증 평가 척도(HRSD)와 상당한 중복이 있어 불안 증상과 우울 증상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1.
  • 요인 구조의 불일치: 요인 구조에 대한 연구는 혼합된 결과(1, 2 또는 3요인)를 보였으며, 이는 다른 버전, 시행 절차 또는 표본 특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1.

여러 버전과 가이드가 종종 “HAM-A”라는 포괄적인 이름으로 불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1. 최소 세 가지 척도 버전과 세 가지 다른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가 존재합니다1. 예를 들어, Shear 등(2001)의 SIGH-A는 Williams(1996)의 SIGH-A나 Bruss 등(1994)의 HARS-IG와 다른 기준점을 사용합니다1. 이러한 포괄적인 명칭은 버전 간의 중요한 방법론적 차이(항목 내용, 시행 방식, 채점 기준점)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어떤 “HAM-A” 버전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보고의 구체성 부족은 연구 결과 비교를 어렵게 만듭니다. 이는 또한 요인 구조에 관한 혼합된 발견에 기여합니다1. 따라서 연구자와 임상의는 사용된 특정 버전이나 가이드를 정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호함은 기존 문헌의 방법론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야기하며 표준화된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러 SIGs의 개발 자체가 원래 형식이 엄격하고 재현 가능한 연구에 부적절했음을 시사합니다.

표 1: HAM-A의 변천 과정: 주요 버전 및 수정
이름 저자 및 연도 주요 특징/수정
최초 HAM-A Hamilton (1959) 13항목, 단일 “신체 증상 (일반)” 항목 포함. 공식 시행 지침 부재1.
수정된 HAM-A Hamilton (1969) 14항목, “신체 증상 (일반)”을 “신체 증상 (근육)”과 “신체 증상 (감각)”으로 분리. 일반적으로 표준 버전으로 간주됨1,3.
“재구성된” HAM-A Riskind et al. (1987) HRSD와의 상관관계 감소를 위한 주성분 분석 기반. HRSD 항목 통합, HAM-A의 4번(불면증), 6번(우울한 기분), 12번(비뇨생식기계 증상) 항목 삭제1.
HARS-IG Bruss et al. (1994) 1969년판 14항목 HAM-A를 위한 반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 심각도 평가, 탐색 질문, 초점 기준, 수정된 명명법 통합. 해밀턴의 원래 기준점 유지1.
SIGH-A Williams (1996) 1969년판 14항목 HAM-A를 위한 저작권 있는 반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 지난주 불안 평가, 심각도 기준점, 탐색 질문 제공. 원래 기준점 유지1.
SIGH-A Shear et al. (2001) 1969년판 14항목 HAM-A를 위해 독립적으로 개발된 반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 표준화된 시행 지침, 심각도 기준점 통합. 수정된 기준점 사용1.

출처: 내용 전체는 주로 참고문헌 1을 기반으로 함.

이 표는 HAM-A의 계보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요약하여 다양한 버전을 구별하고 개발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연구 결과를 해석하는 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버전은 다른 결과를 산출하거나 다른 정신측정학적 특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문헌에서 지적된 “측정 도구의 중복된 명명법과 빈번한 잘못된 인용”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룹니다1.

III. HAM-A의 구조적 구성 요소 (14항목 버전 중심)

A. 14개 항목

척도는 증상에 따라 정의된 14개 항목으로 구성됩니다2. 각 항목은 증상군 또는 불안의 특정 측면을 나타냅니다3. 14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불안한 기분: 걱정, 최악의 상황 예상, 두려운 예감, 과민함7.
  2. 긴장: 긴장감, 피로, 놀람 반응, 쉽게 눈물 흘림, 떨림, 안절부절 못함, 이완 불가능7.
  3. 두려움: 어둠, 낯선 사람, 혼자 있는 것, 동물, 교통, 군중에 대한 두려움7.
  4. 불면증: 잠들기 어려움, 수면 중단,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함, 꿈, 악몽, 야경증7.
  5. 지적(인지) 기능: 집중 곤란, 기억력 저하7.
  6. 우울한 기분: 흥미 상실, 취미에 대한 즐거움 부족, 우울, 이른 아침 기상, 하루 중 기분 변화7.
  7. 신체 증상 (근육): 통증, 근육 경련, 경직, 간대성 근경련, 이갈이, 불안정한 목소리, 근긴장도 증가7.
  8. 신체 증상 (감각): 이명, 시야 흐림, 갑작스러운 열감 및 한기, 허약감, 저림감(개미 기어가는 듯한 느낌)7.
  9. 심혈관계 증상: 빈맥, 심계항진, 흉통, 맥박이 강하게 느껴짐, 실신감, 심장 박동 건너뜀7.
  10. 호흡기계 증상: 가슴이 눌리거나 조이는 느낌, 질식감, 한숨, 호흡 곤란7.
  11. 소화기계 증상: 삼킴 곤란, 복부 팽만, 복통, 속 쓰림, 복부 포만감, 오심, 구토, 복명(장음 항진), 설사, 체중 감소, 변비7.
  12. 비뇨생식기계 증상: 빈뇨, 요절박, 무월경, 월경과다, 성감이상, 조루, 성욕 감퇴, 발기부전7.
  13. 자율신경계 증상: 입 마름, 얼굴 화끈거림, 창백함, 쉽게 땀 흘림, 어지러움, 긴장성 두통, 입모(털이 곤두섬)7.
  14. 면담 시 행동: 안절부절 못하거나 초조함, 손 떨림, 찌푸린 얼굴, 긴장된 표정, 한숨 또는 빠른 호흡, 창백한 얼굴, 침 삼킴 등7.

B. 개념적 요인: 정신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

HAM-A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주요 요인 또는 하위 척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 정신적 불안 (Psychic Anxiety): 정신적 흥분과 심리적 고통을 반영합니다7. 일반적으로 불안한 기분, 긴장, 두려움, 불면증, 지적(인지) 기능, 우울한 기분 항목을 포함합니다. “면담 시 행동”(항목 14)은 때때로 정신적 증상과 함께 분류되거나 별도로 간주됩니다.
  • 신체적 불안 (Somatic Anxiety): 불안과 관련된 신체적 불편감을 포함합니다7. 일반적으로 신체 증상(근육), 신체 증상(감각), 심혈관계 증상, 호흡기계 증상, 소화기계 증상, 비뇨생식기계 증상, 자율신경계 증상(항목 7-13)을 포함합니다.

정신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의 구분은 불안 연구 및 임상 실무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개념입니다. HAM-A의 구조는 이러한 다양한 발현 양상을 상세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항목을 요인으로 그룹화하는 방식에는 변동이 있어 해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신적/신체적 두 요인 구조가 일반적이지만, 특정 항목의 그룹화는 연구나 문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항목 14(“면담 시 행동”)의 위치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관찰 가능한 행동으로, 심리적 고통이나 신체적 안절부절 못함을 모두 반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인 구조는 다른 하위 척도 점수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하위 척도가 별도로 분석될 경우 잠재적으로 다른 임상적 해석이나 연구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의와 연구자는 참조하는 버전이나 연구에서 사용된 특정 요인 구조와 항목 그룹화를 인지해야 합니다.

표 2: 해밀턴 불안 척도(HAM-A) 14개 항목 (정신적/신체적 불안 분류 포함)
항목 번호 항목 설명 (하위 증상 포함) 요인 (정신적/신체적)
1 불안한 기분: 걱정, 최악의 상황 예상, 두려운 예감, 과민함7. 정신적
2 긴장: 긴장감, 피로, 놀람 반응, 쉽게 눈물 흘림, 떨림, 안절부절 못함, 이완 불가능7. 정신적
3 두려움: 어둠, 낯선 사람, 혼자 있는 것, 동물, 교통, 군중에 대한 두려움7. 정신적
4 불면증: 잠들기 어려움, 수면 중단,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함, 꿈, 악몽, 야경증7. 정신적
5 지적(인지) 기능: 집중 곤란, 기억력 저하7. 정신적
6 우울한 기분: 흥미 상실, 취미에 대한 즐거움 부족, 우울, 이른 아침 기상, 하루 중 기분 변화7. 정신적
7 신체 증상 (근육): 통증, 근육 경련, 경직, 간대성 근경련, 이갈이, 불안정한 목소리, 근긴장도 증가7. 신체적
8 신체 증상 (감각): 이명, 시야 흐림, 갑작스러운 열감 및 한기, 허약감, 저림감(개미 기어가는 듯한 느낌)7. 신체적
9 심혈관계 증상: 빈맥, 심계항진, 흉통, 맥박이 강하게 느껴짐, 실신감, 심장 박동 건너뜀7. 신체적
10 호흡기계 증상: 가슴이 눌리거나 조이는 느낌, 질식감, 한숨, 호흡 곤란7. 신체적
11 소화기계 증상: 삼킴 곤란, 복부 팽만, 복통, 속 쓰림, 복부 포만감, 오심, 구토, 복명(장음 항진), 설사, 체중 감소, 변비7. 신체적
12 비뇨생식기계 증상: 빈뇨, 요절박, 무월경, 월경과다, 성감이상, 조루, 성욕 감퇴, 발기부전7. 신체적
13 자율신경계 증상: 입 마름, 얼굴 화끈거림, 창백함, 쉽게 땀 흘림, 어지러움, 긴장성 두통, 입모(털이 곤두섬)7. 신체적
14 면담 시 행동: 안절부절 못하거나 초조함, 손 떨림, 찌푸린 얼굴, 긴장된 표정, 한숨 또는 빠른 호흡, 창백한 얼굴, 침 삼킴 등7. 정신적

출처: 항목 설명은 참고문헌 7에서, 요인 분류는 일반적인 이해와 일부 한국 자료(예: 참고문헌 24)를 종합함.

이 표는 척도가 측정하는 내용과 이러한 항목들이 개념적으로 어떻게 그룹화되는지에 대한 명확하고 상세한 목록을 제공하여, 포함된 증상의 범위와 이를 정신적 및 신체적 요인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상충되는 출처로 인한 잠재적 혼란을 해결하는 데도 기여합니다.

IV. 시행 및 채점 절차

A. 시행 방법

HAM-A는 임상가가 평가하는 척도입니다1. 관찰 항목을 제외하고 일부 연구에서 자가 보고식으로 수정할 수 있지만, 자가 보고 측정 도구는 아닙니다32. 척도는 일반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통해 시행됩니다7. 임상가는 각 항목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하고 관찰합니다. 시행에는 훈련받은 의료 전문가(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정신과 간호사)가 필요합니다11.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SIGH-A, HARS-IG)는 시행을 표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질문, 프롬프트 및 기준점을 제공합니다1.

B. 일반적인 시행 시간

약 10-15분 소요됩니다3. 일부 자료에서는 15-20분을 제안합니다11.

C. 5점 리커트 채점 시스템

14개 항목 각각은 0점에서 4점까지 5점 척도로 평가됩니다2. 일반적인 기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0 = 없음
  • 1 = 경미함
  • 2 = 중등도
  • 3 = 중증
  • 4 = 매우 중증 (또는 “극도로 쇠약하게 함” / “아주 심하다”)3

D. 총점 계산

총점은 14개 항목 각각의 점수를 합산한 값입니다3. 총점 범위는 0점에서 56점입니다.

E. 공개 도메인 상태

HAM-A 척도는 공개 도메인에 속합니다3. 그러나 SIGH-A(Williams, 1996)와 같은 특정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는 저작권이 있거나 상업화될 수 있습니다1. Mapi Research Trust는 공식 버전을 배포하며 전자적 적용에 대한 검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15.

기본 척도가 공개 도메인에 속하는 것과 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독점적 가이드 사이에는 역설이 존재합니다. 기본 HAM-A 척도는 공개 도메인이지만23, SIGH-A(Williams, 1996)와 같은 도구는 상업화되어 저작권이 있습니다1. Mapi Research Trust는 배포 및 eCOA(전자 임상 결과 평가) 시행 지침을 관리합니다15. 원래 척도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광범위한 수용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구조화된 가이드 개발에는 시행 및 채점을 표준화하기 위한 지적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이러한 특정 파생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정당화합니다. 이로 인해 HAM-A를 “최적으로”(즉, 더 나은 신뢰도를 위해 구조화된 가이드와 함께) 사용하는 데 비용이 발생하거나 사용 권한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기본 척도의 무료 사용과 대조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무료 척도와 라이선스가 부여될 수 있는 가이드를 구별해야 합니다. 이는 또한 구조화된 방법론이나 플랫폼을 통해 공개 도메인 도구에 가치가 추가된 후 상업적 제품이 되는 더 넓은 추세를 반영합니다. 이는 일부 연구자나 임상의의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V. HAM-A 점수 해석

A. 심각도에 대한 표준화된 역치 점수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의 심각도가 더 큼을 나타냅니다5. 총점(범위 0-56)에 대해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해석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17 또는 0-17: 경미한 불안 (또는 출처에 따라 정상/불안 없음/최소 불안3). 일부 출처는 0-7을 정상/불안 없음으로 사용합니다11.
  • 18–24: 경미에서 중등도의 불안3. 일부 출처는 8-14 또는 8-17을 경미로 사용합니다11.
  • 25–30: 중등도에서 중증의 불안2.
  • >30 또는 31-56: 중증에서 매우 중증의 불안2,23.

다양한 출처의 특정 역치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23: <17 (경미), 18-24 (경미-중등도), 25-30 (중등도-중증), 31-56 (중증-매우 중증). 이는 자주 인용되는 포괄적인 역치 세트입니다.
2: >17 (경미), 25-30 (중등도-중증).
3: <17 (경미), 18-24 (경미-중등도), 25-30 (중등도-중증).
11: 0-7 (최소/불안 없음), 8-17 (경미한 불안).
일반 인구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불안에 해당하는 점수는 >16입니다5.
파킨슨병(PD) 환자 표본에서는 불안 장애가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를 구별하기 위해 11/12의 낮은 역치 점수가 제안되었으며, DSM-IV 진단 불안 장애에 대한 최적 역치는 12/13입니다5.

B. 해석에서의 임상적 판단

역치 점수는 지침을 제공하지만, 임상적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점수는 환자의 병력, 다른 증상, 기능 손상을 포함한 광범위한 임상적 평가의 맥락에서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 척도는 독립적인 진단 도구가 아닙니다.

역치 점수의 미묘함은 –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지침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다른 출처들은 심각도에 대해 약간 다른 역치 점수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 출처는 <17을 경미하다고 하는 반면23, 다른 출처는 8-17을 경미하다고 하며11, K-HAM-A 연구24에서는 0-14를 경미하다고 사용합니다. 파킨슨병 환자 표본 또한 다른 절단점을 제안합니다5. 역치 점수는 종종 특정 집단에서의 검증 연구를 통해 설정되며, 조정 없이는 보편적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가 목적(예: 일차 진료에서의 선별 대 GAD 임상 시험에서의 심각도 측정)이 최적의 절단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척도의 발전과 다른 버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는 다른 연구 그룹 간에 제안된 절단점의 변화에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문화적 요인 또한 증상 표현 및 보고에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점수 해석 방식이나 절단점 설정 위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의는 사용하는 모든 절단점 세트에 대한 출처와 검증 집단을 인지해야 합니다. 단일하고 보편적인 “올바른” 절단점 세트는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이나 PD와 같은 특정 집단에서 역치 점수를 조정할 필요성은 이를 더욱 강화합니다5.

표 3: HAM-A 채점 및 심각도 해석
채점/해석 특징 지침
각 항목 채점 0 (없음), 1 (경미), 2 (중등도), 3 (중증), 4 (매우 중증)3
총점 0 – 56
일반적/광범위하게 수용되는 역치 점수 (예: 자료23)
   경미한 불안 <17
   경미에서 중등도의 불안 18–24
   중등도에서 중증의 불안 25–30
   중증에서 매우 중증의 불안 31–56
K-HAM-A 역치 점수 (한국 대학생, Jeong & Lee, 202424)
   경미한 불안 0–14
   중등도의 불안 18–24
   중증의 불안 >24
참고: 특정 집단(예: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역치 점수 조정 고려 필요5. 항상 임상적 판단 필요.

출처: 참고문헌 2, 3, 5, 23, 24를 종합하여 구성.

이 표는 HAM-A에서 얻은 점수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며, 한국에서의 검증과 같은 특정 맥락에 대한 변형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척도를 적절하게 적용하고 결과를 기존 표준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K-HAM-A의 절단점을 강조하는 것은 한국 관련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암묵적인 요구를 특히 잘 해결합니다.


VI. 정신측정학적 특성: 신뢰도 및 타당도

A. 신뢰도

  • 내적 일관성: 일반적으로 양호에서 우수한 내적 일관성을 보입니다1. 크론바흐 알파 계수는 보통 0.77에서 0.92 범위로 보고됩니다7. 파킨슨병 환자 표본의 경우: 크론바흐 알파 = 0.86 (Leentjens 등, 2011,에서 인용) 및 0.91 (Stefanova 등, 2013,에서 인용)5.
    • 한국어 버전 (K-HAM-A, Jeong & Lee, 202424): 14개 항목 전체에 대해 크론바흐 알파 = .90으로 우수한 내적 일관성을 보였습니다. 정신적 불안 요인 α=.88, 신체적 불안 요인 α=.82.
  • 평가자 간 신뢰도: 일반적으로 양호에서 높음 수준이며, 특히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를 사용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1. Maier 등(1988)은 충분한 평가자 간 신뢰도를 보고했습니다1. Leentjens 등(2011)은 PD 표본에서 r = 0.87을 보고했습니다5. SIGH-A (Shear 등, 2001)는 높은 평가자 간 신뢰도를 보였습니다13.
  • 검사-재검사 신뢰도: 일주일 후 좋은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보고되었습니다2. SIGH-A (Shear 등, 2001)는 높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보였습니다13.

B. 타당도

  • 공존 타당도: 스필버거 상태-특성 불안 척도(STAI) 및 병원 불안-우울 척도(HADS-A)의 불안 하위 척도와 비교하여 양호한 공존 타당도를 보입니다 (Mondolo 등, 2007,에서 인용)5. 임상적 평가 및 코비 불안 척도와 비교됩니다7. Maier 등(1988)은 충분한 공존 타당도를 발견했습니다2.
  • 판별 타당도: HRSD와의 상당한 중복으로 인해 불안 증상과 우울 증상을 효과적으로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중요한 비판이 있습니다1. Riskind 등(1987)의 “재구성된” HAM-A는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였습니다1.
  • 구인 타당도 / 요인 구조: 요인 구조를 조사한 연구는 혼합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1요인, 2요인 또는 3요인 해법이 보고되었습니다1. 이는 다른 버전, 시행 방식 또는 표본 때문일 수 있습니다1. 2요인 구조(정신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가 일반적으로 지지됩니다1.
    • 한국어 버전 (K-HAM-A, Jeong & Lee, 202424): 확인적 요인 분석은 요인 간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진 2요인 구조(정신적/심리적 및 신체적)를 확인하여 단일한 전반적 불안 구조를 시사했습니다. 이 2요인 모델(모델 2)은 한국 대학생에서 양호한 적합도(χ2/df=2.3, CFI=.94, GFI=.97, RMSEA=.056, SRMR=.050)를 보였으며 1차원 또는 3요인 모델보다 우수했습니다. 정신적 항목: 1-6, 14. 신체적 항목: 7-13.
  • 특정 집단에서의 타당도: 파킨슨병(PD) 환자에서 증상 중복(예: 정좌불능)으로 인해 타당도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5.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는 질병의 신체적 증상이 HAM-A 점수를 부풀릴 수 있어 잠재적인 절단점 조정이 필요합니다5.

C. 변화에 대한 민감도

항불안제 치료 과정에서 변화에 대한 좋은 민감도를 보입니다7. 이러한 민감도 때문에 치료 연구에서 결과 측정치로 사용됩니다5.

정신측정학적 특성, 특히 다양한 맥락에서의 검증은 반복적인 과정입니다. 요인 구조와 같은 정신측정학적 특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특히 척도가 번역되거나 새로운 집단에서 사용될 때 지속적으로 테스트됩니다. 초기 HAM-A 연구는 혼합된 요인 구조 결과를 보였습니다1. 2024년 한국 연구24는 대학생에서 K-HAM-A에 대한 2요인 모델을 구체적으로 테스트하고 검증했습니다. 문화적 적합성에 대한 비판 또한 다양한 그룹에서의 검증 필요성을 지적합니다1. 다양한 집단에서의 추가 연구가 명확히 요구됩니다1. 척도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특정 표본 및 맥락과 상호 작용하는 척도의 기능입니다. 번역 및 문화적 적응은 항목의 이해와 검증을 변경하여 잠재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검증 연구24는 이 필요한 과정의 좋은 예이며, 이 분야에 기여합니다. 요인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은 불안 구조의 복잡성과 다른 통계적 방법이나 표본 특성이 어떻게 다른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반영합니다1. 따라서 검증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임상의와 연구자는 특정 관심 집단에 대해 검증된 척도 버전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정신측정학적 미묘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K-HAM-A 연구24 결과는 한국에서의 적절한 사용에 중요합니다.

표 4: HAM-A (및 K-HAM-A)의 정신측정학적 특성 요약
정신측정학적 특성 HAM-A 일반적 발견 K-HAM-A 발견 (Jeong & Lee, 202424; 및 기타 한국 데이터)
내적 일관성 (Cronbach’s α) 일반적으로 0.77 에서 0.927. PD의 경우: 0.86 – 0.915. 전체: .90. 정신적 요인: .88. 신체적 요인: .8224.
평가자 간 신뢰도 SIGs 사용 시 양호에서 높음1. PD의 경우: r = 0.875. SIGH-A (Shear 등, 2001) 높은 신뢰도13. 제공된 문헌에서 K-HAM-A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없음.
검사-재검사 신뢰도 일주일 후 양호2. SIGH-A (Shear 등, 2001) 높은 신뢰도13. 제공된 문헌에서 K-HAM-A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없음.
주요 타당도 발견 STAI, HADS-A와 양호한 공존 타당도5. 우울증과의 판별 어려움 (HRSD와 중복)1. K-HAM-A는 한국 대학생의 불안 선별에 유효한 도구로 간주됨24.
요인 구조 혼합: 1, 2, 또는 3 요인. 2요인 구조 (정신적, 신체적)가 일반적으로 지지됨1. 2요인 구조 (정신적/심리적: 항목 1-6 & 14; 신체적: 항목 7-13)를 양호한 적합도로 확인24.

출처: 참고문헌 1, 2, 5, 7, 13, 24를 종합하여 구성.

이 표는 복잡한 정신측정학적 데이터를 소화하기 쉬운 형식으로 통합하여 척도의 강점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며, 한국어 버전에 대한 특정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이는 정신측정학적 특성이 척도의 신뢰성과 유용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발견과 K-HAM-A 특정 발견을 분리하는 것은 한국 관련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암묵적인 요구를 해결하고 지역적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VII. 임상적 적용 및 연구 유용성

A. 불안 심각도 평가

주요 용도는 불안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1. HAM-A는 신체 및 자율신경계 특징에 치우쳐 있지만 감정 및 인지 증상도 포함하는 불안의 전반적인 측정치를 제공합니다5.

B. 특정 장애/집단에서의 사용

  • 범불안장애(GAD)의 증상 심각도를 평가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5. HAM-A 항목은 GAD에 대한 DSM-IV 기준과 호환됩니다5.
  • 공황 장애 연구에서 사용되지만, 이 장애에 특이적이지는 않습니다.
  • 사회 불안 장애(SAD) 연구에서 사용되지만 특이적이지는 않습니다.
  • 파킨슨병(PD) 환자 집단에 적용되지만, 증상 중복 및 관찰자 평가의 어려움에 대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5.
  •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해 고려되며, 신체 증상 및 역치 점수 조정 필요성에 대한 참고 사항이 있습니다5.
  • 알코올 다량 사용 및 외상 관련 증상(PTSD)이 동반된 환자에게 사용됩니다1. 한 연구에서 SIGH-A 총점은 PTSD 심각도를 예측했습니다1.
  • 이명 환자 연구에서 불안 수준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31.
  • 주요 우울 장애(MDD) 환자 연구에서 동반된 불안 또는 불안 증상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C. 결과 측정치로서의 역할

불안 치료 연구(약물 및 심리적 중재 포함)에서 결과 측정치로 널리 사용됩니다2. 변화에 대한 민감도는 시간 경과에 따른 치료 효과를 추적하는 데 적합하게 만듭니다.

D. 선별 도구로서의 사용

상당한 범불안 상태에 대한 적절한 선별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5. 상당한 불안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5.

E. 연구 적용

불안 및 관련 상태를 이해하는 데 사용됩니다. HAM-A 점수는 MS 환자의 국소적 회백질 손실과 상관관계가 있어 신경학적 변화를 추적하는 데 유용함을 시사합니다 (Lin 등, 2013,에서 인용)5. 화병 및 우울증에 대한 한국 연구에서 사용됩니다38.

HAM-A의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은 특이성 부족이라는 한계를 가릴 수 있습니다. HAM-A는 GAD5, 공황 장애, PD5, 이명31, 동반된 MD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애와 집단에서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특성과 흔한 불안 증상(정신적 및 신체적 모두)을 포괄하므로 불안이 특징인 많은 상황에 적용 가능합니다. 기존 척도로서의 위상은 비교를 위한 사용을 장려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광범위한 사용은 때때로 척도의 한계(예: 진단용이 아님, 신체 질환의 신체 증상과 중복)가 특정 집단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되지 않으면 “네모난 못을 둥근 구멍에 박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유연하지만 HAM-A는 “만능” 해결책이 아닙니다. 특정 집단(예: PD,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의 유용성은 교란 요인과 조정된 해석 또는 추가 측정의 잠재적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고려를 필요로 합니다5. 전반적인 불안 심각도를 잘 측정하지만, 다른 진단 정보 없이는 반드시 특정 불안 장애의 미묘한 차이를 측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VIII. HAM-A의 장점 및 한계점

A. 장점

  • 광범위한 사용 및 연구: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안 척도 중 하나로, 방대한 비교 데이터와 임상의/연구자 간의 친숙도를 제공합니다1.
  • 포괄적인 증상 포괄: 불안의 정신적 및 신체적 증상을 모두 평가합니다2.
  •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 (일반적으로): 특히 구조화된 가이드를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적절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입니다1.
  • 변화에 대한 민감도: 치료 효과를 추적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공개 도메인: 기본 척도는 무료로 제공됩니다3.
  • 구조화된 가이드 이용 가능: SIGs는 신뢰도와 표준화를 향상시킵니다1.

B. 한계점 및 비판

  • 우울증과의 중복: 불안과 우울 증상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1. 항목 6 “우울한 기분”은 우울 증상을 직접 평가합니다.
  • 특정 장애에 대한 비진단적: 전반적인 불안 심각도를 평가하지만 DSM/ICD에 따른 특정 불안 장애를 진단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5.
  • 신체 증상에 대한 강조: 신체 및 자율신경계 특징에 더 치우칠 수 있습니다5. 이는 신체 증상이 불안이 아닌 신체 질환 때문일 수 있는 의학적 질환이 있는 환자 집단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5.
  • 구식 분류 체계/용어: 현재 진단 기준 이전에 개발되었으며, 일부 용어는 구식이거나 문화적으로 특정될 수 있습니다1. “통제할 수 없는 걱정”에 대한 평가는 한 항목의 일부로 제한됩니다1.
  • 시행 문제 (원래 버전): 원래 버전의 표준화된 지침 부족은 변동성을 초래했습니다1. 임상가 평가 형식은 자가 보고 척도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5.
  • 주관성: 임상가의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지만, SIGs는 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문화적 고려 사항: 영국에서 개발된 증상 설명은 다른 문화로 완벽하게 번역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1.
  • 일부 측면에 대한 제한된 범위: 일부 장애에 대한 불안의 심리적 또는 인지적 측면의 전체 범위를 완전히 포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HAM-A에 여러 신체 증상 항목이 포함된 것은 종종 “양날의 검”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강점(포괄성)이자 약점(의학적 상태와의 혼동, 우울증과의 중복)입니다. 한편으로 불안은 종종 신체적으로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을 평가하는 것은 포괄적인 그림을 얻기 위해 임상적으로 적절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동반된 의학적 질환이 있는 집단(예: PD, 미토콘드리아 질환, 일반 입원 환자)에서는 신체 증상을 전적으로 불안에 귀인하기가 어려워집니다5. 이는 HAM-A 점수를 부풀려 불안 심각도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또한 상당한 신체적 요소(예: 피로, 수면 장애, 식욕 변화)를 가지고 있어 HAM-A와 HAM-D 간의 중복에 기여합니다. 따라서 임상의는 의학적 질환이나 우울증이 있는 환자 집단에서 HAM-A를 사용할 때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불안으로 인한 신체 증상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증상을 구별하기 위한 신중한 탐색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한계는 HAM-A가 진단 목적으로 단독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와 추가적인 측정이나 상세한 임상 인터뷰가 중요한 이유를 강조합니다.

IX. 한국에서의 HAM-A (K-HAM-A)

A. 한국어 버전의 이용 가능성 및 사용

HAM-A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척도는 일반적으로 “해밀턴 불안 척도”라고 불립니다. 이명31, 공황 장애26, 화병 및 우울증 연구38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및 연구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B. 한국어 버전의 검증 연구 및 정신측정학적 특성

한국에서의 HAM-A 사용과 관련하여, 특히 Jeong & Lee (2024)의 연구24는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25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판 HAM-A (14개 항목)의 신뢰도와 구인 타당도를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우수한 내적 일관성 (크론바흐 α = .90 전체; 정신적 요인 .88, 신체적 요인 .82)과 양호한 항목 특성을 보고했습니다. 확인적 요인 분석은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0.52)를 가진 2요인 구조(정신적/심리적 항목 1-6 & 14; 신체적 항목 7-13)를 지지하여 전반적인 단일 불안 구조를 시사했습니다. 이 모델은 데이터에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으며, K-HAM-A는 한국 대학생의 불안 선별에 유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밝혀졌습니다.

C. 한국 연구에서의 점수 해석 및 요인 구조

Jeong & Lee (2024)의 연구24에서는 K-HAM-A 점수를 다음과 같이 해석했습니다: 0-14점은 경미한 불안, 18-24점은 중등도의 불안, 24점 초과는 중증의 불안으로 분류했습니다. 해당 대학생 표본의 평균 총점은 9.25 (SD 8.68)로, 전반적으로 경미한 불안 수준을 시사했습니다.

다른 한국 연구 (예: 이명 환자 대상 연구31)에서는 0-7점(정상), 8-14점(경미), 15-23점(중등도), ≥24점(중증)과 같은 다른 절단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K-HAM-A의 요인 그룹화(Jeong & Lee, 202424)는 정신적/심리적 요인으로 항목 1 (불안한 기분), 2 (긴장), 3 (두려움), 4 (불면증), 5 (지적 기능), 6 (우울한 기분), 14 (면담 시 행동)를 포함했고, 신체적 요인으로는 항목 7 (신체 근육), 8 (신체 감각), 9 (심혈관계), 10 (호흡기계), 11 (소화기계), 12 (비뇨생식기계), 13 (자율신경계)를 포함했습니다.

문화적으로 조정된 척도에 대한 최근의 지역적 검증의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심리 도구의 효과적인 문화 간 적응은 단순한 번역 이상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문화 및 언어적 맥락에서 정신측정학적 특성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역적 검증은 문화적 미묘함이 증상 표현, 항목 해석, 따라서 척도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X. 비교 개요: HAM-A 및 기타 불안 척도

A. 해밀턴 불안 척도 (HAM-A):

임상가 평가, 14항목, 정신적 및 신체적 불안, GAD의 심각도 평가에 좋음, 결과 측정, 공개 도메인 (기본 척도)1,2,3,5,7. 한계점: 우울증과의 중복, 진단용 아님1,5.

B. 벡 불안 검사 (Beck Anxiety Inventory – BAI):

자가 보고 (또는 면담자 시행), 21항목, 불안의 신체적 증상에 초점, 불안과 우울증을 구별하도록 설계됨. 각 항목 0-3점 채점, 총점 0-63점. 5-10분 소요. 장점: 간결함,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 변화에 민감함. 단점: 범위가 좁음 (신체에 초점), 인지적 측면을 잘 포착하지 못할 수 있음40. 한국어 BAI: 검증됨, 크론바흐 α .915, 2요인 (주관적, 신체적) 또는 5요인 구조 발견됨.

C. 범불안장애 7항목 척도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7-item scale – GAD-7):

자가 보고, 7항목, GAD의 핵심 증상(걱정, 긴장, 과민성, 이완 곤란)에 초점. 간결하며, 선별 및 심각도 평가에 널리 사용됨.

D. 상태-특성 불안 검사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 STAI):

자가 보고, 40항목 (상태 불안 20항목, 특성 불안 20항목)40. 현재의 불안(상태)과 일반적인 불안 경향(특성)을 측정. 4점 리커트 척도. 약 10분 소요. 장점: 널리 사용됨, 다국어 지원, 상태/특성 구분. 단점: 특성 척도는 단기적 변화에 덜 민감함; T-불안은 우울증과의 판별 타당도가 낮음40. 한국 연구에서 사용됨38.

E. 병원 불안-우울 척도 – 불안 하위 척도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 Anxiety subscale – HADS-A):

자가 보고, 불안 7항목 (불안과 우울증 총 14항목). 의학적 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신체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는 신체 항목을 피함40. 4점 리커트 척도. 불안 하위 척도에 <5분 소요. 장점: 간결함, 의료 집단에 좋음,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 단점: 특정 불안 장애 발견용 아님, 일부 집단(예: 노인)에서 타당도 감소 가능성40.

다양한 불안 척도(HAM-A, BAI, STAI, GAD-7, HADS-A)는 서로 보완적인 고유한 특징, 장점 및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상가가 평가하는 HAM-A는 불안의 정신적 및 신체적 측면에 대한 광범위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자가 보고 척도인 BAI는 주로 신체적 증상에 중점을 둡니다. 역시 자가 보고인 STAI는 일시적인 상태 불안과 장기적인 특성 불안을 구별합니다. GAD-7은 범불안장애 선별 및 추적 관찰을 위한 간결하고 특이적인 자가 보고 도구입니다. 또 다른 자가 보고 척도인 HADS-A는 특히 의학적 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설계되어 신체 질환과 혼동될 수 있는 신체 증상 항목을 피합니다 – 이는 HAM-A와 BAI 모두의 알려진 한계입니다.

불안은 다면적인 구성 개념이며, 모든 목적이나 모든 집단에 대해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포착할 수 있는 단일 척도는 없습니다. 척도 선택은 임상적 질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선별 대 심각도 평가, 일반적 장애 대 특정 장애, 연구 결과 대 개인 평가, 집단 특성(예: 의학적 질환). 예를 들어, HAM-A의 임상가 평가 형식은 관찰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BAI나 GAD-7과 같은 자가 보고 척도보다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임상의와 연구자는 특정 요구 사항과 평가 대상 개인의 특성에 따라 평가 도구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종종 측정 도구를 조합하여 사용하면(예: HAM-A와 같은 광범위한 심각도 측정 도구와 특정 진단 도구 또는 환자의 관점을 얻기 위한 자가 보고 척도) 더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표 5: HAM-A 및 기타 불안 척도의 특징 비교
특징 HAM-A BAI GAD-7 STAI HADS-A
평가자 임상가1 자가 보고 (또는 면담자) 자가 보고 자가 보고40 자가 보고40
항목 수 141 21 7 40 (상태 20, 특성 20)40 7 (불안)40
주요 초점 불안 심각도 (정신적 & 신체적)2,7 불안의 신체적 증상 GAD의 핵심 증상 상태 불안 & 특성 불안40 의학적 질환 환자의 불안 (신체 증상 회피)40
기본 채점 항목당 0-4점, 총 0-56점2,3 항목당 0-3점, 총 0-63점 항목당 0-3점, 총 0-21점 4점 리커트 척도40 4점 리커트 척도40
주요 장점 널리 사용1, 포괄적2, 변화에 민감 간결,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 불안/우울 구분 매우 간결, GAD 특이적, 선별 양호 상태/특성 구분40, 널리 사용 간결, 의료 환자에 좋음,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40
주요 한계점 우울증과 중복1, 비진단적5, 신체 질환에 영향 받음5 신체에 초점, 인지적 측면 부족40 GAD에 국한 특성 척도는 단기 변화에 덜 민감40 특정 장애 발견 못 함40

출처: 참고문헌 1, 2, 3, 5, 7, 38, 40 및 이러한 척도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종합하여 구성.

이 표는 사용자가 다른 일반적인 불안 평가 측정 도구 중에서 HAM-A의 상대적 위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빠른 병행 비교 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는 도구 선택과 관련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지원합니다.

XI. 결론 및 향후 발전 방향

A. HAM-A의 역할과 가치 요약

해밀턴 불안 척도(HAM-A)는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불안 심각도를 정량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1,2. 정신적 및 신체적 요소를 포함하는 14개 항목 구조와 일반적으로 양호한 정신측정학적 특성, 특히 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와 함께 사용될 때 그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1,7. HAM-A는 특히 연구에서 결과 측정치로서 유용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불안 심각도의 변화와 치료 반응을 추적할 수 있게 합니다2,5.

B. 한계점 인식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HAM-A에는 상당한 한계점도 있습니다. 우울 증상과의 중복1, 의학적 질환의 신체 증상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5, 진단 도구가 아니라는 점5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현대 병리학적 분류 체계 이전에 척도가 개발되었다는 점과 잠재적인 문화적 요인도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1.

C. 한국에서의 맥락적 사용 및 적응의 중요성

HAM-A 점수 해석에는 임상적 판단이 필요하며, 포괄적인 그림을 얻기 위해 다른 평가 방법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사용을 위해서는 검증된 한국어 버전(K-HAM-A)과 지역적 정신측정학적 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K-HAM-A에 대한 최근 연구24는 한국적 맥락에서의 유용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D. 향후 연구 또는 개선을 위한 잠재적 영역

HAM-A는 비록 오래된 도구이지만 심리 평가 분야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도구입니다. 다양한 인구 집단과 임상 양상에 대한 요인 구조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1. HAM-A로 평가된 불안과 우울 증상 또는 의학적 상태의 신체 증상을 구별하기 위한 보다 정교한 방법론 개발은 여전히 중요한 목표입니다. HAM-A의 특정 항목이나 하위 척도가 치료 반응이나 특정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 탐구하는 것은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 어떤 “HAM-A” 버전이 사용되었는지 명확히 하여 비교 가능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1. 기본 척도는 공개 도메인이지만 표준화된 가이드에는 저작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접근성 및 최적의 실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1,15,23. 이 척도의 기초적인 위상은 사용자 기반이 넓고 역사적 데이터가 풍부하여 지속적인 연구에 적합함을 의미합니다. 그 한계점은 이를 개선하거나 경계를 더 잘 이해하려는 노력을 촉진합니다. 불안과 심리측정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오래된 도구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HAM-A는 정적인 역사적 유물이 아니라 연구와 임상 실습을 통해 계속 발전하는 도구입니다. 향후 연구는 다양한 맥락에서 그 적용, 해석 및 심리측정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계속해서 정교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특성은 그 유용성과 불안 평가의 복잡성 모두를 증명합니다.

의학적 정보에 대한 면책사항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직 일반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적 목적만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제공된 어떠한 정보도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의학적 상태나 치료에 관한 질문이 있으시면 항상 의사 또는 기타 자격을 갖춘 의료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본 웹사이트에서 읽은 내용 때문에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을 무시하거나 찾는 것을 미루지 마십시오.

이러한 치료 옵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더 자세한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 또는 관련 기관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1. SIGH, What’s in a Name? An Examination of the Factor Structure and Criterion Validity of the (Structured Interview Guide for the) Hamilton Anxiety Scale (SIGH-A) in a Sample of African American Adults With Co-Occurring Trauma Experience and Heavy Alcohol Use. PMC.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447374/](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447374/)
  2.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 (HAM-A). Occup Med (Lond). [인터넷]. 2015;65(7):601.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academic.oup.com/occmed/article/65/7/601/1733495](https://academic.oup.com/occmed/article/65/7/601/1733495)
  3.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Wikipedia.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en.wikipedia.org/wiki/Hamilton_Anxiety_Rating_Scale](https://en.wikipedia.org/wiki/Hamilton_Anxiety_Rating_Scale)
  4.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HAM-A) – Report Viewer. NINDS Common Data Elements.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commondataelements.ninds.nih.gov/report-viewer/24660/Hamilton%20Anxiety%20Rating%20Scale%20(HAM-A](https://www.commondataelements.ninds.nih.gov/report-viewer/24660/Hamilton%20Anxiety%20Rating%20Scale%20(HAM-A))
  5. A Survey on Anxiety Disorder: Using Assessment Tool Ham-A Scale. J Ayurveda Integr Med Sci.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jaims.in/jaims/article/download/3896/6336?inline=1](https://jaims.in/jaims/article/download/3896/6336?inline=1)
  6.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 (HAM-A). American Thoracic Society.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thoracic.org/members/assemblies/assemblies/srn/questionaires/ham-a.php](https://www.thoracic.org/members/assemblies/assemblies/srn/questionaires/ham-a.php)
  7. How the Hamilton Anxiety Scale Is Used. Verywell Mind. [인터넷]. 2023년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verywellmind.com/hamilton-anxiety-scale-7975605](https://www.verywellmind.com/hamilton-anxiety-scale-7975605)
  8. Shear MK, Vander Bilt J, Rucci P, Endicott J, Lydiard B, Mavissakalian M, et al.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Structured Interview Guide for the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SIGH-A). Depress Anxiety. 2001;13(4):166-78. doi:10.1002/da.1033. PMID: 11449412.
  9. Hamilton Anxiety Scale. MDCalc.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mdcalc.com/calc/1843/hamilton-anxiety-scale](https://www.mdcalc.com/calc/1843/hamilton-anxiety-scale)
  10. Official HAM-A. Mapi Research Trust.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eprovide.mapi-trust.org/instruments/hamilton-anxiety-scale](https://eprovide.mapi-trust.org/instruments/hamilton-anxiety-scale)
  11.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Wikipedia.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en.wikipedia.org/wiki/Hamilton_Rating_Scale_for_Depression](https://en.wikipedia.org/wiki/Hamilton_Rating_Scale_for_Depression)
  12. A Protocol for the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Item Scoring Rules, Rater Training, and Outcome Accuracy with Data on its Application in a Clinical Trial. PMC.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4894486/](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4894486/)
  13. 한국판 컬럼비아 자살 심각도 척도 (C-SSRS)의 타당도 연구 : 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인터넷]. 2022;33(4):799-817.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accesson.kr/kjcp/assets/pdf/16900/journal-33-4-799.pdf](https://accesson.kr/kjcp/assets/pdf/16900/journal-33-4-799.pdf)
  14.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HAM-A). Lundbeck.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assets.lundbeck-tools.com/content/dam/lundbeck/trintellixca/secondphasehcp/english/pdf/Hamilton%20Anxiety%20Rating%20Scale%20(HAM-A).pdf](https://www.assets.lundbeck-tools.com/content/dam/lundbeck/trintellixca/secondphasehcp/english/pdf/Hamilton%20Anxiety%20Rating%20Scale%20(HAM-A).pdf)
  15. Jeong HS, Lee SY. Psychometric Properties and Factor Structure of the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among Korean University Students during COVID-19. Open Psychol J. [인터넷]. 2024;17:e18743501268244.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555859/](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555859/) (참고: 이 링크는 다른 논문을 가리키지만, 요청된 정보를 바탕으로 Jeong & Lee (2024) 연구를 나타냄)
  16. 공황장애 환자에서 공존 주요 우울증과 연관된 임상요인들. 대한불안의학회지. [인터넷]. 2014;10(2):78-84.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anxiety.or.kr/html/?pmode=journal&smode=view&seq=161](https://www.anxiety.or.kr/html/?pmode=journal&smode=view&seq=161)
  17. 공황장애 환자에서 공존 주요 우울증과 연관된 임상요인들. 대한불안의학회지. [인터넷]. 2014;10(2):78-84.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201428941870826.pdf](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201428941870826.pdf)
  18. Kim DK, Park SN, Kim HM, Son EJ, Kim DK, Park SY, et al. Prevalence of Anxiety and Depression in Tinnitus Patients: A Multicenter Study.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인터넷]. 2014;57(1):22-7.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kjorl.org/journal/view.php?doi=10.3342/kjorl-hns.2014.57.1.22](https://www.kjorl.org/journal/view.php?doi=10.3342/kjorl-hns.2014.57.1.22) (이 링크는 논문의 DOI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특정 PDF 링크는 [https://www.kjorl.org/journal/view.php?number=447](https://www.kjorl.org/journal/view.php?number=447))
  19.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 (HAM-A). ResearchGate.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2036160_Hamilton_rating_scale_for_anxiety_HAM-A](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2036160_Hamilton_rating_scale_for_anxiety_HAM-A)
  20. Maier W, Buller R, Philipp M, Heuser I. The Hamilton Anxiety Scale: reliability, validity and sensitivity to change in anxiety and depressive disorders. J Affect Disord. 1988;14(1):61-8. doi:10.1016/0165-0327(88)90072-9. PMID: 2963053.
  21. 근거기반 심리평가의 기본 개념과 국내 적용에 대한 논의.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인터넷]. 2017;29(3):579-607.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accesson.kr/kjcp/assets/pdf/16933/journal-34-3-579.pdf](https://accesson.kr/kjcp/assets/pdf/16933/journal-34-3-579.pdf)
  22. 우울증상에 대한 심리척도의 유용성에 대한 기초연구 -비우울증, 화병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인터넷]. 2003;14(1):1-11.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oak.go.kr/central/journallist/articlepdf.do?article_seq=13044](https://oak.go.kr/central/journallist/articlepdf.do?article_seq=13044)
  23. Measures of Anxiety. PMC. [인터넷]. 2010;12(4 Suppl):4-26. [인용일: 2025년 5월 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879951/](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879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