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

하루 몇 번? 효과적인 치실 사용법 알려드립니다!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단순히 보기 좋은 미소를 넘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연결됩니다. 많은 이들이 매일 양치질을 하며 구강 위생에 힘쓰지만, 칫솔만으로는 완벽한 관리가 어렵다는 사실을 간과하곤 합니다.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선 아래는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막인 플라그가 축적되어 다양한 구강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1 실제로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표면의 약 60% 정도만 세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2 이러한 칫솔의 한계를 보완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치실입니다.

핵심 요약

  •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와 잇몸선 아래의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우며, 이는 충치와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치실 사용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필수적입니다.1
  • 대부분의 경우 하루 한 번의 꼼꼼한 치실 사용이 권장되며, 교정 장치 착용 등 특정 상황에서는 빈도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1
  • 약 40cm의 치실을 사용하여, C자 형태로 치아를 감싸고 잇몸선 아래까지 부드럽게 닦아내며, 각 치아마다 새로운 치실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 최근 연구는 치실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플라그 제거 및 치약 성분 침투에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순서보다는 꾸준하고 정확한 실천이 더 중요합니다.1
  • 왁스/무왁스 치실, 치실 테이프, PTFE 치실, 스펀지 치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개인의 치아 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 치간 칫솔, 워터픽, 치실 손잡이, 슈퍼플로스 등은 특정 상황에서 치실보다 더 효과적이거나 사용이 편리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선택이 중요합니다.1
  • 교정 환자, 임플란트/보철물 사용자, 잇몸이 민감한 사람, 어린이는 상황에 맞는 특화된 치실 전략이 필요합니다.4
  • 치실 효과에 대한 논란, 사용 시 출혈, 치아 사이 벌어짐 등의 오해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4
  • 매일 최소 하루 한 번, 올바른 방법으로 치실(또는 적절한 치간 관리 도구)을 사용하십시오. 이는 선택이 아닌 건강한 구강 관리의 필수 요소입니다.
  • 자신의 구강 상태(치아 간격, 보철물 유무, 잇몸 민감도 등)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실 종류 또는 치간 관리 도구를 선택하십시오. 필요하다면 여러 도구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치실 사용 순서는 칫솔질 전을 권장하나, 개인의 편의에 따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순서를 선택하되, 정확한 방법으로 꼼꼼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치실 사용 시 초기 출혈은 대부분 일시적이므로 중단하지 말고 부드럽게 계속 사용하되, 출혈이 지속되면 반드시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 치실 사용으로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오해를 버리고, 건강한 잇몸과 깨끗한 치아 사이를 되찾는 과정으로 이해하십시오.
  • 정기적인 치과 방문(6개월-1년 주기 권장)을 통해 전문가의 검진, 스케일링, 그리고 개인 맞춤형 구강 위생 교육을 받으십시오.
  • 치실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 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지도를 받으십시오.

제1장: 치실, 왜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성인의 구강 건강 지표를 살펴보면, 치료받지 않은 충치를 가진 비율이 아동(1-9세 유치)에서 45.9%, 5세 이상 영구치에서 29.3%에 달하며, 15세 이상 인구의 18.2%가 심각한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3 이러한 높은 유병률은 칫솔질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하며, 치실과 같은 치간 청결 도구의 적극적인 사용이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만약 많은 사람들이 칫솔질에만 의존한다면, 이러한 질환의 주요 원인인 치아 사이 플라그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플라그는 세균과 그 부산물들이 치아 표면에 형성하는 끈적한 막으로, 제거되지 않으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제거하기 어렵게 됩니다.1 한국 자료에서도 ‘치태’라는 용어로 플라그를 지칭하며, 이것이 충치의 주된 원인임을 강조합니다.4 예를 들어, 한 국내 자료는 “치실이 충치의 원인인 치태(세균 집합체)를 제거해 줍니다”라고 설명하며4, 미국 치과 협회(ADA)의 플라그에 대한 설명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러한 용어의 통일된 이해는 국내외 구강 보건 정보를 접하는 데 있어 혼란을 줄이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플라그가 쌓이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붓고 피가 나는 초기 잇몸 질환인 치은염이 발생하며, 이를 방치하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까지 파괴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어 결국 치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1 치실 사용은 이러한 치아 사이 플라그를 최대 80%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5, 칫솔질만 하는 것보다 충치 예방 효과를 4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4

상쾌한 숨결과 자신감 있는 미소의 시작 역시 치실 사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치실 사용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6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는 부패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데, 치실은 이러한 원인 물질을 직접적으로 제거하여 구취를 줄여줍니다. 또한, 치석으로 인한 치아 변색을 예방하고 건강한 잇몸을 유지함으로써 심미적으로도 자신감 있는 미소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6

제2장: 하루 몇 번이 정답일까?

최적의 치실 사용 빈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다음으로 궁금한 점은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하는가’일 것입니다. 치실 사용 빈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권고는 비교적 일관되지만,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미국 치과 협회(ADA)를 비롯한 세계 여러 치과 학회에서는 하루 두 번 칫솔질과 함께 하루 한 번 치실 또는 다른 치간 청결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1 치실 사용 시기는 아침, 점심, 저녁 중 언제가 되었든 개인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편한 시간을 선택하면 되지만,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여 수면 중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합니다.1

대한치과의사협회(KDA) 역시 최소 하루 한 번 이상의 치실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7 대한치주과학회는 국민 구강 건강 수칙으로 “3·2·4 수칙”을 제시하는데, 이는 ‘하루 3번 이상 칫솔질, 1년에 2번 스케일링, 치아 사(4)이(사이) 치실 및 치간칫솔 이용’을 의미하며, 치간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8 이러한 국내 전문가 단체의 구체적인 지침은 한국인들이 치실 사용을 일상적인 구강 관리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국내 자료에서는 가능하다면 매 식사 후 치실 사용을 권하기도 하지만, 최소 하루 한 번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9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빈도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나 특정 상황에 따라 치실 사용 빈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교정 장치 사용자: 교정 장치는 음식물과 플라그가 끼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정 중인 경우, 이상적으로는 매 식사 후, 또는 적어도 하루 두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0 교정 장치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플라그가 쉽게 축적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치하면 충치나 잇몸 염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잇몸 질환, 임플란트, 넓은 치아 사이: 잇몸 질환이 있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거나, 치아 사이가 넓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자주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4
  • 임산부: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민감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부드러운 치실을 사용하여 하루 2회 이상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9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성인에게는 하루 한 번의 꼼꼼한 치실 사용이 기본적으로 권장되지만, 개인의 구강 환경과 필요에 따라 그 빈도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요한 것은 ‘최소한 하루 한 번’이라는 기준을 지키면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관리법을 찾는 것입니다.

제3장: 프로처럼 치실 사용하기: 단계별 완벽 테크닉

치실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확한 테크닉은 플라그 제거 효율을 높이고 잇몸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준비물과 기본자세

치실 사용 시에는 거울을 보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치실이 정확한 위치에 들어가는지, 올바른 각도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11

정확한 치실 길이와 손가락 사용법

먼저, 약 40cm 길이로 치실을 끊습니다. 미국 치과 협회(ADA)는 18인치(약 45cm)를 권장하며1, 국내 자료에서는 30-40cm를 제안하기도 합니다.4 이 범위 내에서 사용하기 편한 길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끊어낸 치실의 양쪽 끝부분을 양손 중지에 몇 번 감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이때 한쪽 손가락에는 대부분의 치실을 감고, 다른 쪽 손가락에는 약간만 감아 사용한 부분을 감아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4 그 다음,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치실을 팽팽하게 잡되, 손가락 사이의 치실 길이는 2-5cm(1-2인치) 정도로 짧게 유지합니다. 이 간격이 너무 길면 치실을 정확하게 조작하기 어렵고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4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치아 사이 삽입과 ‘C커브’ 테크닉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을 때는 부드러운 톱질 동작이나 가벼운 전후 왕복 운동을 이용하여 천천히 밀어 넣습니다.2 절대로 힘을 주어 ‘툭’하고 밀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잇몸에 상처를 입히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12 치실이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들어갔다면, 한쪽 치아 면에 치실을 ‘C’자 형태로 감싸 안습니다.2 이 ‘C커브’ 테크닉은 치실이 치아 표면에 최대한 밀착되어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돕습니다.

잇몸선 아래 숨은 적까지 공략하기

‘C’자 형태로 치아를 감싼 치실을 잇몸과 치아 사이의 공간으로 부드럽게 밀어 넣어 잇몸선 아래 약 2-3mm 깊이까지 도달하도록 합니다.2 이 부위는 플라그가 쉽게 쌓이지만 칫솔로는 잘 닦이지 않는 곳입니다.2 치실을 잇몸선 아래로 넣은 후에는 치아 옆면을 따라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여 플라그를 닦아냅니다. 이때 잇몸에서 치아 씹는 면 방향으로 쓸어 올리거나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2 너무 깊이 넣거나 강한 힘을 가하면 잇몸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13

놓치기 쉬운 어금니 뒤쪽까지 완벽하게

모든 치아 사이를 닦는 것 외에도, 가장 뒤쪽에 위치한 어금니의 뒷면(후방면)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4 이 부위는 음식물과 플라그가 쉽게 정체되지만 소홀하기 쉬운 곳입니다.

새로운 치아, 새로운 치실

한 치아의 양쪽 면을 모두 닦았다면, 사용한 치실 부분은 다른 쪽 중지에 감아올리고, 깨끗한 새 치실 부분을 풀어 다음 치아에 사용합니다.14 이미 사용한 치실에는 세균과 플라그가 묻어 있으므로, 이를 다른 치아로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치실 사용의 위생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만약 고정형 치실 홀더를 사용한다면, 한 부분의 치실로 여러 치아를 닦게 되어 세균을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7

흔한 실수 바로잡기: 더 이상 아프고 효과 없는 치실질은 그만!

많은 사람들이 치실 사용 시 흔한 실수를 반복하여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잇몸에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실수들과 이를 바로잡는 방법입니다13:

  •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것: 치실은 매일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부족한 치실 길이 사용: 약 40cm 정도의 충분한 길이로 사용해야 새 부분을 계속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치실을 잇몸에 ‘툭’하고 부딪히는 것: 부드러운 톱질 동작으로 삽입해야 잇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C커브’를 만들지 않고 단순히 넣었다 빼는 것: 치아 면에 밀착시켜 닦아야 플라그 제거 효과가 높습니다.
  • 잇몸선 아래를 닦지 않거나 너무 세게 닦는 것: 잇몸선 아래는 중요하지만, 부드럽게 다뤄야 합니다.
  • 사용한 치실 부분을 계속 사용하는 것: 세균을 옮길 수 있으므로 새 부분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가장 뒤 어금니 뒷면을 빼먹는 것: 모든 치아 면을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 너무 세게 또는 너무 자주 치실질하는 것: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번,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합니다.
  • 초기 출혈에 쉽게 포기하는 것: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며, 꾸준히 사용하면 개선됩니다.

이러한 실수들을 인지하고 올바른 테크닉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치실 사용은 더 이상 어렵거나 고통스러운 과정이 아닌, 상쾌하고 효과적인 구강 관리 습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올바른 연구 방법론을 따르지 않은 일부 연구에서 치실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고된 경우가 있다면, 이는 치실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용자의 미숙한 기술이나 잘못된 방법 때문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올바른 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4장: 치실 vs 칫솔질, 황금 순서는?

치실 사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즉 ‘치실과 칫솔질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순서에 대한 논의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최근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적의 접근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연구가 말하는 효과적인 순서 (Floss First)

최근의 여러 연구와 전문가 의견은 칫솔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15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라그 및 음식물 찌꺼기의 효과적인 제거: 치실을 먼저 사용하면 치아 사이에 낀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가 느슨해지거나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후 칫솔질을 통해 이러한 잔여물들을 입안에서 효과적으로 쓸어내고 헹궈낼 수 있습니다.6
  • 치약 성분(불소 등)의 침투 용이성: 치실로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한 후 칫솔질을 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와 같은 유효 성분들이 치아 사이 표면에 더 잘 도달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15 한 국내 치과 의사는 “치약 속 충치예방성분인 불소가 치아 사이 공간에 고루 적용되려면 칫솔질 전에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15
  • 심리적 요인 및 실천율 향상: 일부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칫솔질 후에 치실을 사용하도록 권장받으면 귀찮음 때문에 건너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치실을 먼저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전체적인 치실 사용 실천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16 이러한 행동학적 관점은 공중 보건 권고안 수립 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됩니다.
  • 연구 결과: 미국 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ology)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치실을 먼저 사용한 그룹이 칫솔질을 먼저 한 그룹보다 구강 위생 상태가 더 좋았고 구강 내 세균 수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6

순서보다 중요한 것: 꾸준함과 정확성

‘치실 먼저’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미국 치과 협회(ADA)는 치실을 칫솔질 전후 어느 때 사용하든 꼼꼼하게만 한다면 모두 허용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1 가장 중요한 것은 순서 논쟁에 얽매이기보다는 실제로 치실을 꾸준히,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칫솔질로 입안을 먼저 깨끗하게 한 후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며1, 일부 국내 자료에서도 기능성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경우 이러한 순서를 언급하기도 합니다.7 궁극적인 목표는 효과적인 플라그 제거이며, 이는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할 때 달성될 수 있습니다. 만약 칫솔질 후 피곤하거나 시간이 부족하여 치실을 건너뛰게 된다면, 차라리 칫솔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한 국내 자료에서는 “일반적으로 칫솔질 후 치실을 쓰는 것이 좋지만, 기능성 치약을 쓰는 경우 성분이 치아에 직접 닿도록 치실을 쓴 다음 칫솔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다소 구체적인 상황별 순서 조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7 이는 특정 제품 사용 여부에 따라 순서의 효용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개인의 선택에 참고할 만한 정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연구들은 치실을 먼저 사용하는 것의 이점을 제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꾸준히, 그리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제5장: 내 치아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 치실 종류별 심층 분석

치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구강 상태와 선호도에 맞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치실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치실 사용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기본적인 왁스 치실과 비왁스 치실 간의 플라그 제거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1, 사용 편의성이나 특정 구강 조건에 대한 적합성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주요 치실 종류별 특징, 장단점, 추천 사용자를 정리한 것입니다.

표 1: 나에게 맞는 치실 찾기: 종류별 특징, 장단점 및 추천 사용자

치실 종류 (Floss Type) 주요 특징 (Key Features) 장점 (Pros) 단점 (Cons) 추천 사용자 (Recommended For) 관련 정보 출처 (Relevant Snippets)
무왁스 치실 (Unwaxed Floss) 얇은 나일론 여러 가닥을 꼬아 만듦. 왁스 코팅 없음. 매우 좁은 치아 사이에 잘 들어갈 수 있음. 잘 끊어지거나 올이 풀리기 쉬움. 초보자에게는 잇몸 자극 가능성 있음. 치아 사이가 매우 촘촘하고 치실 사용에 숙련된 사람. 17
왁스 치실 (Waxed Floss) 나일론실 표면에 왁스 코팅. 올이 잘 풀리지 않고 부드럽게 치아 사이를 통과함. 초보자가 사용하기 용이함. 무왁스 치실보다 약간 더 두꺼울 수 있음.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 일반적인 치아 간격. 17
치실 테이프 (Dental Tape) 일반 치실보다 넓고 납작한 리본 형태. 왁스 처리/비왁스 처리 모두 가능. 넓은 치아 사이에 사용하기 편하고, 잇몸에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음. 매우 좁은 공간에는 부적합할 수 있음. 치아 사이가 넓거나 잇몸이 민감한 사람, 교정 장치 사용자. 17
PTFE (테프론) 치실 (PTFE Floss) 고어텍스와 같은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단일 필라멘트 소재. 매우 부드럽게 치아 사이를 통과하며, 잘 끊어지거나 올이 풀리지 않음. 매우 좁은 치아 사이에도 효과적. 다른 치실보다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음. 치아 사이가 매우 촘촘한 사람, 치실이 자주 끊어지거나 올이 풀리는 경험을 한 사람. 2
스펀지/팽창 치실 (Sponge/Expanding Floss) 침(타액)과 만나면 부풀어 오르는 특수 섬유. 넓거나 불규칙한 치아 사이에 잘 적응하여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세정. 특정 제품은 과도하게 부풀어 제거가 어렵거나,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음 (사용자 경험에 따라 다름). 치아 사이 간격이 다양하거나 넓은 사람, 임플란트 주변. 18
향/기능성 코팅 치실 (Flavored/Functional Coated Floss) 민트, 과일 등의 향 첨가. 불소, 항균 성분 등 코팅. 사용감을 향상시켜 치실 사용을 더 즐겁게 만듦. 특정 성분(예: 불소)의 부가적인 효과 기대 가능. 향이나 코팅 성분이 플라그 제거 효과 자체를 크게 높이지는 않을 수 있음. 민감한 사람은 특정 향에 자극을 느낄 수 있음. 치실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싶은 사람, 특정 기능(예: 충치 예방 강화)을 원하는 사람. 1

세부 설명:

왁스 치실 vs. 무왁스 치실: 왁스 코팅은 치실이 치아 사이를 더 부드럽게 통과하도록 돕고, 올이 풀리거나 끊어지는 것을 줄여주어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7 무왁스 치실은 매우 얇아 아주 좁은 틈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17

치실 테이프: 일반 치실보다 넓고 평평하여 치아 사이가 넓은 경우나 잇몸이 민감한 경우에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17

스펀지/팽창 치실: 타액과 만나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어, 다양한 크기의 치아 사이 공간에 잘 적응하며 넓은 면적을 닦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은 타액에 의해 부풀어 오르며 3차원 그물망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됩니다.19 다만,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특정 제품은 너무 많이 부풀어 사용이 불편할 수도 있어18, 개인의 경험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PTFE(테프론) 치실: 단일 필라멘트로 만들어져 매우 매끄럽고 강하며, 치아 사이에 쉽게 들어가고 잘 끊어지지 않아 사용감이 뛰어납니다.2 오랄비 글라이드(Oral-B Glide) 제품이 이 유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18

향, 불소 코팅 치실: 민트와 같은 향은 치실 사용을 더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불소 코팅은 치아 사이 충치 예방에 이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코팅 자체가 플라그나 치은염 감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명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 부족합니다.2

자신의 치아 간격, 잇몸 상태,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도(예: 사용감, 향)를 고려하여 다양한 치실을 시도해보고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선택이 어렵다면 치과 의사나 치과위생사와 상담하여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6장: 치실을 넘어선 치간 관리: 다양한 도구와 그 효과

전통적인 치실 외에도 치아 사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개인의 구강 상태나 사용 편의성에 따라 치실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대안 도구들의 효과를 점점 더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과거 치실 중심의 치간 관리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도구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표 2: 치실 외 효과적인 치간 관리 도구 비교: 나에게 맞는 선택은?

도구 종류 (Tool Type) 주요 특징 및 사용법 (Key Features & How to Use) 장점 (Pros) 단점/주의사항 (Cons/Precautions) 추천 대상 (Recommended For) 효과 근거 요약 (Summary of Efficacy Evidence) 관련 정보 출처 (Relevant Snippets)
일반 치실 (Traditional Floss) 얇은 실을 손가락에 감아 사용. C자 형태로 치아면을 닦음. 좁은 치아 사이에 효과적. 다양한 종류 선택 가능. 휴대가 간편함. 올바른 사용법 숙달 필요. 넓은 공간이나 특정 보철물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치아 사이가 좁은 일반적인 경우 (Type I embrasure). 칫솔질과 병행 시 치은염/플라그 감소 효과. 전문적인 사용 시 아동의 인접면 충치 감소. 1
치간 칫솔 (Interdental Brush) 작은 솔이 달린 칫솔. 다양한 크기가 있음. 치아 사이에 넣어 앞뒤로 움직여 닦음. 넓은 치아 사이, 임플란트, 교정 장치 주변 청소에 효과적. 치실보다 사용이 쉬울 수 있음. 공간에 맞지 않는 너무 큰 사이즈 사용 시 잇몸 손상 가능. 좁은 공간에는 부적합. 치아 사이가 넓은 경우 (Type II, III embrasure), 잇몸 질환 환자, 교정/임플란트 환자. 치실보다 플라그 및 치은염 감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음. 1
워터픽/구강세정기 (Water Flosser/Oral Irrigator) 맥동 수압을 이용하여 물을 분사,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 제거. 사용이 간편함. 교정 장치, 임플란트, 브릿지 등 복잡한 구조물 세정에 유용. 잇몸 마사지 효과. 치아에 단단히 부착된 플라그 제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 치실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음. 가격이 비싼 편. 교정/임플란트 환자, 손 사용이 불편한 사람, 치실 사용을 어려워하는 사람. 치실보다 플라그 제거 및 치은염 감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다수. 특히 접근 어려운 부위. 20
치실 손잡이 (Floss Pick/Holder) 짧은 치실이 플라스틱 손잡이에 고정된 형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함. 어금니 부위 접근 용이. C자 형태로 치아를 감싸기 어려움. 한 조각의 치실을 계속 사용 시 세균 전파 우려. 치실 사용이 서툴거나 손가락으로 조작하기 어려운 사람, 휴대용으로 사용 시. 올바르게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으나, 일반 치실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2
슈퍼플로스 (Super Floss) 뻣뻣한 끝, 스펀지 부분, 일반 치실 부분으로 구성된 특수 치실. 교정 장치, 브릿지, 임플란트 하방 등 일반 치실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효과적. 일반 치실보다 가격이 비싸고, 특정 부위에만 사용. 교정 장치, 브릿지, 임플란트 사용자. 해당 부위 플라그 제거에 매우 효과적. 6

세부 설명 및 고려사항:

치간 칫솔: 치아 사이 공간의 크기에 맞는 치간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작은 것을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큰 것을 억지로 사용하면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7 특히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진 경우, 치실보다 치간 칫솔이 플라그 제거에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1 대한치주과학회에서도 치간 칫솔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8

워터픽 (구강 세정기): 물의 압력과 맥동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와 잇몸선 아래의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합니다.20 사용이 간편하여 치실 사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교정 장치나 임플란트 주변 관리에 유용합니다.21 최근의 체계적 문헌 고찰에서는 워터픽이 일반 치실보다 플라그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22 한 국내 연구에서도 물치실이 치실보다 플라그 제거, 특히 잇몸 속 플라그 제거에 더 효과적이었다고 언급되었습니다.20

치실 손잡이 (Floss Picks/Holders): 사용의 편의성과 휴대성 때문에 인기가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짧은 치실 조각이 고정되어 있어 치아를 C자 형태로 충분히 감싸기 어려울 수 있고23, 한 조각의 치실로 여러 치아를 계속 닦을 경우 세균을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7 따라서 사용 중간중간 물로 헹구거나, 가능하다면 치실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슈퍼플로스: 교정 장치의 와이어 아래나 브릿지(고정성 보철물)의 인공치아 하방과 같이 일반 치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를 청소하는 데 특화된 제품입니다.6 뻣뻣한 끝부분으로 쉽게 삽입하고, 스펀지 같은 중간 부분으로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도구 조합은?

최적의 치간 관리 도구는 개인의 치아 배열, 치아 사이 공간의 크기(치간 유두의 상태에 따른 Type I, II, III embrasure), 교정 장치나 보철물의 유무, 손의 숙련도,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1 예를 들어, 치아 사이가 매우 좁은 앞니 부위에는 일반 치실이나 PTFE 치실이 적합할 수 있고, 공간이 넓은 어금니 부위나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간 칫솔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1 워터픽은 전반적인 보조 도구로서, 또는 특정 상황에서 주된 치간 관리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도구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24 예를 들어, 아침에는 간편하게 워터픽을 사용하고, 저녁에는 좀 더 꼼꼼하게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며, 선택이 어렵다면 반드시 치과 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형 추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1 치과 전문가들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도구와 사용법을 교육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의 조언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치간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제7장: 특별 관리 대상: 상황별 맞춤 치실 전략

모든 사람의 구강 상태가 같지 않듯이, 치실 사용 전략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맞춤화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정 치료 중이거나, 임플란트 또는 보철물이 있거나, 잇몸이 민감하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특별한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치실 사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적절한 도구 선택과 정확한 사용법 숙지가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교정 중인 당신을 위한 치실 가이드

교정 장치(브라켓과 와이어)는 음식물과 플라그가 쉽게 끼고 제거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10 따라서 교정 중에는 치실 사용이 더욱 중요해지며,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자주, 그리고 특화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권장 도구:

  • 슈퍼플로스: 뻣뻣한 끝부분을 와이어 아래로 통과시켜 스펀지 부분으로 브라켓 주변과 치아 면을 닦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6
  • 치실 고리 (Floss Threader): 일반 치실(왁스 코팅된 치실이 잘 끊어지지 않아 추천됨)을 고리에 끼워 와이어 아래로 쉽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2
  • 워터픽 (구강 세정기): 브라켓과 와이어 주변의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1
  • 치간 칫솔: 치아 사이뿐만 아니라 브라켓 주변을 닦는 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10

사용 빈도: 최소 하루 한 번, 이상적으로는 매 식사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0

사용법 (치실/치실 고리 사용 시): 와이어 아래로 치실을 통과시킨 후, 각 치아의 옆면을 C자 형태로 감싸 위아래로 부드럽게 닦습니다. 위쪽 치아를 닦을 때는 치실로 뒤집힌 U자 모양을 만들듯이 움직입니다. 치실을 뺄 때는 와이어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25

임플란트와 보철물, 수명 연장을 위한 치실 사용법

임플란트나 브릿지, 크라운과 같은 보철물 주변은 자연 치아보다 플라그 관리가 더 까다로울 수 있으며, 관리가 소홀하면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져 보철물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보철물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치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권장 도구:

  • 슈퍼플로스: 스펀지 부분으로 임플란트 지대주(abutment) 주변이나 브릿지 하방(pontic 아래)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4
  • 치간 칫솔: 특히 임플란트 표면을 긁지 않도록 와이어가 코팅된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
  • 치실 테이프: 브릿지 하방이나 임플란트 사이의 넓은 공간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17
  • 워터픽 (구강 세정기): 임플란트 및 고정성 보철물 주변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습니다.20

국내 자료에서도 보철물이나 임플란트가 있는 경우 치실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4, 브릿지나 임플란트의 경우 매 식사 후 치간 칫솔 사용을 권장하기도 합니다.7 이는 보철물 주위의 청결 유지가 장기적인 예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영합니다.

민감한 잇몸, 피나고 아플 때 대처법

치실 사용 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종종 치실 사용을 중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초기 출혈: 치실을 처음 사용하거나 가벼운 치은염이 있는 경우, 잇몸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1-2주 정도 꾸준히 부드럽게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건강이 개선되면서 출혈이 멈추게 됩니다.26 출혈은 잇몸에 플라그로 인한 염증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치실 사용을 통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 올바른 사용법 강조: 잇몸이 민감할수록 더욱 부드러운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치실을 잇몸에 ‘툭’하고 부딪히거나 너무 강한 힘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14
  • 출혈 지속 시: 만약 출혈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많거나, 심한 통증이나 부기를 동반한다면, 이는 더 심각한 잇몸 질환이나 잘못된 치실 사용법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7
  • 적절한 도구 선택: 왁스 코팅된 치실이나 치실 테이프가 더 부드러울 수 있으며17, 치간 칫솔은 크기를 정확히 선택해야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워터픽이 부드러운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22

우리 아이 첫 치실, 부모님 가이드

어린이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치실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작 시기: 아이의 치아 두 개가 서로 맞닿기 시작하면 부모가 치실을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 부모의 도움: 아이들은 보통 만 10-12세가 될 때까지 스스로 효과적으로 치실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26
  • 즐거운 경험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향이 첨가된 치실이나 어린이용으로 디자인된 치실 손잡이를 사용하면 치실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18
  • 부드러운 사용: 아이의 잇몸은 연약하므로 매우 부드럽게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국내 전문가들도 조기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치실 사용 습관을 들이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부모가 도와줄 것을 강조합니다.15 각 상황에 맞는 올바른 도구 선택과 정확한 사용법은 치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입니다. 특히 교정 장치나 임플란트와 같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치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간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8장: 치실에 대한 모든 궁금증 Q&A

치실 사용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치실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들과 그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및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치실, 정말 효과 있나요?” 과학적 근거와 논란 정리

치실의 효과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미국 치과 협회(ADA), 대한치과의사협회(KDA) 등 대부분의 치과 전문가 단체는 치실 사용이 치아 사이 플라그 제거, 치은염 및 충치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강력히 권고해 왔습니다.1 일부 연구에서는 전문가가 시행한 치실 사용이 어린이의 치아 사이 충치를 줄이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고1, 칫솔질과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칫솔질만 하는 것보다 치은염이나 플라그를 더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1

반면, 일부 체계적 문헌 고찰(예: 코크란 리뷰)에서는 일반인이 스스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플라그, 치은염, 충치를 현저히 줄인다는 근거가 제한적이거나, 연구의 질이 낮거나, 신뢰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1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단기간 진행되었거나, 연구 참여자들의 초기 잇몸 염증 수준이 낮았거나, 치실 사용 기술의 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1 27 28 2016년 미국 보건복지부가 강력한 과학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식생활 지침에서 치실 권고 사항을 삭제했다가, 이후 ADA와의 소통에서 치실을 “중요한 구강 위생 습관”으로 재확인한 사례도 이러한 논란의 단면을 보여줍니다.1

이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치과 단체는 여전히 치아 사이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전통적인 치실뿐만 아니라 치간 칫솔, 워터픽 등 개인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치간 청결 도구의 선택을 강조하는 추세입니다.1 핵심은 치아 사이 플라그를 제거해야 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으며, 특정 도구(치실)에 대한 일부 연구의 한계가 이 원칙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치실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또는 어떤 대안이 더 적합할지에 대한 논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치실 사용 시 출혈, 계속해도 될까요?”

치실 사용 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흔한 경험이며,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실을 처음 사용하거나 가벼운 잇몸 염증(치은염)이 있는 경우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1-2주 정도 꾸준히 부드럽게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건강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멈춥니다.26 잇몸 출혈은 플라그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는 신호이므로1, 치실 사용을 통해 원인 물질인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출혈이 심하거나,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나 심한 부기를 동반한다면 이는 더 심각한 잇몸 질환의 징후이거나 잘못된 치실 사용 방법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7

“치실 때문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아요!” 오해와 진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것은 매우 흔한 오해 중 하나입니다.15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치실은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하거나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치실 사용 후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 플라그 및 음식물 찌꺼기 제거: 이전에는 치아 사이에 끼어 있던 플라그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 사용으로 제거되면서 원래 있던 공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15
  • 잇몸 부기 감소: 치은염으로 인해 부어 있던 잇몸이 치실 사용으로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건강한 상태로 수축되어, 이전에는 부은 잇몸에 가려져 있던 치아 사이 공간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15
  • 기존 잇몸 퇴축: 이미 치주 질환으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 공간이 생겼던 경우, 치실 사용은 이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국내 전문가는 “치실 사용 후 보이는 공간은 치주염 때문에 잇몸이 내려앉아서 생긴 것”이라며, “오랫동안 치주염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데 그 공간에 다시 치태가 쌓여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할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15 이는 치실이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문제로 인해 발생했거나 플라그로 채워져 있던 공간을 드러내는 것임을 명확히 합니다. 다만,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예: 톱질하듯이 수평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동작) 오랫동안 치실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이는 올바른 사용법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지 치실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29

이러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은 치실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꾸준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중요합니다. 의문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9장: 평생 건강 미소, 치실 습관으로 완성하세요

지금까지 치실 사용의 중요성, 올바른 방법, 다양한 도구 선택 등 많은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실 사용을 매일의 습관으로 만들고, 이를 평생의 구강 건강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매일의 루틴으로 만드는 치실 습관화 전략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하면 치실 사용을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일관성 유지: 매일 같은 시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특정 식사 후로 정해두고 꾸준히 실천합니다.1
  • 기존 습관과 연결: 이미 형성된 습관(예: 양치질) 직전이나 직후에 치실 사용을 추가하면 기억하기 쉽고 실천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작게 시작하기: 처음부터 모든 치아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몇 개의 치아부터 정확한 방법으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 치실을 화장실 세면대 위나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시각적인 알림 효과를 줍니다.
  • 긍정적 강화: 치실 사용 후의 상쾌함, 깨끗해진 느낌, 장기적인 구강 건강 증진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합니다.

한 자료에서는 “치실 사용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12, 다른 자료에서는 “치실 사용을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들은 결국 치실을 사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여 규칙적인 습관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1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전문가 관리의 중요성

아무리 집에서 꼼꼼하게 구강 관리를 하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전문적인 관리는 가정 내 구강 관리의 효과를 보완하고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정기 검진 및 스케일링: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전문가 치석 제거)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1 이는 스스로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나 잇몸 질환과 같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의 “3·2·4 수칙”에도 “1년에 2번 스케일링 하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8
  • 개인 맞춤형 교육: 치과 의사나 치과위생사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법, 그리고 적절한 치간 관리 도구를 추천하고 교육해 줄 수 있습니다.1

가정에서의 꾸준한 치실 사용과 치과에서의 정기적인 전문가 관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최적의 구강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평생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치과 의사/치과위생사와 상담하세요

이 보고서가 치실 사용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드렸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개인의 구강 상태는 모두 다르므로, 더 자세한 정보나 개인에게 맞는 조언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 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와 상담하십시오.30 그들은 여러분의 구강 건강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건강 관련 주의사항

  • 치실 사용 시 잇몸 출혈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 부기를 동반할 경우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십시오.7
  •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힘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부드럽게 사용하십시오.13
  • 자신에게 맞는 치실이나 치간 관리 도구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형 추천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1

결론

본 보고서는 효과적인 치실 사용법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최종 권장사항을 제시합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와 잇몸선 아래의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치실 또는 적절한 치간 관리 도구의 사용은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의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성인에게는 하루 한 번의 꼼꼼한 치실 사용이 권장되며, 교정 장치 착용자나 특정 구강 상태를 가진 분들은 필요에 따라 빈도와 방법을 조절해야 합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 즉 적절한 길이의 치실을 사용하여 ‘C커브’ 테크닉으로 각 치아면과 잇몸선 아래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연구는 칫솔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의 이점을 제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에 얽매이기보다 꾸준하고 정확하게 실천하는 습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실과 치간 관리 도구(치간 칫솔, 워터픽 등) 중에서 자신의 치아 상태와 선호도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여러 도구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 중 초기 출혈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며, 치실 사용으로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오해는 사실과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 권장사항:

  • 매일 최소 하루 한 번, 올바른 방법으로 치실(또는 자신에게 맞는 치간 관리 도구)을 사용하십시오. 이는 선택이 아닌 건강한 구강 관리의 필수 요소입니다.1
  • 자신의 구강 상태(치아 간격, 보철물 유무, 잇몸 민감도 등)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실 종류 또는 치간 관리 도구를 선택하고, 필요시 여러 도구를 조합하여 사용하십시오.
  • 치실 사용 순서는 칫솔질 전을 권장하나, 개인의 편의에 따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순서를 선택하되, 정확한 방법으로 꼼꼼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치실 사용 시 초기 출혈은 대부분 일시적이므로 중단하지 말고 부드럽게 계속 사용하되, 출혈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을 동반하면 반드시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7
  • 치실 사용으로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오해를 버리고, 건강한 잇몸과 깨끗한 치아 사이를 되찾는 과정으로 이해하십시오.15
  • 정기적인 치과 방문(6개월-1년 주기 권장)을 통해 전문가의 검진, 스케일링, 그리고 개인 맞춤형 구강 위생 교육을 받으십시오.18
  • 치실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 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지도를 받으십시오.30

건강한 미소는 꾸준한 관심과 올바른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효과적인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면책 조항

본 글은 의료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참고 문헌

  1. American Dental Association. Dental Floss/Interdental Cleaners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www.ada.org/resources/ada-library/oral-health-topics/floss
  2. Wikipedia. Dental floss [인터넷]. [2024년 5월 15일 최종 수정;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en.wikipedia.org/wiki/Dental_floss
  3. World Health Organization. Oral health: Country profile – Republic of Korea [인터넷]. 2022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cdn.who.int/media/docs/default-source/country-profiles/oral-health/oral-health-kor-2022-country-profile.pdf?sfvrsn=da24086d_14&download=true
  4. 네이버 포스트. 치아케어에 필수인 치실 올바른 사용법 [인터넷]. 2020년 11월 25일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63727&memberNo=5266975
  5. Curaden Academy. Comparison between Interdental Brush and Dental Floss for Controlling Interproximal Biofilm in Teeth and Implants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curadenacademy.com/img/academy_pdf_archive/15/comparison_between_interdental_brush_and_dental_floss_brazil.pdf
  6.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College of Dentistry. Importance of Flossing [인터넷].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dentistry.uic.edu/news-stories/importance-of-flossing/
  7. 네이버 블로그 (닥터인지의 알기쉬운 이야기). 1일 1치실! 올바른 치실 사용법 [인터넷]. 2020년 7월 29일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m.blog.naver.com/angemoms/222046275542
  8. 헬스경향. 칫솔질만으론 70%밖에…치실·치간칫솔로도 닦아야 [인터넷]. 2024년 5월 13일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09
  9. 네이버 블로그 (생생플란트치과). 치실주기 하루에 몇 번 사용이 적당할까? [인터넷]. 2024년 1월 30일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m.blog.naver.com/saengdentalclinic/223593215984?recommendCode=2&recommendTrackingCode=2
  10. Robison Orthodontics. A Guide to Flossing While Wearing Braces [인터넷]. [2023년 6월 27일 게시; 인용일: 2025년 5월 18일]. 다음에서 제공함: https://robisonortho.com/blog/flossing-with-br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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