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KRHOW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께서 자녀의 건강과 관련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주제인 혀 브레이크 유착(일명 ‘설소대단축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은 혀 밑을 잇는 조직(설소대)이 비정상적으로 짧거나 두껍게 자라 혀 움직임을 제한하는 현상으로, 선천적으로 약 5%의 아기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문제가 심해지면 아기의 발음, 모유수유, 이유식 섭취 등 전반적인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이 자녀의 혀 움직임이나 식습관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혀 브레이크 유착이 단순히 발음 문제만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구강 발달과 영양 섭취, 그리고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여러 치과 및 소아과 전문의들은 혀 브레이크 유착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구강 운동이나 발음 연습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올바른 정보 습득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혀 브레이크 유착의 기초 정보와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임상적으로 혀 브레이크 유착을 진단하는 방법, 실제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점, 그리고 아이의 발음이나 영양 상태에 미치는 영향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혀 브레이크 유착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하며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상담하기
이 글은 Vinmec Hai Phong International General Hospital의 Nguyen Hung Tien 소아과 – 신생아과 의사의 전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치과·소아과 전문의들의 논문 및 임상 자료를 함께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전문적인 진단과 조언을 위해서는 실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수적이므로, 이 글을 통해 개략적인 이해를 얻은 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의 인식 방법
모든 유아와 어린이에게서 혀 브레이크 유착, 즉 혀를 지지하는 조직이 짧아지며 정상적인 움직임이 제한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을 조기에 인식하여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을 토대로 부모님들은 자녀의 혀 브레이크 유착 여부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혀 브레이크가 비정상적으로 짧음
- 혀 브레이크의 부착 부위가 혀 끝이나 혀 끝 바로 옆에 붙어 있음
- 아이가 상악 앞니(윗니)를 혀로 쉽게 만지지 못함
- 혀 끝이 하악 절치(아래 앞니) 이상으로 1–2mm 이상 움직이지 않음
- 혀를 좌우로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느낌
- 아기가 혀를 내밀 때 혀 끝이 하트 모양처럼 갈라져 보임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관찰되거나, 아이가 일정 연령에도 불구하고 발음이 부정확하다면 조기에 치과 전문의 혹은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3세 전후로 언어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혀 움직임이 발음을 학습하는 핵심 요소가 되므로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Srinivasan 등(2021)은 영유아가 혀 브레이크 유착을 겪을 때 모유수유에서의 흡착 문제, 수유 시 통증, 젖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성장 지연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JBI Evidence Synthesis(19권 7호)에 발표되었으며, 실제 임상에서 신생아의 혀 브레이크 유착이 모유수유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doi:10.11124/JBIES-20-00508). 국내 부모님들에게도 모유수유 초기부터 혀 브레이크 유착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 진단
혀 브레이크 유착 진단은 언어발달, 수유 문제, 구강 구조 검사를 종합하여 이뤄집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혀 밑 조직(설소대)의 길이를 측정해보는 것입니다. 보통 16mm 미만이면 혀 브레이크 유착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착의 정도는 대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1등급: 길이 12~16mm, 비교적 가벼운 유착
- 2등급: 길이 8~11mm, 중간 정도의 유착
- 3등급: 길이 3~7mm, 심각한 유착
- 4등급: 길이 3mm 미만, 매우 심각한 유착
1등급과 2등급은 환아의 구강 발달 상황과 언어 발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 교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3등급과 4등급은 혀 움직임이 극히 제한되어 발음과 식사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치과 혹은 소아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구강내와 혀의 구조, 그리고 아이의 연령별 언어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예컨대, 일부 아이들은 혀 브레이크 길이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발음이나 수유에 큰 문제가 없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한 반면, 다른 아이들은 미세한 유착이라도 발음 결손이나 계속되는 수유 곤란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Mills 등(2021)은 Clinical Anatomy(34권 4호)에 발표된 연구에서 혀 밑 조직이 매우 짧게 형성된 영유아의 경우, 정상 혀 운동에 필수적인 근육 및 인대 부위가 제약을 많이 받아 불완전한 언어 습득과 식사 장애가 잘 일어난다고 지적했습니다(doi:10.1002/ca.23767). 이는 실제 임상에서 관찰되는 결과와도 일치하며, 따라서 혀 브레이크 유착 여부를 단순 길이 측정만이 아니라 발음, 식사, 호흡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임상 평가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이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
1) 발음과 언어발달 문제
혀 브레이크 유착이 심할수록 발음을 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ㄹ, ㄷ, ㅅ 같은 치경음(혀끝이 윗니 뒤쪽 경구개나 치경에 닿는 발음)에서 소리가 흐리거나 정확한 자음 구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경우에는 혀 끝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해 말끝에 힘이 빠진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말이 어눌해지고, 주변 사람들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언어발달이 급격히 진행되는 시기에 더욱 두드러지며, 집단 생활을 시작하는 유아교육기관이나 유치원 시기에 친구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Stolz 등(2021)이 Journal of Clinical Medicine(10권 21호)에서 발표한 서술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혀 브레이크 유착이 발음 교정을 어렵게 만들고 장기적인 교정 장치(예: 교정용 장치나 구강보조기 등)를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발치·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doi:10.3390/jcm10214945).
2) 섭취 및 영양 문제
혀 브레이크 유착이 있는 아이들은 삼키는 동작이나 씹는 동작을 고르게 사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는 젖을 빠는 힘이나 이유식 섭취 단계에서도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컨대 혀를 움직여 음식물을 치아나 잇몸 쪽으로 보내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을 충분히 씹지 못하고 삼키게 됩니다. 그 결과 소화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에는 거식증이나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혀 브레이크 유착을 조기 교정하지 않으면 3세 이후부터 편식, 저작 곤란, 잦은 구강 염증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아이가 제대로 먹지 못해 신체 발달이 더뎌질 수 있으며, 음식을 삼킬 때 발음기관이 동시에 사용되므로 식사 중에 말이 흐려지는 경우도 흔하게 관찰됩니다.
3) 치아와 구강 구조 이상
혀 브레이크 유착으로 인해 혀의 위치가 항상 아래쪽으로 제한되는 경우, 성장하면서 치아 배열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래 앞니가 앞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등 치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착이 심한 상태에서 아기가 습관적으로 혀를 혀끝 모양대로 돌출시키면, 구강 내 교합 상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위험이 있습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이 치아 건강에까지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구강 내 위생을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혀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힘들고, 양치질 시에도 혀 청소가 원활하지 않아 충치나 잇몸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4) 심미적·심리적 영향
혀가 짧은 상태가 장기화되면, 발음뿐 아니라 턱의 위치나 구강구조 전반이 부조화를 일으켜 얼굴 형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친구들 앞에서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거나, 식사 중에 불편해 보이는 모습으로 위축감을 느끼다 보면 아이의 자존감이나 사회성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발음이 또렷하지 않을 때 주변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쉬우므로, 조기에 문제를 인식하고 교정 과정에서 발음 지도나 언어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해주려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도 필수적입니다.
어린이의 혀 유착 절단 수술은 위험한가요?
혀 브레이크 유착 수술(설소대 절제술)은 비교적 간단한 외과적 절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국소마취 상태에서 10~20분 내외로 끝나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 수술을 하게 되면, 조직이 얇고 혈관·신경 분포가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며, 수유 동작에도 금세 적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고, 출혈 위험이 조금 더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전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보통 3도(길이 3~7mm)나 4도(3mm 미만) 환아들의 경우, 수술을 권장받는 빈도가 높습니다. 생후 3개월 전후부터 수술이 가능하나, 아이의 전반적 건강 상태와 가족의 선택에 따라 수술 시점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혀 브레이크 유착 수술은 안전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수술 후 당일 바로 귀가가 가능하며, 통증도 대개 일반 진통제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Edwards 등(2021)이 BMC Pediatrics(21권 1호)에 보고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doi:10.1186/s12887-021-02954-5)에 따르면, 설소대 절제술 후 1~2일 안에 모유수유 시 통증이나 흡착 문제가 개선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1. 혀 브레이크 유착을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답변:
혀 브레이크 유착을 방치할 경우 아이가 발음 오류를 경험하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껴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거식증, 성장 지연, 치아 배열 문제 등 다양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혀가 움직이지 못하면 식사나 발음 교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보상 작용(다른 근육을 사용해 발음을 내거나 음식을 삼키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보상 작용이 장기화되면, 언어치료나 교정치료에서 역효과가 나타나 치료 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치과 전문의나 소아과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혀 브레이크 유착 수술은 언제 필요한가요?
답변:
혀 브레이크 유착 수술은 설소대 길이가 3~7mm(3등급) 이하로 단축되어 발음이나 수유, 식사에 지장이 큰 경우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3mm 미만(4등급)은 매우 심각한 유착으로 분류되어 조기 수술이 권장됩니다.
설명 및 조언:
유착 정도는 아이마다 다르고, 실제 불편함의 정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시점은 일반적으로 생후 몇 개월에서 길게는 학령기 이전까지 다양한데,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 상태와 발음 발달, 그리고 부모님의 선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수술은 외래진료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불안한 점이 있다면 치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3. 혀 브레이크 유착은 자라면서 해결될 수 있나요?
답변:
아주 경미한 경우에는 성장 과정에서 혀 길이 또는 설소대가 유연해지면서 점차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의 유착 상태는 별도의 치료가 없으면 고착화되어 말이나 식사에 계속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명 및 조언:
1등급이나 2등급으로 진단된 아이라 해도, 꾸준한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아이가 또래에 비해 발음이나 식사가 느린 경향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치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치료나 구강 재활치료(혀 스트레칭 운동, 구강 근육 강화 등)를 통해 조기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므로, 부모님들께서는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신 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오늘 살펴본 혀 브레이크 유착은 유아나 어린이에게 발음, 식사, 성장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생후 초기부터 혀 움직임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혀 브레이크 길이를 측정하여 유착 의심이 있다면 조기에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아이의 건강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관건입니다.
혀 브레이크 유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은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체로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모님들께서는 지나친 걱정보다는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장기적으로 발음이나 구강 구조상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제언
- 혀 브레이크 유착 의심 증상(음식 섭취 곤란, 발음 오류, 혀 끝 변형 등)이 나타나면, Vinmec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의 소아과 또는 치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1등급이나 2등급 정도의 경미한 유착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언어치료나 구강근육 운동 같은 보조적 방법을 통해 발음과 구강 기능을 최대한 보완해주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만일 3~4등급으로 진단된 경우, 조기에 설소대 절제술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까지의 시간은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일반 진통제로 통증 관리가 가능하고 별다른 합병증 없이 빠른 퇴원이 가능합니다.
- 수술이나 치료 여부와 별개로, 부모님들은 아이가 발음 연습을 할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식사 시간에도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교정적 태도를 보이면 오히려 아이가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껴 발음 학습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 의학 자문의 대체가 될 수 없습니다. 아이가 혀 브레이크 유착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거나 이미 진단받았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Vinmec(https://www.vinmec.com/)]
- Srinivasan A, Dobrich C, Mitnick H, Feldman P. (2021). “Ankyloglossia in the breastfeeding infant: A rapid review.” JBI Evidence Synthesis, 19(7), 1638–1658. doi:10.11124/JBIES-20-00508
- Mills N, Pransky S, Geddes D, Mirjalili SA. (2021). “What Is a Tongue Tie? Defining the Anatomy of the Intraoral Lingual Frenulum.” Clinical Anatomy, 34(4), 521–529. doi:10.1002/ca.23767
- Stolz SI, Wetzl M, Hannig C, Atalayen B, Krüger M. (2021). “Ankyloglossia and the Invisalign technique: Potential problems in everyday clinical practice – A narrative review.”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10(21), 4945. doi:10.3390/jcm10214945
- Edwards K, Baggot C, Emmott A, Hall A, Cook Q, Mead E. (2021). “The impact of ankyloglossia and its surgical management on breastfeeding outcomes: A prospective cohort study.” BMC Pediatrics, 21(1), 449. doi:10.1186/s12887-021-029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