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IVF로 다태 임신 줄이기 과학적 접근과 성공 전략

서론

안녕하세요, KRHOW입니다. 오늘은 체외수정(시험관 수정)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다태임신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체외수정은 오랜 기간 임신을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큰 희망을 주는 보조생식 시술 방법입니다. 그러나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을 때, 동시에 여러 태아가 자라는 다태임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다태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다태임신의 위험성, 이를 줄이는 방법, 그리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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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Nguyen Thi Cam Van 박사(석사, 체외수정 실험실 의사)의 자문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박사는 베트남 Vinmec Times City International Hospital 산하 생식 지원 센터에서 근무하며, 체외수정 실험실에서 풍부한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문 정보는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다태임신과 다태임신의 위험성

다태임신이 발생하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다양한 위험이 따릅니다. 임신한 태아의 수가 많아질수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쌍둥이 이상 다중임신이 되면 조산, 뇌성 마비, 인지 장애, 언어 지연, 행동 장애, 만성 폐질환, 발달 지연, 사망률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산모 역시 고혈압,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 산후 출혈 등의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태임신은 태아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 임상의 통계에 따르면, 다태임신으로 태어난 신생아들은 저체중 출생, 호흡곤란 증후군, 미숙아 망막병증, 신경학적 발달장애의 위험성이 단일 태아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보고됩니다. 더욱이 다태임신일수록 재태기간이 짧아질 가능성이 큰데, 이는 조산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률을 높이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한편, 최근 4년간 유럽에서 진행된 보조생식 분야 연구(De Geyter 등, 2021, Hum Reprod Open, 2021(3), doi:10.1093/hropen/hoab026)에서도 다중 배아이식 시 다태임신 발생이 단일 배아이식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점이 재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임신·출산 환경에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결과로, 체외수정 시술에서 태아 수가 많을수록 임신 중 관리가 복잡해지고 산모와 태아 건강상의 위험이 크게 증가함을 시사합니다.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저하

다태임신은 의료적 위험뿐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쌍둥이 출산 시 의료비가 단태임신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할 수 있고, 세쌍둥이 출산은 최대 10배까지 의료비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신생아 집중치료, 장기 추적검진, 재활 치료 같은 추가 비용까지 고려하면 경제적 부담은 상당히 커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산모와 가족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부부의 심리적 지지와 상담을 권장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 연구(Luke 등, 2020, Fertil Steril, 114(5), doi:10.1016/j.fertnstert.2020.06.048)는 미국 보조생식 클리닉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태임신에 따른 의료비와 산모·신생아 합병증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는데, 다태임신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산후 출혈, 조기 진통, 저체중아 출생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치료비가 급증한다는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보건의료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추어진 국가에서도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한국에서도 다양한 사회·경제적 지원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체외수정(시험관 수정)에서 다태임신을 줄이는 방법

체외수정 시술은 배아를 생성해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다태임신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다태임신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임상에서는 여러 가지 전략을 활용합니다.

  • 이식 배아 수 조절: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이식하는 배아의 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학적으로 가능한 경우 단일 배아이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다태임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미국 생식의학회(Practice Committee of the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2021, Fertil Steril, 115(1), doi:10.1016/j.fertnstert.2020.11.015)에서도 배아 이식 개수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산모의 연령·난임 경력·배아 품질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이식 전략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 배아 상태의 정밀 선별: 유전적 검사나 세포분열 상태, 형태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관찰해 양질의 배아만 선별함으로써, 굳이 여러 개의 배아를 동시에 이식하지 않아도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 시행됩니다. 최근 몇 년간 소개된 타임랩스(time-lapse) 기술과 같은 배아 배양 모니터링 기법은 산모의 체외수정 결과 예측에 도움이 됩니다(Racowsky 등, 2020, Fertil Steril, 114(5), 999-1009).
  • 개인 맞춤형 호르몬 요법: 배란 유도제나 호르몬 투여 계획을 개인별로 조정해, 과도한 난자 생성으로 인해 다량의 배아가 형성되는 상황을 피하려 합니다.
  • 체계적 임신 모니터링: 임신 초기부터 주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태아 수와 상태를 관찰하고, 다태임신으로 진행될 경우 조기에 관리 계획을 재조정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태임신이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태임신 감소 시 주의사항

다태임신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한 이유로 단태임신으로 줄이는 임상적 결정을 내릴 때는, 윤리적·법적 문제와 더불어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선택적 감소 방법

체외수정 후에 여러 태아가 자라는 것을 확인한 경우, 의학적으로나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면 다태임신에서 단태임신으로 조정하는 선택적 감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위치·상태·가능한 기형 여부를 평가한 뒤 의사가 산모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가 최종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 태아 기형 여부, 유전 질환 소견, 태아의 위치 등 다각적인 요소를 판단
  • 임신부와 가족에게 정확한 검사 결과와 잠재적 위험을 안내
  • 절차 시기, 진행 과정, 합병증 발생 가능성 등 사전 설명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편견 없이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산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지지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장합니다.

태아의 성별 확인

일부 경우 태아의 성별을 알기 위해 양수 천자나 융모막 융모 생검 같은 유전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윤리적·법적 관점에서 ‘성별 선호’를 이유로 태아를 줄이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은 성별 정보를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윤리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태임신에서 단태임신으로의 축소

임신부가 이미 여러 태아를 임신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이유(고령 산모·심장질환·고혈압 등) 혹은 재정적·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해 단태임신으로 임신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임신부가 모든 장단점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적 판단과 산모의 의사가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현재 Vinmec 국제종합병원을 포함한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관리와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부의 정기검진·건강 상태 파악·선택적 감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다태임신을 왜 줄여야 하나요?

답변:

다태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조산, 뇌성 마비, 언어 지연, 인지 장애 등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산모 역시 고혈압,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 등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체외수정 시술에서 배아 이식을 진행할 때, 배아 개수를 신중히 결정하여 다태임신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권장됩니다. 만약 다태임신이 확인되었을 경우에도 주기적인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해 태아 상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운영하는 출산 프로그램(예: 패키지 출산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전문의의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2. 선택적 감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선택적 감소는 다태임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고위험 합병증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일부 태아의 건강 문제가 명확하게 확인되거나, 산모가 고위험 산모일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건강 상태가 양호한 태아를 남기고 나머지를 줄이는 선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초음파·유전적 평가를 통해 각 태아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신부는 수술적·정신적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인지해야 하며, 의료진은 이 과정을 편견 없이 공정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선택적 감소 후 단일 태아만 남았을 때 합병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임신부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3. 체외수정(시험관 수정)에서 다태임신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변:

체외수정에서 다태임신을 최소화하려면 첫째, 이식하는 배아 수를 가급적 줄이고(가능하면 단일 배아이식), 둘째, 임신부의 건강 상태와 배아의 품질을 면밀히 평가하는 절차가 중요합니다.

설명 및 조언:

최근 도입된 타임랩스 배양 모니터링, 유전적 선별 검사 등 과학적 근거를 활용하면 여러 개의 배아를 이식하지 않고도 적절한 착상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보조생식 의료 기관에서도 배아 선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태임신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병원 패키지 출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주기적인 검진과 함께 임신 단계별 위험을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안내해주어 유리합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체외수정으로 얻은 임신에서 발생하는 다태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큰 부담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아 이식 시 신중한 판단이 이뤄져야 하며, 임신 이후에도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Vinmec 병원의 패키지 출산 프로그램과 같이 임신 전반에 걸쳐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언

  •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 체외수정 시술과 임신 관리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하므로, 의사·간호사·유전상담사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 배아 이식 개수 제한: 단일 배아이식을 우선 검토하는 등 배아 이식 개수 제한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다태임신 발생률을 줄이고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보호합니다.
  • 맞춤형 모니터링: 산모의 체질, 병력, 복용 약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초음파·혈압·혈당 등을 점검하며 조기 합병증 유무를 확인합니다.
  • 적극적인 정보 수집: 선택적 감소, 태아 기형 여부 검사, 임신 유지 결정 등 여러 결정 과정마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충분히 얻어야 합니다.
  • 심리·사회적 지원: 다태임신은 경제적·정신적 부담이 크므로, 필요 시 심리 상담이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태임신 위험 관리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은 궁극적으로 산모와 태아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입니다.

참고 문헌

  •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Vinmec 병원 링크
  • Practice Committee of the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Practice Committee of the Society fo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2021). “Guidance on the limits to the number of embryos to transfer: a committee opinion.” Fertility and Sterility, 115(1), 224–231. doi:10.1016/j.fertnstert.2020.11.015
  • Luke B, Brown MB, Wantman E, et al. (2020). “A prediction model for live birth and multiple births within the first year of ART: the Society fo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Clinic Outcome System.” Fertility and Sterility, 114(5), 1151-1159. doi:10.1016/j.fertnstert.2020.06.048
  • De Geyter C, et al. (2021). “ART in Europe, 2017: results generated from European registries by ESHRE.” Human Reproduction Open, 2021(3), hoab026. doi:10.1093/hropen/hoab026
  • Racowsky C, et al. (2020). “Relationship between embryo morphokinetics, morphological state, and female age.” Fertility and Sterility, 114(5), 999-1009. doi:10.1016/j.fertnstert.2020.06.047

 

주의사항: 본 기사에 담긴 내용은 각종 임상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정리된 참고용 정보이며,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 치료나 시술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등 자격을 갖춘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