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자궁 경부 외전증의 치료법: 전기 소작술의 필요성

서론

자궁 경부 외반증은 여성의 생식 건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불임 및 자궁경부암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자궁 경부 외반증이 발생하면 자궁경부와 관련한 염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경추 외전 소작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비교적 오래전부터 자궁경부 염증 제거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끊임없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에서 재발률이 높고,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가 치료 도중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경추 외전 소작법의 원리와 장단점, 그리고 시술 필요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자궁 경부 외반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그리고 치료 도중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전달하겠습니다.

전문가에게 상담하기

이 글은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에서 참고했습니다”라는 문구를 포함하여 작성된 원본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뢰할 만한 의료 기관과 연구를 추가 보완하여 만든 것입니다. 자궁 경부 외반증 및 염증 치료와 관련된 내용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연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나 병력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을 읽은 뒤 반드시 의료 전문인(산부인과 전문의 등)과 상의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추 외전 소작법에 대해 알아본다

경추 외전 소작법(일부에서 “자궁경부 외전 소작술”이라 칭하기도 함)은 고에너지 레이저를 활용하여 자궁경부의 염증 부위를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치료 방법입니다. 레이저의 고온을 이용해 염증 조직을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전기 소작이나 냉동 치료와 같은 다른 침습적 방법도 있지만, 본 글에서는 주로 레이저 소작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 작동 원리
    고열을 발생시키는 레이저가 염증 혹은 병적 조직을 직접 태워 없앰으로써 해당 부위를 제거합니다. 이때 병변이 완전히 소실되도록 충분한 열을 가해야 하나, 과도하게 열을 가하면 주변 정상 조직까지 손상될 수 있어 시술자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 장점
    • 레이저로 인한 높은 온도를 통해 염증 부위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한 번 시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3분 정도로 시술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 일시적으로 염증 부위를 제거하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 빠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의점
    • 자궁경부 탄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치료 후 재발률이 높다고 보고되며, 부주의한 시술은 불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시술 부위가 깊고 단단한 흉터로 진행될 수 있어, 자궁경부가 제대로 유연성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관련 연구와 동향

최근 4년간(2021~현재) 발표된 여러 국제 논문과 지침에 따르면, 자궁경부 염증(특히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나 외반증에 동반된 상태)을 치료하는 데 있어 소작법은 여전히 하나의 유효한 옵션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등 주요 기관들은 가능한 한 시술 대상과 시기를 철저히 구분해 적용하라고 권고합니다. 예컨대, WHO의 2021년 개정판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의 스크리닝 및 치료 가이드라인(WHO guideline for screening and treatment of cervical pre-cancer lesions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2nd edition, 2021)”에서도 소작법(레이저, 전기 소작, 냉동치료 등)이 진단 후 조기에 적절히 실시될 경우 치료 효과가 있지만, 환자의 자궁경부 상태, 생식 계획, 다른 대체 요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의 2020년 권고안 “Practice Bulletin No. 215: Cervical Cancer Screening and Prevention (Obstetrics & Gynecology, 135(5), e96-e109, doi:10.1097/AOG.0000000000003299)”에서는 경추 소작술이 필요한 경우라 하더라도, 염증의 원인이나 범위가 극히 국소적일 때 제한적으로 적용하며, 환자의 병력(임신 계획, 과거 시술 이력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소작법을 무조건적으로 시행하기보다는, 철저한 진단과 전문의 평가를 통한 “정확한 적응증” 설정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 외전을 태워야 합니까?

자궁 경부 외반증은 흔히 “자궁 경부가 정상보다 외부로 확장된 상태”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염증이나 분비물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염증이 동반되거나 재발을 반복할 경우, 경추 외전 소작법으로 병변을 “태워 없애는” 치료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Hanoi Family Physician Center의 산부인과 의사인 Dr. Bui Thi Lan(원본 자료에서 인용)도 지적했듯이, 이 방법에는 명확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 시술 부위에 깊은 흉터가 형성되어 자궁경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부정확한 시술이나 사후 관리 부족 시, 불임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염증이 심할수록 시술 후 출혈이나 분비물이 오래 지속될 수 있고, 회복 기간이 비교적 긴 편입니다.
  • 항생제 사용 등으로 질 내 pH가 불균형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요 요점: 자궁경부가 이미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았거나 흉터가 누적된 상태라면, 추가 소작술로 인해 조직의 탄력이 크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시술 권장 조건

  • 감염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 급성 감염(예: 심한 세균성 질염)이 있으면 먼저 적절한 항생제 치료나 원인 요법으로 염증을 가라앉힌 뒤 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 월경 기간이 아닐 때: 월경 중 시술하면 출혈이 심해질 수 있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 염증이 비교적 국소적이고 심한 편: 염증 범위가 넓어 보존적 치료로는 해결이 어려운 경우, 전문의 상담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선을 여러 번 태우는데도 염증이 계속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추 외전 소작법을 비롯한 여러 소작술은 한 번 시술로 완벽하게 염증을 제거할 수 없거나, 사후 관리가 미흡한 경우 염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항생제 남용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복용하면 유익균까지 사멸돼 질 내 미생물 환경이 무너집니다. 이때 유해균이 다시 번식하기 쉬워, 염증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치료 중 과도한 성관계
    일반적으로 소작술 후 최소 8주간은 성관계를 자제하라고 권고됩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처 부위에 자극이 가해지고, 재감염 위험도 높아집니다.
  3. 치료 요법 미준수
    시술 후 의사의 지침(위생 관리, 약물 투여, 추가 검진 일정 등)을 따르지 않으면, 미세하게 남아 있던 염증이 다시 번지기 쉽습니다.
  4. 부적절한 위생 관리
    시술 후에는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절한 위생과 건조 상태 유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치료 직후에는 패드를 자주 교체하고, 너무 잦은 질 세정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질 내 정상 세균총 파괴 우려).

위와 같은 이유로 재발률이 높아 일부 환자는 반복 치료에 대한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게 되곤 합니다.

임상적 관찰: 실제 국내 일부 산부인과에서도 시술을 여러 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계속 재발해 결국 수술적 방법(예: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추 절제술은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 단계별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궁 경부 외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다른 방법

경추 외전 소작법 외에도 자궁 경부 외반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치료 목표는 궁극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자궁경부와 질 내 환경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1. 정기적인 자궁경부 검사
    •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검사)HPV 검사 등의 방법을 통해 이상 세포나 고위험 HPV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일찍 진단받으면 덜 침습적인 치료(예: 약물 요법, 국소 요법)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유지
    •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면, 염증 발생 위험도 낮아집니다.
    • 최근(2023년)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들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등) 섭취가 여성 생식기 내 미생물 균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단, 이는 아직 대규모 무작위 대조시험이 더 필요한 단계이므로, 의사와 상의 후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위생 관리
    • 매일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외음부를 씻고, 화학 성분이 강한 비누나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 시술 후 회복기에는 1일 1~2회 가볍게 세정하는 정도로 유지하고, 분비물이 많을 경우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여 청결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4. 성생활 관리
    • 콘돔과 같은 피임 도구 사용은 성적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과도한 성생활이나 다수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치료 도중에는 의사 지시에 따라 충분한 회복 기간(보통 6~8주 이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대체 치료 방법 모색
    • 염증이 경미할 경우, 항생제나 국소 소독액(질 내 세균총 회복을 돕는 젤 등)을 활용한 약물 보존적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재발이 잦을 경우, LEEP(Loop Electrosurgical Excision Procedure)나 원추 절제술(Conization) 같은 좀 더 조직을 많이 제거하는 시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임신 여부, 자궁경부 길이 변화 등을 감안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심층 상담이 필수입니다.

자궁 경부 외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1. 경추 외전 소작법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답변:
경추 외전 소작법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자궁경부의 탄력 감소깊은 흉터 형성불임 위험 증가출혈과 노란색 분비물의 지속 등이 보고됩니다. 또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질 pH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이후 재감염 위험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설명 및 조언: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시술 전 충분한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거쳐 자궁경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시술 뒤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한 가지 치료법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절한 식습관, 위생 관리, 성생활 관리 등을 병행해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자궁 경부 외전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변:
자궁 경부 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자궁경부 검사균형 잡힌 식단 유지적절한 위생 관리보호된 성관계 등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자궁경부 세포검사나 HPV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명 및 조언:
자궁경부 외반증뿐 아니라 여러 산부인과 질환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핵심입니다. 예방 중심으로 접근하면 수술이나 복잡한 시술에 대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검사 주기나 관리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3. 자궁경부 외전 소작법 후 회복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답변:
자궁경부 외전 소작법 후 일반적인 회복 기간은 최소 8주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로 조직 회복 능력, 면역 상태, 시술 범위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회복 기간은 담당 의사가 환자 상태를 살핀 뒤 안내하게 됩니다.

설명 및 조언:

  • 회복 기간에는 격렬한 운동, 성관계, 무리한 신체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혈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고열, 극심한 통증 같은 비정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질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 기간에는 위생을 각별히 신경 쓰고, 패드나 속옷을 자주 교체하여 환부가 습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전기 소작 치료와 비교했을 때의 고려 사항

경추 외전 소작법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전기 소작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 소작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조직을 태우는 방식으로, 레이저 소작과 기본 원리는 비슷하지만 다른 에너지원(고주파 vs. 레이저)을 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전기 소작의 장점
    • 시술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장비 운용이 간단한 편입니다.
    • 레이저 소작에 비해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보고도 있지만, 실제 임상 결과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 전기 소작의 단점
    • 에너지를 얼마나 고르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염증 조직이 불완전하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 환자가 느끼는 통증 정도나 시술 후 회복 기간은 레이저 소작과 큰 차이가 없거나, 경우에 따라 더 길 수 있습니다.

ACOG 2020 권고안 역시 전기 소작과 레이저 소작 사이에 치료 효과 차이가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난다고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전합니다. 다만, 어떤 방식이든 시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시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기 전까지 감염이나 물리적 자극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국내 임상에서의 실제 적용

국내 산부인과 진료 현장에서는 자궁경부 외반증 진단 후, 증상이 경미하면 보통 국소 약물 치료(질 좌약, 항생제 투여 등)나 생활 습관 교정(위생, 성생활 관리)을 우선 권유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이 잦을 경우, 경추 외전 소작법이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시술 선택 과정
    1.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통해 이상 세포, 암 전단계 유무를 파악합니다.
    2. 질경 검사 및 골반초음파로 염증 범위, 자궁경부 형태 등을 면밀히 살핍니다.
    3. 환자의 임신 계획, 과거 시술 이력, 현재 염증 상태 등을 종합 판단하여 소작술 시도 여부를 결정합니다.
  • 추적 관리
    • 시술 후에는 1주일~1개월 간격으로 내원하여 상처 회복 상태를 검사합니다.
    • 필요 시 추가 항생제나 소염제를 처방해 감염 및 염증 재발을 예방합니다.
    • 최소 3~6개월 내로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재검을 권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

자궁경부 외반증이 심한 상태에서 반복 소작술을 진행하다 보면, 환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1. 재발에 대한 두려움
    •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시술해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 “이미 여러 번 태웠는데 또 재발했다”는 경험이 쌓이면 환자는 쉽게 의욕을 잃게 됩니다.
  2. 경제적 부담
    • 시술 비용, 추가 검사 비용, 항생제 및 소독약 등 부대 비용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통증,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 직장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간접 비용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3. 신체적 통증과 회복 스트레스
    • 시술 자체가 짧게 끝나더라도, 이후 출혈이나 분비물 증가가 장기화되면 생활의 질이 떨어집니다.
    • 일부 환자는 시술 후 화끈거림, 가려움, 통증 등 불편감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충분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으면 치료를 계속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 의견: 장기적인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심리적 지지 및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 단순히 시술만 반복해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대안: 면역과 미생물 환경의 중요성

최근 여성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는 주제 중 하나는 생식기 미생물 환경(Lactobacillus 중심의 질 내 정상균총)과 면역의 상관관계입니다. 특히 자궁경부 염증이 자주 재발하는 여성의 경우, 질 내 미생물 불균형이 잦게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용
    • 2022년에 발표된 일부 임상 연구(유럽 지역의 무작위 대조시험)에 따르면, 경미한 자궁경부염 환자에게 질 내 적용형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했을 때, 염증 재발률이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다만, 연구 규모가 크지 않아 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 면역력 강화
    • 스트레스, 과로, 영양 불균형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염증 재발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 섭취 등을 통해 면역 체계를 튼튼히 유지하면 소작술 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주의사항 및 재발 방지 전략

  1. 정기 추적 검사
    • 시술을 마쳤다고 바로 끝이 아닙니다. 최소 6개월~1년 주기로 자궁경부 세포검사, HPV 검사를 시행해 새로운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생활 습관 관리
    • 흡연은 자궁경부암 및 각종 자궁경부 병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가능한 금연을 실천합니다.
    • 음주 또한 호르몬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주가 필요합니다.
  3. 성생활 주의
    • 피임 도구(콘돔) 사용은 필수적이며, 특히 시술 후 회복기에 성관계를 자제하는 기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성 파트너가 다수이거나 성병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성병 검사를 함께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약물 복용 지침 준수
    •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또는 질 내 약물(질 좌약 등)을 처방받은 경우, 의사가 권장하는 기간만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증상이 사라졌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내성 균주가 생기거나 재발 가능성이 커집니다.
  5. 전문가 의견 청취
    • 상태가 좋아지지 않거나, 시술 후 부작용이 지속·악화된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의해 추가 진단(병리조직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 특히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자궁경부의 시술 이력에 따라 조산 위험 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더 세밀한 산전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및 제언

결론

자궁경부 외반증 자체는 비교적 흔한 여성 질환이며, 염증이 동반되면 경추 외전 소작법과 같은 치료 방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 소작법은 빠른 시술 시간과 국소 염증 제거 효과가 있는 반면, 시술 부위 흉터, 탄력 저하, 재발 가능성 증가 등의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태우는”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염증의 원인과 범위, 환자의 임신 계획,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전문의와 상의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제언

  • 정기 검사와 조기 발견
    • 자궁경부 세포검사, HPV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자궁경부 건강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십시오.
    • 조기 발견 시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향후 복잡한 시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과 면역 관리
    •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 염증 재발을 예방하십시오.
    • 필요 시 전문의와 상담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아직 대규모 확증 연구가 필요하므로 과대 기대는 금물입니다.
  • 시술 후 철저한 관리
    • 시술 후 8주 이상 성관계를 자제하고, 청결과 건조를 유지하며, 진통제·항생제 등 처방약을 정해진 방식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 추적 검진을 게을리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 장기적 관점과 상담
    • 자궁경부 질환은 재발이 잦고,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여러 번의 소작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개인의 생활 여건과 임신 계획, 성생활 방식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치료를 설계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본인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2~3명의 전문가에게 2차 의견(second opinion)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중요: 상기 내용은 환자들이 자궁경부 외반증 및 관련 염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참고용 정보일 뿐이며, 실제 진단 및 치료 결정은 반드시 의사(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우선입니다. 자칫 잘못된 자가 치료나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 이 글은 국제 Vinmec 병원의 웹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원본 자료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WHO guideline for screening and treatment of cervical pre-cancer lesions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2nd edition. WHO Press.
  •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 (2020). Practice Bulletin No. 215: Cervical Cancer Screening and Prevention. Obstetrics & Gynecology, 135(5), e96–e109. doi:10.1097/AOG.0000000000003299

면책고지: 본 글은 자궁경부 외반증 및 경추 외전 소작법에 대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떤 치료법도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적합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 글에 포함된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전문가의 직접 진료나 진단을 대체하지 않으며, 건강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주치의와 긴밀히 협의해야 합니다.